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방용품, 편의 무시한 불량품 많다

    기능이나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디자인된 주방용품들이 많아 주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 구입한 제품의 첫 사용이 곧 마지막 사용이 돼 버리는가 하면

    중앙일보

    1990.10.19 00:00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4)

    ◎주부들 소망은 한결같이 “가족건강”/가사ㆍ직장일로 새벽 5시에 기상/5개월 출산휴가 두달 쉬곤 반납/처녀들은 평양총각에 시집가는 게 소원 평양에서는 아침 7시와 정오에 각각 사이

    중앙일보

    1990.10.13 00:00

  • 황 석어 젓갈 곁들인 우설구이 별미|허만일

    우리가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아무 부담 없이 늘 찾을 수 있는 집은 주변에서 그리 흔하지 않다. 식생활에 있어서 개인의 기호, 교통거리, 어울리는 상대 등 여러 가지 조건

    중앙일보

    1990.09.28 00:00

  • 잡곡 류 값 추석 앞두고 "꿈틀"

    ○…추석(10월3일)이 1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시장에는 벌써 대목 매기가 일렁이고 있다. 관련상가에서는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햇잣 등 견과·건어물·버섯·인삼 등을 쌓아놓

    중앙일보

    1990.09.21 00:00

  • 살오른 활 꽃게 윤기 도는 햇밤 "가을미각 돋운다"

    요즘 그래도 오이가 가장 싸다. 채소값이 최근 많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배추 한 통에 여전히 1천5백∼2천원을 줘야 사고 무도 한 개에 1천2백∼1천5백원씩 하는 형편. 이에 비해

    중앙일보

    1990.09.07 00:00

  • “북한아가씨 중매서 주겠다” 농담/북한손님 서울서 이틀밤

    ◎20여명 밤늦도록 술마시기도/신축 대형호텔 홍보물 보여주며 자랑/해방전 가요 멋들어지게 불러 ○…6일 오전7시40분부터 호텔 1층 한식당 「사랑방」에서 개별적으로 아침식사를 시작

    중앙일보

    1990.09.06 00:00

  • 햅쌀 첫 선-상품 한 가마 10만3천원

    ○…햅쌀이 출하됐다. 28일 강남 양재동 양곡시장에는 철원 산 햅쌀 1백여 가마가 들어와 가마(80㎏)당 10만∼10만3천원선에 거래됐다. 이는 9월초 들어서야 햅쌀이 나왔던 지

    중앙일보

    1990.08.31 00:00

  • 일대본영-굴 곳곳에 사경 헤맨 한인 낙서|외대 조사팀 18명 송대 현지를 가다

    강제 징용된 한인 노무자가 죽어간 「일본의 아우슈비츠」 마쓰시로 (송대) 대본영에 대한 베일이 우리 나라 탐사반에 의해 벗겨졌다. 한국외국어대 박창희 교수 (사학과)와 대학원생·대

    중앙일보

    1990.08.03 00:00

  • "찜통 더위" 보신 수삼 불티

    한여름 보신용으로 애용되는 수료 거래가 한창이다. 근래는 워낙 대중화되어 장복하는 가정도 적지 않지만 더위에 지치게 되는 요즘같은 철에는 삼계탕뿐 아니라 생즙을 그냥 믹서에 갈아

    중앙일보

    1990.07.27 00:00

  • 북한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일부 품목 사거래 허용…「농민 시장」 활기|바뀌는 북한 유통 구조

    북한은 동구 국가들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환멸을 느끼고 앞다투어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경직된 통제·배급 경제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90.07.11 00:00

  • 쇼핑·행사가이드

    ▲경동시장=싹틀 때가 되면서 수삼시세가 오름세. 예년보다 빨리 순이 돋으며 무게가 빠져 농가에서 캐내 출하하기를 꺼리는 철인데다 겨울을 나며 가정에서는 보신용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

    중앙일보

    1990.03.23 00:00

  • (중)|맘놓고 먹을게 없다

    마음놓고 먹을 식품이 없다. 공업용 우지를 원료로 한 기름을 써서 만드는 제품은 삼양라면·마가린뿐만 아니라 제과점의 각종 케이크, 비스킷 등 과자류와 중국 음식, 각종 어묵 제품

