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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여성포럼 여성노동.정신대 중점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여러나라의 여성들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여성문제」라는 공동의 주제로 연대할 수 있을까.대답은『그렇다』다. 지난 20~23일 일본 도쿄(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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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무조건 반대는 잘못된 발상
지난 12일 「영종도 신공항 건설인천시민대책위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영종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심포지엄이 인천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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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관 공청회 참석자 동원 유감
지난 5일 무등산 원효사 계곡 상류 해발 4백50m지점에서 호남 참의관 건립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렸다. 나는 처음 호남 참의관 건립현장에서 공청회를 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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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안 찬반 공방|관심 끄는 형법 개정안 공청회
30일 서울 서초동 사법 연수원에서 열린 형법 개정안 이틀째 공청회는 간통죄·혼인빙자간음죄 폐지, 낙태의 허용 범위 등 사회의 관심이 높은 쟁점을 놓고 토론자들간에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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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수렴은 말뿐… 각본대로…/겉치레 공청회 많다
◎정부방침 추인 요식행위/여론 나쁠땐 반복개최로 무마 정부 각부처가 중요정책을 수립,시행할때 민의를 수렴해 반영한다는 명분으로 개최하고 있는 각종 공청회·토론회 대부분이 민의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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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입안과정 삐꺽대는 "소리"높다|민주화 바람속 삼각파도 탄 경제팀|건설·농정등 정치권압력은 거세고|실무진에선 "실현성없다"볼멘소리
나라 살림의 근본 줄기를 잡아가는 주요경제정책의 입안과정에서 요즘들어 부쩍 「소리」가 많이 나고있다. 정치판의 민주화 바람에 맞추어 경제구조조정자문위·각종 공청회·토론회등 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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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지질 끌려 다닐 수 없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양평 남한강 종합수련원에서 열린 민정당 의원세미나에서 의원들은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여소야대 구도에 따른 당의 위상과 정국대처·국회대책 등에 대해 신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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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청회 공술인 결정
16일 상오의 신민당간부 및 헌특 위원 연석회의는 오는 22일까지 국회 헌특 공청회의 공술인 선정을 마무리짓기로 결정. 이민우 총재는 이날 공청회의 발표자문제에 대해『당 운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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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형태 못지 않게 기본권도 관심
민정당은 18일 전주를 마지막으로 10개 시·도 지역 개헌간담회를 모두 끝냈다. 이로써 민정당은 2개월 여의 개헌여론 수렴활동을 일단 마친 셈이 된다. 노태우 대표위원 등 수뇌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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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누가 맡아야 하나
5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전이관공청회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한국 미협이 맡아서 해야한다』, 아니다 『새로운 민전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당분간 이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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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입시에 중학 내신 반영|현행 연합고사제는 선발기능 발휘 못해
교육개혁 심의회는 2l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 고교입시에 중학교내신성적을 반영하는 내용의 고교입시제도 개혁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보고했다. 심의회는 이날 「8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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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친선협, 양국 청년 연수회 열어 | "편견을 씻기 위해선 정보 교환 필요"
한일 여성 친선 협회(회장 박정자)는 1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공전 대학생 16명을 초청,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한일 양국 청년 연수회를 갖고 있다. 방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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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비상경제조치」충격요법에 이견도 많았다
「6· 16」청와대회담 이후 청와대와 기획원당국자 및 민정당은 유별난 접촉을 해왔다. 청와대 경제담당 비서관들이 서류봉투를 들고 기획원 청사를 바삐 드나드는가 하면 김준성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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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심위회의 이원 정부제 반대의견도
정부의 헌법 개정 심의위는 4일 상오 중앙청 제2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태청 위원(대한변협 회장)등 7명으로부터 발표형식으로 의견을 들었다. 발표자 중에는 정부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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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력고사 제한 대부분 반대 |재수생 대책 시안 공청회 개최
재수생 대책시안에 관한 공청회가 24 상오 서울 영동에 있는 반도「유드·호스텔」에서 교육계·학계·언론계·사회단체·학부모·학생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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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부설 동서 문제연구소 제2회『세미나』북한체재|정권의 형성|주제발표 오병헌(성대교수) 신승권(중앙대 교수)
오병헌 교수가 발표한 「공산주의 지배체제의 비교연구」는 주로 정권의 형성·성장과정에 주목할 만한 논문이었다. 오 교수는 세계의 14개 공산당 집권국가(「칠레」포함)를 무려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