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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근의 시선] 정말 민생을 챙기려면
조민근 경제산업디렉터 ‘다만 관건은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2016년, 경제부처를 담당했던 기자는 당시 이런 문장을 기사 끝에 관용구처럼 붙이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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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증권거래소 개장 1년’ 성적표 한눈에 보기 ②
①편과 이어집니다. *편의를 위해 ①편과 동일하게 ‘베이징증권거래소 = 북교소’, ‘상하이증권거래소 = 상교소’, ‘선전증권거래소 = 선교소’로 표기했습니다.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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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개발자 사회, 신화와 진실
팩플레터 106호, 2021. 06. 15 Today's Topic 개발자, 신화와 진실 106호 팩플레터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작년에 ‘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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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반도체ㆍ자동차ㆍ바이오 편중, 하락기 ‘독’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코리아 패싱’ 저변엔 국내 주식시장 대표주의 추락이 자리한다. 반도체ㆍ자동차ㆍ바이오 초대형 종목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게 주가 하락기 독이 됐다. 28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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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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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처럼…간편한 건강식 ‘보울푸드’ 인기
하와이 서퍼들이 즐겨 먹는 포케보울은 간편하면서도 열량과 영양이 풍부해 도심 속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알로하포케] 더 간편하게, 더 건강하게.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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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소비 … 수출주만 날았다
경기에 따라 수출주와 내수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다시 날개를 단 수출 경기를 타고 올해 상반기 정보기술(IT) 중심의 수출업종 주가는 뛰었다. 반대로 화장품·식음료·유통 같은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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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주에 주목하라, 중국 소비주, 인도에도 관심
━ 전문가 7인의 하반기 투자전략 지난 8일(현지시간)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뉴욕증시 빅스지수가 9.77을 기록했다. 23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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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업종 대표주…코스피 상승률 절반에도 못 미쳐
유가증권 시장 18개 업종 대표주 주가가 대부분 코스피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개 각 업종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대표주들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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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큰손 국민연금, 1분기엔 금융·건설주 담았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100조원을 굴리는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금융주와 건설주를 대거 쓸어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전체 운용자산 560조원 중 5분의 1 가량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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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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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시대’ 기대 접어야
올해도 주식시장이 2000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날 것 같다. 단순히 앞자리가 2냐 1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2000을 넘어 장기 상승의 토대를 만들었느냐 하는 면에서 보면 실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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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투자 코스 달라지니 … 코스닥이 달리네요
요즘 주식 시장에선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무색하다. 올 들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이 6.8% 오르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29.5% 상승했다. 최근엔 두 시장의 방향도 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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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하는 업종대표주, 올들어 평균 12% 뛰어
올들어 업종 대표주가 이름값을 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업종별 시가총액 1위주가 2위주에 비해 눈에 띄게 주가가 상승했다. 업종 대표주 주가는 평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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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펀드형이 원금보장형 3배
대기업 회사원 이모(34)씨는 1년 전 퇴직연금을 가입할 때 고민했다. 퇴직금만큼은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에 가입하라는 주위의 조언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리는 원금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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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치주 펀드, 이 셋이 금·은·동
코스피가 답답한 박스권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가치주펀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 1월 이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조1056억원이 빠져나갔지만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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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오르면 철강·화학·음식료 보라
“거시경제 지표는 증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절대 역행하지 마라.” 미국 어바인대의 피터 나바로 교수가 자신의 책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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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롱숏펀드, 해외로 판 키운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롱숏펀드가 영토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펀드 수와 규모도 늘고 있지만 운용의 무대도 국내 증시를 넘어 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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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별이 된 2등주
가히 ‘2등주의 반란’이라 할 만하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5%가량 하락하며 코스피 전체를 끌어내리는 사이 2등주인 SK하이닉스는 5% 넘게 주가가 올랐다. SK하이닉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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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자동차 팔고 SK하이닉스 샀다
‘현대·기아차는 팔고 SK하이닉스·SK텔레콤은 샀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투자자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엔저 현상 심화와 대표주들의 실적 악화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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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주식 팔고 2·3등주 샀다
“좋은 기업은 재무제표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늘 다니는 길거리, 수퍼마켓, 집 안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가치투자를 주창하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가 늘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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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대형주 두각 가능성 커
최근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매 패턴이 엇갈리면서 코스피 2000선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외국인들은 연일 사자열기를 뿜으며 상승흐름을 주도한 반면 투자신탁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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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포커스] 전차군단의 부활 "외인들이 쓸어담는다"
원화 강세로 주춤했던 전차(電車)군단이 다시금 고개를 들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는 28일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67p(0.52%) 오른 2045.06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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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33일, 코스피 '2050 뚜껑' 여나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포인트(1.02%) 오른 2040.96을 기록했다. 서울 명동 외환은행에서 한 딜러가 밝게 웃고 있다. [김경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