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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폐증 행동치료가 최선
『아이가 엄마하고도 눈을 맞추지 않을 뿐 아니라 대화도 전혀안하고 남이 말하는 것을 앵무새처럼 따라하기만 해요.TV광고만좋아하고 광고를 완전히 외우기도 하지만 남과 대화를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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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車위험몰라 운전자 먼저 주의를
장애아동들은 버스를 타거나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하는 등의극히 자연스러워 보이는 일상 행위들조차 대단히 어려워 한다는 점을 건강한 사람들이 이해해 줘야 한다. 특히 자동차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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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어린이 5~10%가 학습장애 조기치료 시급
작년 한해 사(私)교육비 17조원.이중 대부분을 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공부 못하는 아이의 반은 기질적 이상이고 나머지 반은 환경적,정서적 문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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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질병 다루는 전문클리닉 없다-청소년 의학
청소년기는 일생중 가장 급격하게 육체와정신의 성장과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 그러나 입시라는 통과의례로 청소년의 심신은 피폐되고 부모들도 건강보다는 성적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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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회 자선바자
○…서울국제여성회는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연례 자선바자회를 연다. 90여개국 1천여명의 주(駐)서울 여성들로 구성된 서울 국제여성회가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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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제연구소 소아장애 세미나
언어 결함.주의력 산만.자폐증등 이른바 소아 정신장애는 선천적 요인보다 부모의 관심이나 양육형태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무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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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수양할머니 프로그램
미국 뉴욕州 버치우드학교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중 수영시간. 막무가내로 수영을 하지 않겠다는 빅토리아(12)에게 담임교사는『미술선생님께 갈래,줄리아할머니와 함께 있을래』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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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개발형 놀이공간 신세대 주부들에 인기
「어린이에게 있어 놀이보다 더 완전한 학습은 없다.」 3개월에서 만6세 어린이의 놀이를 마치 과외공부하듯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지도해주는 이른바 지능개발형 놀이공간들이「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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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말을 찾아 드립니다-언어치료사
『말(言語)을 찾아드립니다.』 첫말문을 트는 아이를 보고 신비감에 탄성을 지르지 않는 부모는 없다.마찬가지로 말을 잃어버려 무의식의 세계에 굳게 갇혀있는 사람을 보고 비탄에 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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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년 출산붐-늦둥이 재롱에 살맛 난다
『행복하다.즐겁다.새 삶을 사는것 같다….』 늦둥이를 둔 중년부부들이 버릇처럼 되뇌는 말들이다. 李丁姬교수(47.여.중앙대무용과)는 요즘 생활을「천국의 나날」로 비유한다.이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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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사회복지회,서울 공덕동 장애아탁아소 마련
장애아들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장애아 대리보호의 집「햇빛자리」가 문을 열고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지난 2월1일 서울마포구 공덕동에 마련한 햇빛자리는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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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지키는 아이
얼마전 딸이 다니는 유치원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딸이 유치원에서 말 한마디 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며 구석에 혼자 웅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평소 집안에서나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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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아
국교1학년 아들입니다.어릴때 주위사람들로부터 영특하다는 말을듣고 자란 아이인데 어쩐일인지 책을 떠듬떠듬 읽고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50점을 받아오기도 합니다.집에서 지도를 해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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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문〉4세된 남아의 어머니다.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와 눈을 마주치는 것도 피하고 또래들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하루종일 장난감을 갖고 혼자 놀기만한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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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아이
〈문〉4세된 아들이 소아정신과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막상 진단을 받고보니 그 병이 무엇이며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金애자〈부산시 초량동〉 〈답〉자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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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인의 인간승리(분수대)
3년전 일본이 한 저명한 출판사가 간행한 『철학사전』중에 「정신박약」 항목이 편견에 기초한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추전현의 정신박약자육성회로부터 정정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 출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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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 등교거부 아이들
마사키(가명.12세)가 가정내에서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은 국민학교 4학년때다.친구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제맘대로 안되는 일이 있으면 마구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내던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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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기르기 우월반(선진교육개혁:26)
◎뛰어난 학생 1∼2학년씩 월반/하향평준화론 백년대계 망친다/학습지진아도 영재 못잖게 배려/자긍심 길러주며 특별수업 받게 미국에 이민와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에 살던 교포 조구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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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발달장애-지적능력아닌 다른요인으로 생길수도
일곱살이 다된 딸이 지금껏 옷 입고 벗기,수저질이나 가위질,달리기,자전거타기등을 제대로 못합니다.다섯살짜리 동생보다도 서투른 편인데다 유치원에서도 작업이나 놀이활동시간에 매우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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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에 양질의 보육 긴요"|중앙대 유아교육과 이원영 교수
『영·유아기는 아동의 성장발달에 있어 결정적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입은 정서장애는 이후 성격형성에 결정적 요인이 될뿐더러 성인이 된 후에도 치유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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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없는 아이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 짜리 아들이 좀처럼 한가지 일에 주의를 집중시키지 못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잠시도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지 않고, 늘 두리번거리며 엉뚱한 곳을 처다 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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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문)27개월 된 아들이 대소변도 못 가리고 엄마·아빠소리도 안 합니다. 혼자말로는 엄마·아빠·어부바·까까라고 말하면서도 사람을 보고는 직접 말하지 못합니다.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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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음악인술」20년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로 가느냐…. 부산시연산9동 정신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우원에서는 매일 장단이 전혀 맞지 않아 듣기가 거북스런 북소리·탬버린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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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넘치는 여가|1년에 두 달이「레저 몫」
서기2000년 8월19일 오전6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S씨 부부는 엊저녁 챙겨두었던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다. 결혼한 지 5년째가 되는 요즘에도「부부만의 삶을 즐기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