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컴퓨터 개발의 기초 닦은 공로 … 노벨 물리학상에 와인랜드·아로슈
와인랜드(左), 아로슈(右)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빛 입자인 광자(光子) 등 양자(量子)를 인간의 손으로 조작하고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미국 표준기술연구소의 데이비드 와인랜
-
반도체 시대 열어 인류 역사 바꿔, 노벨상 2번 수상 진기록
2003년 발행된 존 바딘 기념우표. 노벨상 역사가 110년이다. 아직 한국엔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 그런데 과학자 중엔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사람이 4명이나 있다
-
[미래를 여는 대학/건국대학교] 차세대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필수 기술 개발에 주력
건국대는 2009년 교과부의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독일의 세계적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연구소를 유치했다. 연구비 수주액도 2006년 67
-
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
-
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다. 북한이 핵탄두 경량화
-
[비즈 칼럼] 초전도 기술로 열 나지 않는 컴퓨터 가능
홍계원한국초전도학회장 ‘3·11 동일본 대지진’의 후폭풍이 거세다. 선진국이라는 일본조차 대책 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방사능 피폭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원자력
-
업그레이드 건국대 연구소,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이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과정의 연구원과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왼쪽)가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건국대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
-
“컴퓨터 스스로 생각·창조하게 될 것”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면서 심지어 창조적인 일까지 하게 됩니다. ‘전자 스핀’의 수명을 늘림으로써 그런 양자컴퓨터의 개발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
속도 상상 초월 … 양자컴퓨터 핵심기술 첫 개발
‘꿈의 컴퓨터’라는 양자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 해외 한국인 과학자들에 의해 세계 처음 개발됐다. 이에 따라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빨리 계산해낸다는 양자컴퓨터의 연
-
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중국 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3대 도시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 베이징이 정책을 짜는 ‘머리’라면 광저우는 무역·상업이 발달한 ‘다리’에 해당한다. 대륙 동부 연안의 한가운데
-
Special Knowledge 반도체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한 직원이 메모리 반도체 제조에 사용할 포토마스크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미국의 벨연구소가 1948년 ‘20세기를 뒤흔들 만한 제품’이라고
-
밝기 ↑ 비용 ↓ ‘녹색 LED’ 국내 개발
나노 기술을 이용해 밝기를 키우고 제조비용을 줄인 ‘녹색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차세대 TV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서울대 전기컴퓨터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사회예산심의관 김규옥▶대변인 박철규▶복권위원회 사무처장 이재구▶성장기반정책관 주형환▶기획재정부 진양현▶장관실 비서관 민경설▶혁신인사과장 송인창▶홍보담당관 최호천▶기획재
-
“2 ~ 3년 지원해도 성과 안 나와 일부선 속았다는 지적도 있었죠”
“10년 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또 고위험 고수익 전략이 주효했다고 봐요. 앞으로도 정부의 프런티어사업 같은 획기적인 연구개발 사업이 이어져야 한국 과학기술
-
2008년 호암상 수상자
과학상 김필립 박사, 차세대 신소재 물질 연구 선도 김필립(40·사진) 박사는 차세대 신소재 물질로 각광받는 저차원 탄소나노 구조의 분석·응용 분야에서 세계 과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
'내가 무슨 병에 걸릴까' DNA는 알고 있다
학술지 사이언스 20일자는 '인간 유전자 변이'를 올해 가장 뛰어난 연구 성과로 꼽는 등 '올해의 10대 과학'을 발표했다. 인간 유전자 변이는 개인 간의 차이를 만들고 질병에
-
재료공학·생명공학 … 미래의 삶을 바꾸는 '꿈의 기초기술'어디까지
"노트북만 한 수퍼컴퓨터, 한 달 동안 당뇨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되는 캡슐형 알약, 미사일처럼 암 세포만 찾아가 죽이는 항암제, 사람 체질에 따른 맞춤 의학…." 이틀간 일정으로
-
[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부 外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근무 중인 이주완(40) 사무관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10
-
나노컴퓨터의 두 얼굴
시공을 초월한 정보통신환경을 뜻하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우리들 앞에 전개되고 있다. 이제까지 인간 속에 컴퓨터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컴퓨터 속에 인간
-
[BOOK/책갈피] 과학기술 2050년까지 예측 미리보는 세상 '재미 쏠쏠'
2050년까지의 과학기술 발달을, 막연한 상상력이 아니라 전문적 지식에 바탕해 예측한 강점이 도드라진다. 물리학자이자 철학자로 미래분석기업을 이끄는 남편과 수학자이자 작가인 아내의
-
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
세계적 반도체 논문 한 해 70편
7월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선 전 세계 1500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모이는 국제반도체물리학회(ICPS)가 열렸다. 기조연설을 맡은 스웨덴 룸투대학의 사무엘슨 박사는 반도체 박막에서
-
[과학] 여러 데이터 동시 처리…'양자 기술'이 미래 열쇠
문자나 숫자 정보는 컴퓨터.휴대전화 같은 디지털기기 내부에서 0과 1의 비트(bit)로 표현된다. 모스 통신부호에서 문자나 숫자를 나타내는 '-(쯔)'와 '.(또)', 주역에서
-
[과학으로 세상보기] 기초과학 왜 중요한가
올해는 전자공학 100주년이다. 영국의 과학자 존 앰브로즈 플레밍이 2극 진공관을 발명한 것이 1904년인데, 이것은 곧 정류.증폭.발진이 가능한 3극 진공관으로, 3극 진공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