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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번은…” 꿈꾸는 황혼을 위한 송가 ‘나빌레라’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이채록 역의 송강과 심덕출 역의 박인환. [사진 tvN] “무용수가 되기에 너무 늦었다는 거 알고 있죠? 그런데 발레가 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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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람 몸 대신 손가락으로 선보이는 K팝 커버댄스 따라잡기
왼쪽부터 조하나 학생모델·노윤채·추유진 학생기자가 손가락 춤 전문 크리에이터 ‘소니토비’의 손 분장을 따라한 뒤 포즈를 취했다.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10대의 놀이터가 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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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이 콕 찍은 발레리노→안무가 송정빈, 나빌레라
국립발레단의 무용수 송정빈. '해적'으로 안무가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장진영 기자 “상대의 팔을 내가 컨트롤해야 해요. 어깨는 꺾이면 안 되고요. 잘했는데 우리 한 번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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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한예리 이번엔 춤…“버거웠던 것들이 덜어지는 시간”
26~2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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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이 불러 함께 춤춘다, '미나리' 한예리 놀라운 과거
26일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하고 있는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두운 무대에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면 대사가 시작된다. “누군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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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만인의 인문학 外
만인의 인문학 만인의 인문학(도정일 지음, 사무사책방)=문학평론가·문화운동가로 활동해 온 도정일 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의 문집이다.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이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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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군무’로 무대 점령…“춤은 변화하고 도전해야”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안무가 매튜 본 원조 맛집을 아류가 따라갈 수 없듯, 공연 예술에서도 원작을 넘어서는 재해석은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발레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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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왕자의 인생3막…"내려놓으니 새 세상" 이영철 인터뷰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에서 지도자인 '발레마스터'로 첫발을 내디딘 이영철(오른쪽). 그냥 서있는 발도 완벽하게 턴아웃한 상태다. 지도를 받고 있는 발레리나는 기수지 코르드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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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몸으로 발레리나 꿈 이뤘다…칸이 주목한 실화 영화
실제 트랜스젠더 발레리나의 실화에 영감 받은 16살 라라(빅터 폴스터)의 성장영화 '걸'. 루카스 돈트 감독이 각본을 겸해 2018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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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서울무용제…“공정한 심사로 업그레이드”
지난해 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양성옥(태평무)·양길순(살풀이춤)·박재희(태평무)·채상묵(승무) 4인의 귀한 춤사위가 한 무대서 펼쳐진다. 올해로 제41회를 맞은 서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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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음성해설가 양성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무용음성해설가 양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난 여름 국내 최초로 관련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던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21일(수)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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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춤추고 서울서 실시간 관람…“실제 공연처럼 긴박”
━ 온라인 공연 유료화 시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공연 영상화 2.0’ 시대다. 올 상반기 공연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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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뮤지컬 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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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부심 무럭무럭…발레 배우는 필리핀 빈민촌 아이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0) 컴패션에는 2006년부터 재능기부로 어린이를 돕는 컴패션밴드라는 자원봉사 그룹이 있다. 이들 중 한 사람인 안무가 장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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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처럼 각진 어깨, 매일 10분만 ‘홈트’하세요
2일 오후 국립발레단의 무용수 4명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랐다. 발레단의 ‘간판 스타’인 수석무용수 박슬기가 안무한 ‘콰르텟 오브 더 소울(Quarte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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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꺾인 부상 입었을 때 근력 운동 더 많이 했다” 발레리나 박슬기
창작 발레 '호이랑'에서 주역을 연기했던 발레리나 박슬기. [사진 국립발레단] 2일 오후 국립발레단의 무용수 4명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랐다. 발레단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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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춤이 들려요”…보지 못해도 즐기는 배리어프리 무용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안대로 눈을 가렸다. 긴장감이 흐르는 배경 음악과 함께 알 수 없는 소음이 들린다. 희미하게 말 우는 소리에 ‘혹시 서부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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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Guide
━ [전시] 백승우 사진전 백승우 사진전 출퇴근 시간, 거리를 걸으며 낚아챈 이미지로 이름을 얻은 사진작가 백승우가 코로나19로 바뀐 우리 일상에 렌즈를 들이댔다.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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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좀비 몸짓, 무용가의 치밀한 계획이었군
정체불명 바이러스 소재 영화 ‘#살아있다’에서 감염자(좀비) 안무를 담당한 예효승 현대무용가. 임현동 기자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전염병이 영화 몰입을 돕는 걸까. 6일까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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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몸짓, 베드신도 그 손길 닿았다, 더 촘촘해진 영화 안무
영화 '살아있다'에서 좀비 안무를 담당한 예효승 현대무용가. 지난 3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특유의 몸짓을 보여줬다. 임현동 기자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전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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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쁜 남자,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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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교수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진 설명: 경희대학교 김영미 무용학부 교수가 지난 5월 19일(수) 서울시 KG하모니홀에서 진행된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문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김영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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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생활 수칙 일러스트, 보테가는 발레 영상…SNS로 ‘집콕’ 생활 응원하는 명품 브랜드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유럽을 근거지로 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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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어 로잔콩쿨 굿뉴스, 15세 韓소녀가 세계 홀렸다
지난 8일(현지시간) 결선 무대에 오른 강채연 학생. [EPA=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만 세계 무대에서 쾌거를 이룬 건 아니다. 한국의 발레 꿈나무들도 멀리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