    중앙일보

    1989.11.07 00:00

  • 나의 단골집|반포동 송림한정식|정갈한 밑반찬과 해묵은 젓갈이 자랑

    원래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젊은 시절 외국생활 때 싸구려 양식에 질린 나머지 지금은 더욱 한식쪽이다. 즐겨찾는 곳은 서울강남구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영동시장사이에 있는 송림한정

    중앙일보

    1989.08.11 00:00

  • (중)우체국·도서관 한 곳도 없어

    『좋은 물 미역 좀 사 가시오.』 『생선 물거리 좋십니더. 헐케(값싸게) 드림니더.』 아파트군이 임립한 상·중계단지 입구 도로에는 매일 오후 노점상들이 성시를 이룬다. 생선·채소상

    중앙일보

    1988.12.24 00:00

  • 2평 객사서 되씹는 〃권력무상〃

    1천2백41년의 역사를 지닌 내설악의 백담사가 고찰(古刹)의 정취를 잃고 정치적 뉴스의 초점으로 한차례 시달림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전두환-이순자씨 부부가 경내 객사에 들어

    중앙일보

    1988.11.26 00:00

  • 햅쌀 출하로 쌀값 주춤

    개학기 수요철을 맞아 건어물 값이 반짝. 경동 시장 건어물 상가에 따르면 이번주 각급 학교들이 개학에 들어감에 따라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쓰이는 오징어채 등 각종 어채류와 새우

    중앙일보

    1988.08.27 00:00

  • 값싸진 인삼 식탁에 흔해 졌다.

    ○…인삼이 식탁에까지 오르고 있다. 수년전만해도 일반가정에서 닭백숙등에나 한두 뿌리넣어 귀하게 보약으로 먹던 것이 근래들어서는 꿀등에 재거나 달여서는 물론 주스로 만들어 마시고 심

    중앙일보

    1988.04.25 00:00

  • 봄입맛 밑반찬 돋운다

    학교들이 개학하고 날씨가 풀리면서 자녀들의 도시락 반찬및 밑반찬 마련을위해 건해산물이나 말랭이등 건나물 상가를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고있다. 수요일을 맞아 이미 구정을 전후, 한두

    중앙일보

    1988.03.12 00:00

  • 김치 유망수출산업으로····작년 7백만 불 실적

    ★…김치의 해외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농림수산부가 최근 위탁, 또는 직접 김치수출을 하고 있는 3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작

    중앙일보

    1988.01.15 00:00

  • 신정맞이 알뜰하고 정성껏·정중하게

    세밑이 다가오면 각 가정에서는 다례상을 차리지 않더라도 연휴와 손님접대를 위한 장보기, 음식장만등으로 주부들의 마음과 몸이 바쁘게 마련이다. 정초가 되면 또 손님접대, 집안웃어른과

    중앙일보

    1987.12.30 00:00

  • 양념류 빼곤 작황 평년 수준

    주부들은 요즘 오랜만에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 한관 (3·75㎏)에 8백50∼8백60원하던 파가 요즘은 2천6백원정도는 줘야 상품을 구할 수 있고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알뜰살림은 가계부 쓰기부터|가계부기록 입상자들의 체험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모든 이들의 한결 같은 소망. 저축추진중앙위원회 주최 86년도 가계부 기록 체험담 모집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4명의 알뜰살림 비결을 알아봤다.

    중앙일보

    1987.06.15 00:00

  • 문짝등으로 바리케이트…철야 대치|사흘째 계속되는 명동시위 현장

    ◇철야농성=6·10규탄대회후 이틀째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 및 시민들은 11일밤 성당주위 중앙극장쪽 도로와 골목길·서울신탁은행 명동지점옆등 곳곳에 책상·문짝·

    중앙일보

    1987.06.12 00:00

  • "생활괴로와 자살 기도 ?생도"

    신민당 대전 성지원사건진상조사단은 지난10일부터 5일간의 현지실태조사를 통해 수집한 성지원내의 각종 인권유린사례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그간 성지원측의 완강한 거부로 직접적인

    중앙일보

    1987.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