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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망·실종 백20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7월30일부터 내린 폭우로 4일하오3시 현재 사망1백3명,실종 17명,부상69명,이재민2만5천9백24명이 생겼으며 재산손실은 총13억8백만원에 이르렀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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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건
▲27일낮12시30분쯤 서울 성동구풍납동12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배성국민학교3 학년 이해중군(9)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했다. ▲하오2시30분쯤 뚝섬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이창관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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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2명 추격
잠원동 한강백사장 여인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제3한강교 공사장 근처의 자갈 캐는 일부 1백20여명과 잠원동·반포동, 신사동 일대의 불량배속에 범인이 있는 것으로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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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청년구속
[마산] 창령군남지읍소녀난행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하오 이웃박태근(28·반포동623)을 강간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박은 지난27일하오5시쯤 술취해 처와 언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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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살시체를 유기
27일하오4시30분쯤 서울관109호「지프」(운전사 서영갑·34)가 자전거를 타고가던 김영목씨(49·인천시청천동)를 부천군 오정면 삼정리 앞 길에서 치어죽이고 서울영등포구 반포동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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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도 개발계획에 밀려갈곳없는「앰뷸런스·센터」
한강백사장중지도 서쪽에 있던「앰뷸런스· 센터」가서울시의 중지도개발사업으로 옮겨야할 위기에놓여있다. 「앰뷸런스·센터」는 서울시내에서 생기는 한달평균 2백여가구의 행여사망자시체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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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동 구획정리
서울시가 계획중인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등·방배동 등 6개 동 일부지역에 대한 구획정리가 15일 기공됐다. 총 11억원의 규모로 착수된 남서울개발계획은 우선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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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구획정리에 착수
서울시는 오는15일을 기해 시내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동·방배동등 6개동 일부지역에대해 도시건설토지구획정리사업에착수, 이날부터 대상지역에대한 지목변경행정을 동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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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연중 위험지 설정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과 여름철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 하류지역의 상습범람 지역을 연중 위험지역으로 설정, 비가 시간당 1백「밀리」이상 내리면 경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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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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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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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건진 미군 헬리콥터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반포동 일대 4백13가구는 호우로 물에 갇혀 새벽 4시부터 긴급 출동된 미 8군「헬리콥터」2대와 「보트」 10대에 의해 구출되었다. 【의정부】24·25일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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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2명 익사
▲16일 상오6시반쯤 박천계(43·영등포구 반포동92)씨의 부인 이금연(41)씨가 반포동539 앞 개천다리를 건너려다 실족 익사했다. ▲15일밤 11시20분쯤 영등포∼신동 이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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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주춤
서울시수방대책본부는 16일 낮1시 현재 한강인도교 수위가 경계수위 8「미터」50「센티」를 넘어 8「미터」 73「센티」에 이름으로써 경계경보를 발하고 한강변의 상암동·신양동·선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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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에 유해색소
서울시 보사당국은 성동구 광나루·뚝섬 등지에서 나오는 단무지를 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한 결과 색소가 유해하다는 결론을 얻고 이 일대에서 생산된 단무지일체를 시장이나 판매점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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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인구 목표-「대서울」계획 세워
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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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남매 동사
9일 상오 5시쯤 서울 영등포구 반포동 274 길가에서 흑석동 184의 6 김인재(54)씨의 3남병수 (8. 은로국민국 1년)군과 2녀 희수(6)양 등 두 남매와 정정복(13.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