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조사 없는 구급차…인건비 부담에 동승 의무화 외면

    7일 오후1시쯤 구급차에 실려 서울 S병원 응급실에 후송된 한 여성환자는 운전기사와 가족만의 도움을 받으며 구급차에서 응급실 침대로 옮겨졌다. 기사 金모씨는 "후송도중 환자가 호흡

    중앙일보

    1997.09.08 00:00

  • 생수 무기질 함량 최고 20배까지 올려 표시

    시판 생수병에 표시돼 있는 미네랄 (칼슘.마그네슘.나트륨.칼륨등 무기질) 함량과 실제 측정된 함량이 최고 20배까지 차이가 나는등 극히 부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법상 생수병에

    중앙일보

    1997.09.08 00:00

  • 강화에 또 콜레라 환자 발생

    보건복지부는 6일 선원 權모 (40.인천시강화군) 씨가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지난달 하순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2명을 포함해 모두 3

    중앙일보

    1997.09.07 00:00

  • 건강보조식품 남용 오히려 간에 부작용

    알로에.스쿠알렌등 건강보조식품을 오랜 기간 섭취할 경우 간 (肝) 기능이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박병주 (朴柄柱).충북대의대 배종면 (裵鍾冕) 교

    중앙일보

    1997.09.06 00:00

  • 한강은 영양과다 중증…세제·음식찌꺼기 탓

    "물색깔이 해마다 짙어지고 정수장에 조류 (藻類)가 흘러들어와 물의 여과과정을 방해하는 사례가 전보다 훨씬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 서울시 수질담당 공무원 C씨는 한강의 부영

    중앙일보

    1997.09.04 00:00

  • 신세대 엄마 젖이 준다…출산 후 심리불안·다이어트 때문

    모유 (母乳) 부족을 호소하는 젊은 엄마들이 늘고 있다. 성균관대 생명자원학과 이수원 (李守遠) 교수팀은 1일 수원등 경기지역에서 만1개월~4세의 영.유아를 기르는 주부 5백10명

    중앙일보

    1997.09.02 00:00

  • 통증 못참는 젊은세대 전문클리닉 성업

    지난달 28일 서울 B병원 산부인과. 이 병원에서 첫딸을 낳은 산모 金모 (28.서울강북구수유동) 씨가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쯤 후부터 분만촉진제를 놓아달라고 통사정했으나 왜 아

    중앙일보

    1997.09.01 00:00

  • 콘택트렌즈 세균 비상…각막궤양에 실명 위험도

    최근 서울 강남 성모병원을 찾은 權모 (23.여.제주) 씨는 콘택트 렌즈에 붙어 산 '가시아메바' 란 원충때문에 눈의 각막에 궤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權씨는 렌즈 착용후 이

    중앙일보

    1997.08.31 00:00

  • 초중생 11% 식품 알레르기-가톨릭의대 조사

    국내 초등.중학생 10명중 1명꼴 이상이 계란등 식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부천성가병원 소아과 김현희 (金顯熙) 교수는 29일 지난 95년부터 전국 초

    중앙일보

    1997.08.29 00:00

  • 失職 중년남성 동맥경화 발병률 20% 높아진다

    실직 (失職) 이나 사업실패등으로 자신의 인생을 망친 것으로 여기고 희망을 잃은 중년남성은 4년후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활기차게 사는 사람들에 비해 2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97.08.28 00:00

  • 시판 개고기 세균 덩어리

    시판 개고기에서 대장균이 국제권장기준치 (쇠고기 기준) 보다 최고 4천배나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균도 나

    중앙일보

    1997.08.27 00:00

  • [8년만에 막내린 우지라면 파동]

    대법원이 26일 '우지 (牛脂) 라면 사건' 상고심에서 식품회사 간부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함으로써 8년간의 법정공방은 라면회사측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삼양.오뚜기식품등 4개 회사

    중앙일보

    1997.08.27 00:00

  • 여중고생 흡연 6년새 3배 증가

    "외제담배 피우면 외국 여배우처럼 멋있게 보이잖아요. " 25일 오후1시쯤 서울돈암동 카페골목에서 만난 인근 K고 3년생 金모 (18) 양은 초등학교 6년때부터 흡연했으며 지금은

    중앙일보

    1997.08.26 00:00

  • 백화점·슈퍼,냉동·냉장식품 관리 엉망

    22일 오후1시 경기도과천 N백화점 지하 슈퍼마켓. 본지 취재진이 백화점 관계자들과 함께 식품의 냉장진열대 10개, 냉동진열대 5개의 온도를 확인한 결과 냉장진열대의 온도계는 각각

    중앙일보

    1997.08.25 00:00

  • 최광 보건복지부장관,의약품 슈퍼판매 재추진

    약국 아닌 슈퍼마켓에서 제한적으로나마 일부 의약품을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광 (崔洸)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긴급 소집한 간부회의를 통해 "약사회와 협의해 비처방 의약품 가

    중앙일보

    1997.08.23 00:00

  • 강남성모병원 병상점유율 1위

    전국에서 입원하기 가장 힘든 병원은 강남성모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黃那美) 책임연구원팀은 21일 지난해 1년동안 전국 36개 대형 종합병원 (3차의료기

    중앙일보

    1997.08.22 00:00

  • 방사선 쬔 식품 불법유통

    방사선을 쬔 식품에 발암.독성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방사선 식품들이 식품위생법에 반드시 붙이도록 돼있는 '조사 (照射) 마크' 를 붙이지 않은

    중앙일보

    1997.08.20 00:00

  • [KAL기 추락참사로 드러난 허점]해외재난사고 무방비

    세계화.국제화 바람과 함께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자칫 각종 재난사고를 당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대비책이 전혀 없어 개선이 요구된다.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난지 만 하루

    중앙일보

    1997.08.08 00:00

  • [KAL기 추락 참사]시신 신원확인 유전자검사법 사용될듯

    이번 사고는 무더운 밀림지역에서 일어나 시신이 부패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항공기가 심하게 파손돼 시신이 불에 타는등 훼손됐을 가능성이 높아 사망자들의 신원확인 작업도 순조롭지는 않을

    중앙일보

    1997.08.07 00:00

  • 난치병 한방치료법 국가주도 연구추진 계획

    보건복지부는 5일 치매.암.에이즈.심장질환.골다공증.알레르기.뇌혈관질환등 7대 난치병의 한방치료법 개발사업을 국가주도로 201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중앙일보

    1997.08.06 00:00

  • 보건복지부, 뇌사 인정·장기기증 허용

    보건복지부는 4일 뇌사 (腦死) 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장기이식을 허용하는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안' 을 마련,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각계 의견 수렴후

    중앙일보

    1997.08.05 00:00

  • 공중전화기는 세균 온상-서울보건전문대 조사

    1일 서울역앞 공중전화 부스. 미국인 관광객 조지 센티어 (41)가 전화기에서 입을 10㎝이상 뗀 채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는 "전화기에서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고 송화기캡이 부식

    중앙일보

    1997.08.03 00:00

  • 살찌고 땀많고 불안한 사람 모기가 좋아한다

    "모기는 활동적이고 몸집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린 사람을 좋아한다. " 최근 미국 밀워키에서 열린 의 (醫) 곤충학회 세미나에서 플로리다대 곤충학자 조너선 데이교수는 모기가 선호하는

    중앙일보

    1997.08.01 00:00

  • 산모 10명중 4명 제왕절개

    병원에 따라 제왕절개율 (제왕절개건수/총분만건수) 이 최고 4배까지 차이가 나며 일부 병원에선 산모 10명중 7명 이상을 제왕절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은 30

    중앙일보

    1997.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