-
“박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제기 뒤에도 127회 통화”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도피 중이던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 통화할 때 쓴 차명 휴대폰이 청와대 경내에 있다.”서울행정법원에서 15일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에 대한 효력정
-
청와대와 백악관 공통점과 차이점
국가안보와 관련한 고위공직자의 비화(秘話)폰 사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 비화폰은 일반 휴대폰과 달리 도감청 방지를 위한 기능(암호화)을 갖추고 있다. 물론 비화폰이라 해도 ‘마
-
[벤처와 중기] 똑똑해진 사무실 전화…고객·거래처 응대 쉬워졌어요
━ 진화하는 유선전화 서비스 선박 관리 업체를 운영하는 임봉철씨는 사무실 유선전화가 울릴 때마다 컴퓨터 화면을 확인한다. 발신자의 전화번호에 따라 ‘배 바닥 청소 깨끗이’ ‘보험
-
북한의 사이버테러 진화, 가족으로 위장공격
북한의 대남 사이버테러 대상이 불특정 다수에서 특정 다수로 바뀌었고, 이제 특정 소수로 진화하고 있다. 특정인 대상으로 맞춤형 가짜 이메일을 발송하고 스마트폰을 공략해 문자메시지와
-
윤상현 녹취록 파문이 키운 공천 ‘보이지 않는 손’ 논란
윤상현 의원. [중앙포토]새누리당 비박근혜계는 윤상현 의원의 지난달 27일 “김무성 죽여버려” 발언을 단순 막말 파문으로 여기지 않는다. 익명을 원한 비박계 의원은 10일 “사건의
-
자살 국정원 직원 통화내역조사 착수
해킹 논란과 관련해 자살한 국가정보원 과장의 사건 당일 통화내역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이 수사종결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통신수사 보완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경기
-
이완구·성완종 210여 차례 전화
이완구·김무성 ‘침묵의 악수’ 이완구 총리(왼쪽)가 19일 서울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4·19혁명 기념식 시작 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
-
"배 속에 갇혀 있다" 실종자 SNS 사실 아닌 듯
세월호 실종자를 사칭한 출처 불명의 문자들이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비탄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17일 경찰청이 “학생들의
-
'유심' 만 있으면 외국서 내 스마트폰 그대로 쓴다
아이폰 5를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김기태씨는 최근 회사 동료와 타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한국의 중요한 신규 클라이언트와 통화를 하던 중 배터리가 방전되어 전화기가 꺼져버렸다.
-
허룽시 발급문서 발신처가 서울 … 허술한 조작 드러나
검찰 수사에서 위조된 것으로 드러난 유우성(34)씨의 출입국기록 관련 문건 3건 중 중국 허룽(和龍)시 공안국명의 출입국기록 발급사실 확인서의 발신처가 서울이었던 것으로 27일 드
-
저렴한 '미국 렌탈폰' 여기서 예약하세요
코리아데일리 스카이폰렌탈 서비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일반 휴대폰(피처폰)과 스마트폰 렌탈 비용이 일 임대료 3달러, 통화료 분당 39센트로 동일하여 일 임대료를 50% 이상 저
-
사고헬기 통화내역 확보 조사 "안개 자욱한 잠실로 왜 갔을까?"
경찰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한 헬기가 잠실 헬기장으로 향하게 된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숨진 헬기 조종사 박인규(58)
-
"박시후와 침대에서…"A양 카톡으로 K군에게
배우 박시후(35)의 후배 김모씨와 고소인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추가로 공개됐다. 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후의 후배 김모씨와
-
박지원 명의 ‘공천 문자’ 또 발견 … 본인은 “도용당한 것”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이인규 구속된 날 … 박영준, 최종석 ‘차명폰’에 전화
박영준(52)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차관급)이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이인규(56)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이 구속된 직후 최종석(42·구속) 청와대 행정관의 ‘차명폰(속칭
-
‘디지털 풋프린트’가 범죄 해결 열쇠
2006년 3월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목동 모 학원 앞에서 초등학생 A군(9) 이 3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에게 납치됐다. 두 시간 후 납치범들은 A군의 어머니에게 “아이
-
강호순 범행 희생자 윤씨는 누구
강호순에게 살해당한 윤 모씨는 삼척대를 졸업하고 2006년 7월1일부터 정선군수 비서(일용직)로 일했다. 윤씨는 유창식 정선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실 경리를 맡았으며 유 후보가 군수에
-
KTH, 메가TV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출시
KTH는 TV로 실시간 방송이나 VOD를 시청하면서 채팅·메일·전화·문자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IPTV 전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메가TV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해 KT의 '메가
-
[아하!통신세상] ① SOS
week&은 이번 주부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아하! 통신 세상'을 1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평소 유.무선 통신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함과 궁금증을 week
-
"주인님! 대리운전기사 무보험입니다"…똑똑한 휴대폰 서비스
휴대폰을 이용해 보내는 문자 메시지는 10.20.30대의 전유물처럼 보였다. 하지만 요즘은 40대들도 많이 이용한다. 조작이 서툴지만 더듬거리며 50대들도 이용하는 단계가 됐다.
-
발신자 추적 따돌리려 전화번호 임의로 조작
휴대전화 빌려 쓰고 발신 번호까지 바꿔 수능 부정 치밀한 수법 26일 경찰에 적발된 휴대전화 커닝 수능부정 사건의 또 다른 조직의 학생들은 부정행위가 발각되지 않도록 휴대전화 발신
-
'몰래 통화조회' 공포 끝나나
앞으로 시민이 전화요금 고지서만 받아봐도 수사기관이 자신의 통화사실을 조회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관계법을 개정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수사기관이 통화사실을 조
-
정신머리 없이 휴대폰 분실했다면...
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연간 휴대폰 분실건수가 7만~8만여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의 실수 등으로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난감함은 휴대폰이 얼마나 우리생활에 크게 자리잡
-
[휴대폰 도청 논란]"국정원, 美製장비로 음성데이터 암호 해독"
도청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엔 한나라당과 국정원의 상호 불신이 깊게 깔려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원에서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전화까지 도청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단순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