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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데스크」메모 1981년을 되돌아본다(1)|「명문대미달이변」서「스승의 제자살해」까지
제5공화국이 출범했던 「81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각종사건과 사고가 잇달았고 충격적인 시책발표도 많았다.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아 바쁘게 뛰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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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계 일지
1.3 중부지방 강추위 양평 영하32도6분 기록 7 해외이주제한 완화 발표·장·차관도퇴임후 3년지나면가능 24 서울대문리대 OB팀 안데스등 반중 금용환대장(31)실종 26 전기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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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충남대 전총장)씨 붑 동반자살|지병악화 남편 안락사 시키고 부인도 뒤따라|주사 꽂은 채 나란히|의사인 부인도 심장병…서로 비관
【대구】충남대 총장과 문교부 차관을 역임한 박희범씨(59) 부부가 24일 상오 대구시 만촌동620 자택에서 잇달아 숨졌다. 박씨는 상오7시30분 안방에서 오른쪽 팔뚝에 영양제주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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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씨 별세
【대구】 전 충남대학교총장 박희범씨가 24일 상오 7시쯤 대구시 만촌동 620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59세. 박씨는 금릉군 출신으로 서울상대교수, 문교부차관, 충남대총장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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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차관 고광득씨 발령
정부는 5일 고광득 중앙교육연구원장을 문교부차관에 충남대 총장에 조성옥 문교차관을(사진). 중앙교육연구원장에 이상규 문교부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 발령했다. 기획관리실장에는 장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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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차관에 고광득씨, 충남대 총장에 조성옥씨
정부는 4일 조성옥 문교부 차관을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문교차관 후임에는 고광득 중앙교육연구원장을, 중앙 교육연구원장에는 이상규 문교부기획 관리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기부관리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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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학사대책 논의
문교부는 28일 하오 서울 그린·마크에서 서울·경기·강원지구 44개 국·사립대학 총 학장회의를 소집, 새 학기 면학분위기 조성문제와 석방학생 복학문제 등 학원문제 전반에 관해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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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학생들의 외침 성의 있게 받아들여라
▲한심석 서울대총장=「데모」진원지의 총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 학생들이 내거는 「이슈」가 정치·사회적 문제일 때는 학교자체로서도 설득하기가 어렵고 교수들은 소외당한다. 학교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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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 김도창씨|상공 김우근씨
정부는 8일자로 상공부차관에 김우근 상역차관보를 승진발령하고 문교부차관에 김도창전보사부차관을 기용 발령했다. 상공부상역차관보에는 심의환 상역국장이 승진발령되었으며 이철승상공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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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위 " 묵인"|문교부차관"하겠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각종 잡부금 양성화계획에 대한 문교부의 중지지시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의 과외수업비·학습비 등의 잡부금징수를 묵인할 방침이다. 오경인, 서울시교육감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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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한때 피납
서울대학교 법대「데모」학생 약1백80명은 2일하오5시45분 교문앞에서 농성중 사복차림의 동대문경찰서 정보과 안승표형사(36) 에게 뭇매를 때리고 교정으로 끌고들어가는등 중상을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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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껏 일했을 뿐"
권오병문교부장관은 이날 자신의해임건의안이 가결되자『할말이 없다. 나는 소신껏 일했을 뿐이다』라고 씁쓸한 듯 말했다. 국회의 표결당시 중앙청안의 법제처장실에서 국회와 직결된「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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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전임교로
【강릉】박희범문교부차관은 도내 각중·고등학교 교사들이 급료 적다는 이유로 서울등지의 사립중·고등학교로 전출, 일부 학교운영이 마비상태에 놓여있는데 대해『현직에서 옮긴 교사는 모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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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도시집중
지방의 일부중·고교교사들이 서울·부산등 대도시로 옮기위해 구비서류를 위조해가며 채용고시에 몰려들어 도시와 지방간의 교원평준화와 지방 교원수급계획에 차질이생기고있다. 26일 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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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서 43명 제청
문교부는 27일 장기종합교육계획심의위 위원후보43명을 박정희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오는 2월15일 정식발족할 이심의위는 행정부, 국회, 교육계, 언론계, 경제계등을 망라해서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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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중·고학사감사
27일 박희범문교부차관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등 대도시에 있는 일부 사립중·고등학교에서 많은 정원외학생을 보결로 모집, 이들로부터 받은 등록금을 학교시설에는 사용하지 않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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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이나 실업고로
문교부는 대학입학예비고사 결과 성적이 지나치게 나쁜 인문고등학교를 실업계고교로 전환하거나 중학교로 개편할 방침이다. 6일 하오 박희범 문교부차관은 지난번 실시한 69학년도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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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유 교수 파면
문교부교육 공무원중앙징계위원회(위원장 박희범 차관)는 27일 하오 한글전용반대운동을 펴오던 충남대학교 유정기 교수(59·동양철학 전공)를 파면하기로 의결했다. 징계위는 파면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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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대학 |「체육과신설」좌절
69연도 고교를신의 체육특기자를 구제키위한 각대학의 체육학과 증설및 증원요청이 27일 문교부에 의해 거부됨으로써 학윌「스포츠」계는 허탈상태에서 혼미하고있다. 문교부가 69연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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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실습기재 대여"
문교부는 12일 일부상업계고교가 외국원조로 들여온 각종 실습기재들을 학생실습용으로는 쓰지 않고 개인공장에 빌려주는 일이 많아 이에 대한 제재책을 강구중이다. 박희범문교부차관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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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16일께
문교부는 69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를 오는 12월16일께 실시키로 내정했다. 11일 박희범문교부차관은 내년1월들어 실시되는 각 대학별입학시험에 지장을 주지않기위해 예비고사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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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교양」치중
문교부는 기술계요원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공업계와 기능계초급대학들이 본래의 목적과는달리 일반교양과목의 교육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어 11일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희범문교부차관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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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에서 협동으로|박대통령, 민족중흥 위한 단결역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제 16회 「학생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 『학생 생활의 자세를 민족수진기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항쟁과 대결초신」으로부터 「생활과 협동 정신」으로 승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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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도 개편
문교부는 정부의 한글전용계획에따라 69학년도부터 장학방침으로 초·중·고등학교의 한글전용교육을 실시키로했다.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28일 예비기간인 69년안에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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