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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논설위원이 간다]성큼 다가온 농업 자동화....환경·생육 데이터 확충해야
━ '스마트팜' 어디까지 왔나' 김원배 논설위원 커다란 비닐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니 일렬로 늘어선 좁은 탁자 같은 것이 보였다. 작물을 수경 재배하는 베드다. 안에는 방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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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미래 농업 전문 인력 육성 사업’ 참여기관 선정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숭실사이버대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1년 산업전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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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출 단국대 초빙교수 임용
박현출(56·사진) 전 농촌진흥청장이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단국대 법학과와 스페인 국립마드리드대를 졸업한 박 전 청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농림부 농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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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개보다 냄새 더 잘 맡아"
▲ 네이처 표지논문 돼지 코가 개 코보다 후각이 더 발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동물생명공학) 연구팀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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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위해성 평가하는 연구자 모임 발족돼
농식품 위해성을 평가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전문가 모임이 발족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9월 13일 농산물안전성부 회의실에서 농식품 위해성 평가 전문가들이 모여 ‘농식품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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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시대…약초 우량종자 보급 확대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종자의 중요성과 웰빙, 그리고 베이비부머들의 귀농, 귀촌에 발맞춰 늘어나고 있는 약초재배 수요를 충족하고자 ‘약초 우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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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품소재 전문전시회「2012국제식품소재기술전」7일 성황리에 폐막
- 1:1 비즈니스 매칭에 79개 기업 신청 열기 - 세계 식품트랜드등 38주제로 개최한 소재 관련 국내 최대 국제컨퍼런스 FI KOREA 2012 개막식 □ 「2012국제식품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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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격 조종…농사로봇 개발 추진
땡볕, 무더위, 검게 그을린 피부…. 한여름 농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다. 이런 생각이 앞으로 선입견이 될지도 모른다.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밭 상태를 점검한 뒤 로봇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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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 모종’ 베란다, 텃밭에서 직접 길러 보세요!
지난 16일 봄배추 모종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한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좌) 봄배추 모종 30주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 (우) 영락유치원생과 함께 배추모종 심어보기 체험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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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박태호 … MB 싱크탱크 원장 출신
이명박 대통령은 12월 30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에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8월 발탁돼 4년4개월간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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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협 구조개편 4조만 지원
“농산물 판매 시설은 짓되, 사료공장이나 해외곡물조달 회사까지 만들지는 마라.” 정부가 내년 3월로 예정된 농협 구조 개편에 농협 요구보다 적은 4조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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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특임실장에 김기룡씨 外
특임실장에 김기룡씨 특임장관실(장관 이재오)은 8일 공석인 특임실장(1급)에 전남 순천 출신인 김기룡 한나라당 전 전남도당위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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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당장 1만2000t 부족한데 150t만 수입 … ‘애그플레이션’ 우려
‘채소값 쇼크’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 올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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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웃 연천군서 구제역 발생…방역망 ‘2차 저지선’도 뚫렸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연천군으로 확산되자 19일 인근 지역인 파주시 방역 관계자들이 적성면에서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구제역이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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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구제역 저지 ‘3㎞·3주·돼지’가 관건
지난 주말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였던 포천 농가 두 곳의 소들이 모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발견된 의심 증상이 모두 확진으로 판명된 것이다. 방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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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하루 두 곳서 구제역 의심 소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가 잇따라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포천의 농장 두 곳에서 침을 흘리거나 물집이 생긴 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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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 수확량 평년 웃도는 468만t 예상
통계청은 올해 쌀 수확량이 468만2000t에 이를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평년(456만5000t)보다는 2.6% 많고, 풍년이었던 지난해(484만3000t)보다는 3.3%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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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교육 후 아이들 편식 확 줄어”
22일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위례초등학교. 2층 실험실습실에선 식생활 교육이 한창이다. “라면엔 30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요. 첨가물은 왜 넣을까요.” 서울 위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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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식품산업본부장 박현출▶국립수산과학원장 임광수 ◆기상청▶항공기상청장 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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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한국BCT사업본부장(겸직) 이양수 ◆기획재정부▶기획조정실장 김교식▶예산실장 류성걸▶FTA국내대책본부장 이성한▶예산총괄심의관 김용환▶경제예산심의관 이석준▶경제정책국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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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장 직선제서 간선제로
앞으로 농협중앙회장을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로 뽑게 될 전망이다. 또 중앙회장의 인사권을 없애고, 연임이 가능했던 임기도 4년 단임제로 바꾸기로 했다. 김완배(서울대 농경제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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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땐 경제 아는 귀농인력 늘 것”
경제 불황이 농업 부문에는 되레 유망한 인력이 몰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경영을 익힌 사람들이 많이 귀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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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500만원 이상은 직불금 제외 … 신청도 거주지 아닌 경작지서 해야
내년부터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탈 수 있는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진다. 거주지 외 다른 시·군·구에 농지를 가진 사람은 비료 구매나 쌀 판매 증명처럼 본인이 농사를 직접 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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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 연출하는 585세대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세대가 공직 사회의 전면에 등장했다. 195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진출한 50대 관료들이다. 이른바 ‘585세대’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