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처벌 원치 않지만...부산 지하상가 폭행 사건 연인의 최후
20대 남성이 지난 7일 오전 1시쯤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발생한 연인폭력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20대 남
-
용산상가 붕괴사고…法 “임차인 다쳤어도 건물주 업무과실 아니다"
2018년 6월 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의 4층짜리 상가건물이 무너진 모습. 뉴스1 서울 용산구 ‘4층 상가 붕괴 사고’에 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2018년 6
-
부산 폭행 영상…남친 "여친 처벌 원치않아" 여친은 "고민 중"
SNS를 통해 확산된 '지하상가 폭행 영상'속 남녀가 지난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페이스북 캡처]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발생한 남녀 폭행 사건 영상 속 남녀
-
'秋아들' 당직병, 실명 까발린 황희 봐줬다…"처벌 원치않아"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A씨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
자진 출석한 부산 지하상가 폭행男 "폰 안 보여줘서 다퉜다"
SNS에서 '지하상가 폭행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최근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서로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
-
[단독]"전 남친과의 추억이 죄" 때려도 참는 가스라이팅 비극
“제 죄는 7년 사귄 전 연인과 연애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4개월간 만난 남자친구 A씨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한 피해 여성 B씨가 14일 한 말이다. 지난달 말 20대 남성 A
-
"판결 틀렸다" 하급심에 뒤집힌 대법, 그때 주심은 '선관위장 내정'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내정된 노정희 대법관. 변선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내정된 노정희 대법관이 주심을 맡았던 사건이 하급심에서 이례적으로 뒤집혀 대법원이 판결을 번복하는 일이
-
"국민이 與지지 거둘 수 있단 경고" 檢의 임미리 불기소 이유
지난 1월 경향신문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썼던 임미리 교수. [사진 임미리 교수 제공] 지난 1월 경향신문에 민주당을 비판하는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썼던 임미리
-
김웅 "이재명 무죄, 임미리 혐의인정? 이게 검찰개혁 완성인가"
임미리 교수. [사진 임미리 교수 제공] 검찰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에
-
[단독]임미리 ‘민주당만 빼고’ 결론 낸 檢 "무죄 반, 유죄 반"
임미리 교수. [사진 임미리 교수 제공] 지난 1월 경향신문에 민주당을 비판하는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썼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에 대한 검찰의 처분이 내려졌다. 해
-
구독자 220만 유튜버 성폭행, 그리고 1년뒤 분노의 틱톡 영상
22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무슬림 유튜버 김모(29)씨가 25일 자신의 강간 미수 사건을 인정하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캡처] 22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무슬림 유
-
[더오래]배고파 빵 훔친 장발장, 지금이라면 어떤 처벌?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32) 범죄에는 꼭 살인과 같은 중범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과 역시 반드시 교도소를 다녀온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전과는 사형·
-
"방검복 선물 슬프다" 임세원법 사각지대 몰린 의사들 분노
지난해 1월 고 임세원 교수 추모식에서 방문객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른바 ‘임세원법’
-
최대집 의협회장,"정신과병원 대피로,비상벨 설치 지원 전무"
최대집 의협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부산의 정신과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사진 의사협회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환자에게 목숨을 잃은 부산의
-
"왜 전자담배 충전 안해주냐" 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경찰간부
영등포구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경찰 간부가 입건됐다. 연합뉴스 25일 새벽 현직 경찰 간부(경감)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날 서
-
아들 괴롭힌 친구에 각목 들었다···‘빗나간 父情’ 벌금 400만원
[사진 중앙포토] 자신의 아들을 괴롭힌 친구들을 불러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
-
경찰, 80대 노모 병원에 방치하고 폭언·욕설한 50대 아들 입건
뉴스1 80대 노모를 응급실에 방치하고 폭언한 50대 아들이 병원에 고소당했다. 15일 혜화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아들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
‘인스타에 기분 나쁜 댓글 달았다’며 후배 폭행한 30대 래퍼 송치
뉴스1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후배를 폭행한 래퍼가 검찰에 송치됐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후배 래퍼를 때린 혐의(폭행)를 받는 래퍼 최성호(35·예명 ‘비프리’)씨
-
오거돈 사퇴 29일만에 '여직원 성추행' 피의자 신분 14시간 조사받아
22일 오후 10시 경찰 조사를 받고 부산경찰청을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는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부산시민과 피해자분
-
SNS로 "손정우 제보 부탁"···경찰보다 빠른 신상공개 문제없나
사진 왼쪽부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조주빈이 검찰 조사에서 공범으로 지목한 '부따' 강훈, '이기야' 이원호. 연합뉴스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
-
술 취해 부린 '5000만원짜리 객기'···벤틀리 차주는 선처했다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한 번화가에서 20대 남성이 벤틀리 차량을 걷어차는 모습 [독자 제공] 만취한 대학생으로부터 외제 차량 벤틀리 문짝을 걷어차인 운전자가 선처 의사를 밝
-
벤틀리 운전자 “차 걷어찬 대학생 처벌 원하지 않는다…파손 피해도 없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고가 외제차인 벤틀리 차량을 발로 차는 모습. 독자제공 벤틀리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발로 걷어차고 위협한 대학생에 대해
-
오거돈 “경중과 관계없이…” 발언에 피해자 “범죄에 경중 따지나”
“이달 초 시장 수행비서의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다.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부산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은 2
-
경찰, 오거돈 성추행 내사 착수···피해여성 "형사고발 고심중"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울먹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