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경찰,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일가 압수수색
경찰이 17일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단'으로 불리는 정모(59)씨 일가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손성배 기자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차인 모임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액 475억”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원시청 앞에서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성배 기자 ‘수원 전세사기’ 의혹
-
"은행 지점장 데리고 회장님 노릇"…수원 빌라왕 근저당만 517억
'수원판 빌라왕' 정모(59)씨가 2013년 12월 처음 매입한 팔달구 인계동 7층짜리 다세대주택 전경. 손성배 기자 ‘수원 빌라왕’ 정모씨 부부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
22억대 가상자산 사기·수사 무마 청탁…40대 구속
그래픽=김주원 기자 수십억대 암호화폐 투자를 빌미로 사기를 저지르고 브로커에게 수사 무마 청탁까지 한 40대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가상자산 투자를 미끼
-
"그가 망하면 수원 망한다"더니…수원 빌라왕 사기피해 4000억?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정모(27)씨가 건물 내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2014년 3월5일~)에 적혀 있는 임대인 정모(59)씨 이름을 가리키고 있다. 정
-
수원 전세사기 고소 53건 접수, ‘제2의 빌라왕’ 사태 우려
경기도 수원·화성시 등지에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보유한 임대인 부부가 잠적해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내용의 고소장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소유의 부동산 관
-
가게 내준다 해놓고 텅빈 상가…지원금만 챙긴 유명 요식업자
새로 지은 상가 건물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여러 개 내주겠다며 시행사로부터 거액의 지원금을 받고 실제 가게는 제대로 열지 않은 유명 요식업자를 경찰이 구속했다. 9일 경기남부경
-
며칠 새 고소장 6건→53건 접수…수원 전세사기 확산하나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 경기남부청 6건(지난 5일 기준)→21건(지난 7일)→52건(지난 8일)→53건(9일). 경기도 수원·화성시 등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보유하고 있
-
[단독] '고발사주 제보' 조성은 고소 당했다…前의원과 코인 사업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이자 국민의당 비대위원이었던 조성은씨와 전직 국회의원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뛰어들었다 투자자가 조씨를 고소하는 등 분쟁에 휘말린 것으로 6일 파악됐
-
"체크카드 하루 빌려주면 90만원"…SNS '수상한 모집' 정체
대포통장 모집 광고.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비상장 코인 구매용도. 체크카드 1일 대여료 25(만)∼90만원 당일 입금’ 범죄에 사용할 ‘대포통장’을 모집한 범죄조직이 소셜네크
-
아파트 누수 피해 부풀려 억대 보험금 타낸 일당…검찰 송치
광주경찰청. 연합뉴스 누수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세대에 보험 가입을 유도한 후, 피해를 부풀려 억대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
“서울시에 납품 해줄께” 농수산물 ‘탕치기’로 35억 가로챈 일당
추석 명절을 앞둔 20일 대전의 한 농수산물 시장.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뉴스1 ━ 중소상인 14명에 농산물 받고 잠적 서울시에 농산물을 팔아줄 것처럼 상인들
-
[속보] 경찰, ‘철근 누락’ LH 본사·경기남부본부 압수수색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경
-
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
[속보] 경찰, '수서 아파트 철근누락' LH 본사 압수수색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25일 아파트 단지의 철근 누락과 관련해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이 든 상자를 차량에 싣고 있다
-
'아파트 철근 누락'…경기북부경찰청, LH 본사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입구. 연합뉴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와 관련해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기북부
-
[단독] '새만금 먹튀 논란' 교수 직위해제…"수사때 7700만원 급여"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정문. [사진 전북대] ━ “2학기부터 강의 배제, 급여 삭감” 가족·인척 명의로 회사를 만들어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국외 자본에 넘기려다
-
경찰, 박지원 이어 서훈도 檢 송치…'서해 피격 감사원 조사 거부' 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
-
‘철근 누락’ 수사 본격화…LH 진주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의뢰 12일 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
경찰, '철근 누락' LH 진주 본사 압수수색...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조사"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의뢰 12일 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
열린공감TV·더탐사 5명, 후원자에 300만원 정장 받았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더탐사’ 소속 기자들이 후원자에게 고가의 맞춤 정장 등을 받아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열린공감TV는 이른바 ‘호텔 접대부 쥴리’ 의혹
-
승려에게 300만원 정장 받았다...열린공감·더탐사 5명 입건
진보 유튜브 매체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 뉴스1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더탐사’ 소속 기자들이 후원자에게 고가의 맞춤 정장 등을 받아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
-
박지원·서훈 '국정원 특혜 채용 의혹' 직권남용 혐의 검찰 송치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
-
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