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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보이는 이 세상의 작은 틈
밤의 약국 밤의 약국 김희선 지음 현대문학 의약분업(2000년) 이후 약국은 병원 처방전에 따라 앵무새처럼 약을 파는, 거대 보건산업의 말단 창구처럼 느껴진다. 약사 겸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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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세상의 작은 틈, 밤을 지키는 약사이자 SF작가의 그곳[BOOK]
밤약국 밤의 약국 김희선 지음 현대문학 의약분업(2000년) 이후 약국은 병원 처방전에 따라 앵무새처럼 약을 파는, 거대 보건산업의 말단 창구처럼 느껴진다. 약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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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떡' 잡은 식약처…이번엔 오뚜기에 "미승인 유전자 검출"
식품의약안전처가 12일 주식회사 오뚜기(경기 안양시)가 제조한 ‘오즈키친 닭칼국수’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회수 사유는 미승인 유전자 검출이다. 사진 식품안전나라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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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8원, LED등 95원…‘해외 직구’ 중국 플랫폼의 역습
탄탄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해외 이커머스 기업의 한국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른바 ‘극강의 가성비’와 빠르고 저렴한 배송, 통관 절차 간소화 등을 무기 삼아 해외 직구족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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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눈 씻고 다시봤다…'마우스 18원'에 판다는 이 직구앱
탄탄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해외 이커머스 기업의 한국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른바 ‘극강의 가성비’와 빠르고 저렴한 배송, 통관 절차 간소화 등을 무기 삼아 해외 직구족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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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가공식품 추가 확인돼…13종 판매 차단
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가공식품 추가 확인. 사진 식약처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13종이 추가로 확인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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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희애 사라졌다…명품 버블 꺾이자 '머·트·발' 곡소리
코로나19 기간 중 급성장한 명품 플랫폼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타격으로 명품 수요가 감소한 데다,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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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피믹스에 '실리콘 이물질' 가능성…자발적 회수 나섰다
맥심 모카골드. 사진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제조사인 동서식품이 회수에 나섰다. 4일 동서식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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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승인 돼지호박 원료로 쓴 2개 제품 확인…압류·폐기 조치
사진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 2개를 확인해 압류하고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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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박스로 보복한 '4층 사는 女'…한달전 택배기사와 무슨 일
사진 MBC '엠빅뉴스' 유튜브 캡처 한 여성이 주문한 생수 4박스를 받지 못했다며 거짓말로 환불을 받았다가 CCTV를 확인해 본 택배기사로 인해 거짓임이 발각되자, 생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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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불닭면 65만개 판매…‘립스틱 오빠’ 키운 회사의 힘 유료 전용
중국 라이브 커머스 황제 ‘리자치(李佳琦·Austin Li)’를 아시는가. 팔로어 1억7000만에 하루 매출 2조원을 올린 적 있는 중국 대표 ‘왕훙(網紅·인플루언서)’이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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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로켓배송 늘리고, 요기요는 요금체계 손질하고…
그동안 몸집 키우기에 골몰해온 이커머스 업계가 ‘내실 다지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고비용 구조인 새벽배송을 줄이고 기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매출원을 찾는다. 엔데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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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산 돼지호박, 조리했어도 보상" 반품하라는 정부, 왜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SNS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회수에 나선 가운데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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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넓히는 쿠팡, 광고 수수료 손질한 요기요…화두는 '숫자 경영'
그동안 몸집 키우기에 골몰해왔던 이커머스 업계가 ‘내실 다지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고비용 구조인 새벽배송을 줄이고 기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매출원을 찾는다. 엔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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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회수하러 왔어요" 강남 아파트 침입…4억 훔쳐 달아났다
택배기사. 뉴시스 택배기사로 위장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A씨를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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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반품 후 관세 환급…내일부터 모바일로 신청 가능
지난해 8월 인천 중구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세청 관계자가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 공항사진기자단 앞으로 해외 직구(직접구매) 물품을 반품한 소비자는 모바일을 통해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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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알제리, 발송지는 중국...'가짜' 슬램덩크 굿즈 주의보
가품 판매 사이트(inouetake88.com) 메인 화면. 사진 한국소비자원 최근 흥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슬램덩크’의 가품 굿즈를 판매하는 해외쇼핑몰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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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수액 맞고 집단 곰팡이균→‘가짜양성’ 논란…식약처, 조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최근 한 제약사의 수액을 맞은 중환자실 환자들에게서 집단으로 곰팡이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조사 결과 ‘가짜 양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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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뽑겠네" 생각 들면 30만원 내도 완판…전쟁터 된 멤버십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유통가가 멤버십 제도를 확 뜯어고치고 있다. 주로 유료로 전환하거나 특화 멤버십으로 진입장벽은 높이는 대신, 적립이나 쿠폰 등 혜택을 늘리는 형태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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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마라탕에?…중국산 목이버섯, 238배 잔류농약 검출
마라탕 음식 모형. 신인섭 기자 시중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건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238배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즉시 해당 제품의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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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그릭스,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 유청분리기 부문 1위 수상
베어그릭스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주방용품 / 유청분리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베어그릭스는 유청분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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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영업이익률 16%…식품기업 평균의 3배 된 비결은
지난해 ‘연 매출 3조 클럽’에 가입한 국내 식품 기업이 기존 4개에서 8개로 늘어난 데 이어, 이르면 올해 3~4곳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조원 후반대 매출을 올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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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이 한 수에 수익성 3배 됐다…K푸드 3곳, 3조클럽 예약
오리온 제품 이미지 모음. 사진 오리온 지난해 ‘연 매출 3조 클럽’에 가입한 국내 식품 기업이 기존 4개에서 8개로 늘어난 데 이어, 이르면 올해 3~4곳이 추가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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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93% "오염수 방류로 후쿠시마산 위험"…中 87% 日은 36%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자료사진.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올해 상반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인의 90% 이상이 후쿠시마산 식품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