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는 블루오션 …‘나로호 키즈’ 15년 뒤 다시 봐요”
임석희 선임연구원이 6일 과천과학관에서 특강을 마친 뒤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춘천 성수고 3학년 이광민·정명환 학생, 임 연구원, 함재경·한상필·이태호 학생.
-
[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항공산업
1999년 무렵, 필자가 김천(金泉)시와 성도(成都)시와의 자매결연을 주선했던 관계로 중국의 성도(成都)를 방문하였을 때에 중국 측의 호의로 항공기 부품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던 적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우주
한묵, 공간, 1981, 110×195㎝,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1930∼2012)이 인류 최초로 달에
-
“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북한의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9년 4월 5일 은하-2호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 20여 일 만에 핵실험을 했던 패턴의 반복이다. 핵탄두 제조를 위한 실험과 미사일 실
-
“정치권이 개발 일정 무리하게 손대선 안 돼”
박방주 가천대 교수와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 차관,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왼쪽부터)가 1일 오후 토론에 앞서 나란히 서 있다. 최정동 기자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지난달 30
-
“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서해에서 인양된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 직경 2.4m, 길이 7.54m, 중량은 1.13t이다. [뉴시스] 시어도어 포스털 관련기사 “이번 핵실험
-
나로호 관련주도 날았다
나로호 성공에 힘입어 이에 참여한 코스닥 기업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나로호 발사가 관련 기업의 실적으로 직결되기는 어려워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31일 코스닥
-
[사설] 나로호 발사 성공을 우주기술 자립 계기로
마침내 꿈은 이뤄졌다. 우주를 향한 우리의 오랜 희망이 2전3기 만에 결실을 맺었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가 30일 오후 4시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의 나
-
"나로호야 오늘은 꼭 나로" 네티즌 성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에 발사된다. 10년을 기다린 우주의 문이 열릴 것인가.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국민의 성원이 모이고 있
-
올림픽 명장면 꼽고, 대선 후 예측 … ‘강남스타일’ 인기 요인 정리해봐요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의미다. 2012년에는 어떤 사건들이 이어졌을까. 올해의 다사다난함을 확인하려
-
[취재일기] 기형적 개발이 자초한 나로호의 교훈
박방주과학전문기자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는 다시 고흥나로호센터에 누워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이후 아직까지 정확한 고장 원인을 몰라 언
-
북, 실용위성 발사 노림수는…
북한이 ‘실용위성’ 발사체로 밝힌 은하 3호. 지난 4월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은하 3호와 똑같은 발사체를 하나 더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박
-
93년 이후 5번 발사해 모두 실패… 올 4월엔 135초 만에 폭발
북한 중앙TV에 등장한 대포동 미사일. 북한은 1993년 이후 모두 다섯 차례나 장거리 미사일을 쏘아올렸다. 북한이 1일 발표한 대로 10~22일 사이 이른바 실용위성 ‘광명성
-
김정일 1주기 계기로 내부 결속? 대미 협상용?
북한이 ‘실용위성’ 발사체로 밝힌 은하 3호. 지난 4월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은하 3호와 똑같은 발사체를 하나 더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
[취재일기] 나로호 수업료 2000억원의 교훈
박방주과학전문기자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1)가 작은 고무 링(ring) 하나에 발목이 잡혀 발사가 미뤄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선 3차 발사의 새 ‘점지일’이 다음 달 중순
-
[시론] 나로호에 박수를!
허희영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우주산업. 다소 낯설지만 이미 시장규모가 세계적으로 연간 약 320조원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이다. 발사체 서비스와 인공위성 개발, 그리고 위성 활용의
-
나로호 계획대로 26일 발사
나로호 추적장비를 실은 제주해경 경비함정 3002함이 22일 오전 제주항에서 필리핀 동쪽 공해상을 향해 출항하고 있다. 이동식 원격자료 수신장비를 탑재한 이 함정은 나로호 발사체가
-
[사설] 나로호, 이제 그간 노력의 결실 볼 때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가 될 나로호의 3차 발사가 눈앞에 다가왔다. 2009년과 2010년의 실패를 딛고 2년 만의 재시도다. 러시아제 1단 로켓을
-
‘하늘의 문’이 열리는 26일 오후 3~7시 … 성공하면 10번째 우주클럽
한반도 남쪽 바다 작은 섬 외나로도(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가장 가까운 여수공항에서 두 시간 넘게 차를 몰고 가야 찾을 수 있는 외진 곳이다. 고
-
"이런말하면 좌파라고…" 과학자가본 은하3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가 실패했다. 외신까지 초청하며 야심 차게 준비한 추진체 은하 3호는 13일 오전 발사 2분15초 뒤(국방부 발표
-
“20초만 먼저 폭발했어도 백령도 일대는 대재앙”
관련기사 북한의 미사일 -아무래도 광명성 3호의 실패 원인, 발사 과정 같은 것들이 가장 의문이다. 어떻게 보나. “국방부가 발사 135초 뒤에 폭발했다는데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
[노트북을 열며] 사냥꾼과 조폭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 차장 총기의 소지나 사용은 엄격하게 규제된다. 사냥용 엽총의 경우도 관할 경찰에 맡겨두고 수렵 허용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
광명성3호에 대한 ‘어색한’ 침묵
한국 정치에서 바람직스러운 현상이 나타났다. 여야가 오랜만에 북한 문제를 놓고 보수와 진보로 갈려 싸우지 않은 것이다. 북한이 지난 16일 다음 달 중 인공위성을 띄운다고 예고한
-
중국과 가까운 동창리 기지 … 미·일 이지스함 요격 어려워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의 동창리 기지를 새로운 미사일 발사장으로 택한 데는 고도의 정치외교학적 의미가 담겼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선, 잔해 낙하에 대한 주변국의 반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