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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래 계획할 수 있다" 접종완료 81% 싱가포르식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에 17년째 거주 중인 이영상(50·컨설팅 회사 대표)씨는 지난 금요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지인과 식당에서 식사하며 회포를 풀었다. 다음 날 그가 찾은 카페는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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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출설 입 열었다…우한 최후의 외국인 연구원 증언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지난 2019년 11월까지 근무했던 '최후'의 외국인 연구원 대니엘 앤더슨. [사진 랜싯 코로나19위원회]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출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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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 뽑은 아태 톱 연구기관 20개에 中 15곳, 韓은 0
네이처가 선정한 분야별 아시아 최고 연구기관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 1위를 싹쓸이한 중국과학원(CAS) 본관. [중국과학원 캡쳐]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평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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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삼국지 채색한 아들…"비열하게 살아남은 조조, 요즘 정치판 비슷"
고우영 화백의 차남인 고성언 실장을 26일 경기도 김포 고우영 화실에서 만났다. 그의 왼쪽부터 고 화백이 생전 그린 자화상, 오른쪽은 『고우영 삼국지』에서 고 화백이 자신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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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안보 위협" 바이든 백악관도 한국 등 동맹국 압박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 문제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2012년 4월 미 워싱턴 D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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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재, 정반대 해석" 두 우한 다큐 공개
1월 22일 중국 우한 영화관에서 한 관객이 다큐멘터리 ″우한의 낮과 밤″을 관람하고 있다. ⓒAP 코로나 19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 봉쇄 1주년을 하루 앞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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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너무 늦어, WHO 조사단, 코로나 발병 1년여만에 中 우한행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조사단이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해 내년 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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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실상 폭로한 시민기자, 수갑찬 채 위에 튜브 삽입 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 우한의 사태 초기 실상을 폭로한 시민기자가 중국 당국에 의해 고문당했다는 사실이 그의 변호인을 통해 공개됐다. [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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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중국, 코로나 초기 확진자 5918명인데 2478명으로 발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에 공개했던 확진자·사망자 수가 축소된 것이라는 폭로 문건이 나왔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초기 대응 과정에서 심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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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실험실 코로나, 페북서 왜 막나” 美간판앵커 분노 멘트
중국 출신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내놓은 논문이 ‘코로나 기원 논쟁’에 불을 지폈다. 소셜미디어(SNS) 회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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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6개월이면 만든다" 우한 실험실 유출 증거 발표한 中학자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가 담긴 논문을 14일(현지시간) 개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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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봉쇄했던 中도시 95곳 초미세먼지 평균 17% 감소
지난 3월 1일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천안문 광장 남쪽 치안먼(前門]) 앞을 걷고 있다. 코로나19 봉쇄로 대기오염이 개선되면서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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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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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작은 '슈퍼전파자'···감염자 10%가 80%에 병 옮겼다
태국 방콕의 슈퍼마켓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라인을 표시해놓은 모습[AP=연합뉴스] 문제는 결국 ‘슈퍼 전파자’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원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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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없이 "난 이미 코로나 감염뒤 완치"···美 수천명 기현상
미국 간호사들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코로나19로 숨진 동료 의료진의 사진을 들고 부족한 개인 보호장비 해결 촉구 시위를 벌였다. 뉴욕에서는 간호사노조가 보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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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바이러스의 공격,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
‘과학지식’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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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신문 "中 최대 히트상품 코로나···전염병 숨긴 시진핑 망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독일 일간 빌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당신은 정치적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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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오판…3개월전 '붉은 여명'의 코로나 경고 무시했다
미국 정부 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 대책을 논의한 '붉은 여명(Red Dawn)' 그룹에 참여한 로버트 캐들렉 보건부 차관보. 그는 에바 리 조지아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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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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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늘면 치명률 떨어진다는데···'독일 4배' 한국 역주행, 왜
1월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두 달이 흘렀다. 대구ㆍ경북을 중심으로 한 급증세가 한풀 꺾이며 20일 신규 확진자수는 다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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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월한 '죽음의 속도'…伊 이틀새 700명 사망, 묘지도 폐쇄
16일 이탈리아 로마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응급센터에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이탈리아의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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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만명에 끝, 이탈리아 10만명" 대만 교수 코로나 전망
대만 국립대만대학 화학분석과의 쉬청즈(徐丞志) 조교수. [쉬청즈 페이스북 캡처] 대만의 한 학자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 이내로 통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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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동제한 푼다더니...30분 만에 번복한 中 첸장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했다고 판단해 모든 인구 이동과 교통 제한을 해지한다고 나섰던 중국의 한 지방 정부가 30분 만에 다시 규제를 계속하겠다고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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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코로나19 진원지 우한 임시병원 모두 폐쇄, 中 10일 신규 확진자 20여 명으로 줄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발병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임시병원들이 10일(현지시간) 폐쇄됐다. 코로나19 완치 환자가 10일(현지시간) 마지막으로 페쇄된 중국 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