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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기연맹에 대만대신 중공가입
【테헤란 16일 UPI 동양】「아시아」 경기연맹은(AGF) 평의원 임시총회는 16일 지난 9월 「방콕」 AGF 집행위가 결의한 중공가입·대만 축출안을 찬 38 반 13 기권 5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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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핵금 결의
【제네바23일AP합동】세계보건기구(WHO)총회의 한 분과 위원회는 대기권에서의 모든 핵실험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프랑스」 중공 「알바니아」 「오트볼타」등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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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성 천국 스위스 아펜첼 시
「스위스」의 「아펜첼」주 의회는 여성들에게 지방 문제에 관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압도적 다수 표로 부결시킴으로써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남성 천국임을 재확인했다. 이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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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 비난
【동경 30일 공동 합동】북한은 30일 일본이 북한의 국제 의회 연맹 (IPU) 가입 안에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비난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북한 중앙 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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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서북청년회(2)문봉제
서청은 평남 동지회→호안 청년회→서청으로 이어지는 전사가 있다. 평남 동지회와 평안청을 서청의 전신이라고 내세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두 모임이 서청의 모체였음은 틀림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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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예산 30만불 승인
【유엔본부23일 동양】제27차 유엔총회의 제5위원회(행정 및 예산)는 23일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언커크)의 예산 30만9천2백「달러」를 찬64, 반22, 기권24표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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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평화통일원칙 지지 주한외국군철수도 요구
【유엔본부 26일 UPI동양】소련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는 26일 유엔 총회에서의 정책연설을 통해 주한외국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북한측의 자주평화통일원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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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한국문제 불 상정 확정|총회서도 가결 찬 70, 반 35, 기 21로
【유엔본부=김영희 특파원】제27차「유엔」총회는 23일 하오1시30분(한국시간 24일 상오2시45분, 이하 현지시간) 한국문제상정을 1년 간 연기하자는 연 영 위가 건의한 불상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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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한국에 호의적인 국가로 구성
유엔 운영위는 4시간 반에 걸친 격론 끝에 27차「유엔」총회에서 가장 격돌이 예상되던 한국문제를 토의연기하기로 압도적 다수로 결정했다. 영국이 동의한 한국문제의 1년 간 토의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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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금지 결의안 채택-환경회의
【스톡홀름 14일 외신 종합】「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는 14일 중공과 「프랑스」 「가봉」 등 3개국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모든 핵실험 특히 대기권에서의 핵실험을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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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국민투표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은 23일 실시한 구공시(EEC)확대에 관한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약46%가 기권하는 가운데 2대1 비율의 찬성을 얻어 영국을 포함한 EEC 회원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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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경무대 사계(20)|윤석오
(나) 이화 장엔 본 채와 따로 떨어져 정원을 거쳐 언덕 위에 조그만 별채가 하나 있다. 본격적인 조각작업은 이 별채에서 행해졌다. 이 박사는 조각문제에 관계되는 사람만을 별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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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진영의 득표전망
지난 13일로 마감한「유엔」총회의 일반토론 연설을 통해 중국대표권을 둘러싼 표밭의 형세가 대충 드러났고, 이 형세를 분석하면 18일부터 개시되는 본격 토의가 끝나기 전이라도 표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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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참관 없는 월남대통령선|본사특파원이 본 투·개표
=이 기사는 중앙일보 신상갑 특파원·동양방송 김옥조 기자가 투표와 개표소를 돌아다니면서 참관한 목격기이다. 【사이공4일=신상갑·김옥조 특파원】「사이공」시의 제7, 8, 9투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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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긴급전략회의
【유엔본부 23일 로이터동화】22일의 유엔 총회 운영위원회에서 중국의 유엔 대표권 문제 단일의 제화에 실패한 미국은 23일 자유중국과 중·공을 다같이 유엔 회원국으로 하는 이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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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승자와 패자의 문제|공화당에 바란다|이상희(서울대신문대학원교수)
축제분위기에 젖어있을 공화당에 몇 가지 주문과 고언을 한다. 공화당은 약 6백34만 표를 얻어서 승리했다. 신민당의 김대중후보를 약 94만표 차로 눌러서 이른바 압승을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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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반대 90%
【수원】8일 하오 2시쯤 서울대 농대학생 4백여명은 학교 강당에 모여 교련 반대 성토 대회를 열고 하 오4시30분쯤에 해산했다. 이날 성토 대회에서 학생들은 교련 찬반 투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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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 끝에 성공한 월남전 강경파
월남정책과 군장성의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고 「맬컴·프레이저」국방상이 지난 8일 사임함으로써 야기됐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정국불안은 10일 실시된 여당인 자유당의 신임투표에서 「월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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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문턱에 한발 다가선 중공
「캐나다」가 중공과 국교를 수립한지 한 달이 채 못 되어 「이탈리아」도『같은 형식』의 승인 조치를 취했다. 『같은 형식』이란 중공의 「대만유권」과「유일 합법 청부」인정 문제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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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내년 유엔가입
【마닐라4일 AP동화】「카를로스· 로믈로」 「필리핀」외상은 4일 「유엔」은 다음주 중공의 「유엔」 가입에 반대투표를 던질 것이나 중공이 내년에는 가입케 될 것 같다고 예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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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캄보디아 지지 편에|모로코·튀니지는 등돌려
한국초청문제를 둘러싼 유엔 정치 위에서의 동서대결은 30일의 표결에서 동시 초청 안을 부결시키고 단독 초청 안을 가결함으로써 한국외교는 제25차 유엔총회에서의 첫 고비를 무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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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중공승인
13일 캐나다의 미첼·샤프외상은 캐나다 와 중공이 서로 외교적 승인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서방측의 주요국가로서는 일찌기 영국(1950년1월1일)이 중공을 승인했고,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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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클 연쇄반응|캐나다 중공 승인 뒤의 국제동향
「캐나다」는 13일 중공의 승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①중공의 대만 영유권 주장에 대해 「캐나다」는 이러한 중공 입장에 유의하며 ②「캐나다」는 중공을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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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제 단일의제의 채택
제25차 유엔총회 본회의는 18일(한국시간 19일 새벽 5시30분) 한국문제를 단일의제로 채택했다. 즉 소련을 비롯한 공산측은 자유우방측이 제안한 언커크 보고서의 토의를 막고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