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베리, 누가 먹나
판매 부진, 주가 폭락, 대안 부재…. 리서치인모션(RIM)의 설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라자리디스(50)가 처한 상황이다. RIM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
-
[f ISSUE] 보기만 해도 행복한 생활용품 알레시
알레시 ‘안나 지’ 시리즈 중 스크루 제품. ‘대량 생산 소비재로 예술을!’ 이탈리아 생활용품 브랜드 알레시의 모토다. 흔한 병따개 하나도 알레시가 만들면 다르다. 사람들이 사용하
-
발머 “안드로이드폰 쓰려면 과학자 수준 돼야”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웹2.0 서밋에 참석해 MS의 경쟁사들에 대한 평을 내놨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윈도폰을 사용할
-
[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
삼성·MS 손잡고 … 반애플 연합전선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손을 잡고 반(反)애플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두 회사는 28일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로 특허를 공유하고, MS의 운
-
삼성 ‘윈텔’과 다시 손잡다
발머 MS CEO(左), 오텔리니 인텔 CEO(右) 삼성전자가 ‘지암(G-ARM)’ 대신 ‘윈텔(Wintel)’을 택했다. 태블릿 PC 후속 모델에 윈도8 운영체제(OS)와 인텔
-
위기속 MS … 스티브 발머는 기죽지 않았다
“열정과 결연한 의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노키아와 손잡고 올 연말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곧 스카이프를 합병합니다.” 모처럼 공식 무대에 등장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
‘PC의 아버지’ PC시대 종식 선언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세 번째 승부수를 던졌다. “세상이 또 달라진다”며 내놓은 ‘아이클라우드’다. 앱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마켓 장악, 아이폰·아이패드를 통한 모
-
[뉴스분석] MS, 스카이프 인수 바가지 썼나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왼쪽)와 스카이프 CEO 토니 베이츠가 양사 인수·합병(M&A)에 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
CEO 되고 싶다고? 5계명을 새겨라
40세 전후의 혈기왕성한 중간간부가 100명인 기업을 상상해보자. 그 자리까지 오르자면 나름대로 다들 똑똑하고 일도 잘했을 것이다. 그러나 임원 자리는 제한돼 있다. 수많은 경쟁
-
[노트북을 열며] 수학이 지배한다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최근 IBM코리아 임원을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다. 미국 본사에서만 지난해 100명이 넘는 박사급 수학자를 새로 채용했다는 거였다. 그는 “IBM 연구소는
-
[사진] 이게 바로 윈도폰7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발머 뒤로 윈도폰7 운영체제(
-
“아이폰 버릴 준비해라” … IT 명가들의 역습
‘명가’의 반격이 시작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현지시간 14~17일) 개막을 앞두고 전통의 정보기술(IT
-
슈밋·발머·엘롭 … IT거물 총출동
지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겨뤄온 애플과 구글의 승부는 올해엔 어떻게 전개될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구글 연합군이 승승장구하는 애플의 기세를 꺾을 수 있
-
[사진] 국빈 만찬 가는 미국 CEO 부부들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환영 국빈 만찬에 미국의 거물급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대표이사 부부, 로이드 블랭크페인
-
천재 프로그래머 오지 “굿바이 MS”
“우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이 격찬한 천재 레이 오지(54·사진)다. 2008년 게이츠가 MS 경영 일선에서 물
-
윈도폰7 운영체제 스마트폰 공개 … ‘소프트웨어 제국’ MS 반격 개시
‘소프트웨어(SW) 제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대규모 신제품 언론 발표회를 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MS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
-
공화당 ‘실탄 확보’ 판정승, 11월 중간선거 파란불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기업인들이 선거자금 지원에 바쁘다. 사진은 워싱턴 의사당의 해질녘 모습. [블룸버그 뉴스] “내가 의원으로서 귀하를 위해 노력했으니 다음과 같은
-
“미국 경제 다시 침체 빠지는 일 없을 것”
“난 미국의 거대한 낙관론자(bull)다.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더블딥’은 오지 않을 것이다.” 미국 경제가 좀 불안하다 싶으니 어김없이 나서는 사람이 있다. 바로 월가에서
-
[j Insight]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실리콘 밸리의 선순환
미국 실리콘 밸리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세계 무선통신 혁명을 이끌고 있는 데다 페이스북·트위터 등은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
LG유플러스, MS와 제휴 … 중소기업용 SW 시장 진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탈(脫)통신’ 경
-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 아이폰 잡아라, 토종들의 분전기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과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결정체인 갤럭시S가 예상을 웃도는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S 내수 판매 50만
-
S패드 … UX10 … 스트리크 … 경쟁 태블릿PC 줄 잇는다
요즘 전 세계 미디어 환경은 아이패드로 촉발된 태블릿 플랫폼 혁명으로 ‘기호지세(騎虎之勢·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사람이 중간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
-
갤럭시S 신무기 … 삼성·구글·SKT ‘삼각동맹’ 출정가
‘애플(아이폰) 대항 삼각동맹(삼성·구글·SK텔레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8일 국내 출시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