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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7. 잇단 북한 도발
▶ 1968년 1월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사살된 북한 특수부대원들의 시신을 우리 군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74세의 필자가 요즘 젊은 세대를 보고 안타깝게 느끼는 것 중 하나는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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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6. 국민교육헌장
▶ 1968년 12월 5일 선포된 국민교육헌장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그림책. 당시 문교부에서 발행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을 선포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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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 "차기 대통령감 이명박 시장에 기대"
대표적 보수논객 조갑제씨가 방송 인터뷰를 통해'차기 대통령감'로 이명박 서울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월간조선'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씨는 3일 오전 SBS TV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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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15. 리콴유 총리 방한
▶ 방한한 리콴유 총리 부부를 위한 청와대 공식 환영행사에서 박정희 대통령(右)이 리 총리와 건배하고 있다. 1970년대 초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7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한국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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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3. 새마을운동
▶ 1970년대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오른쪽)이 새마을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한 농촌을 방문해 벼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정열적으로 추진하지 않은 시책이 어디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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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남산 얼마나 아십니까
▶ 서울타워익숙한 것들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있다. 서울시민들에겐 남산이 그렇다. 언제고 고개만 들면 보이지만, 남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위치 서울 중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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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與수도권 후속대책은 서울시 사업 표절"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여당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제시하고 있는 수도권 후속대책을 "서울시 사업을 표절한 것"이라며 "수도분할과 수도권 후속대책은 바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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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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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9. 깐깐한 외신기자
▶ 1971년 봄 박정희 대통령 지원 유세장에서 김종필 공화당 부총재가 한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있다. 김종필(JP) 공화당 부총재의 외신 기자회견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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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8. 청와대 부대변인
▶ 1971년 4월 대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유세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김종필 공화당 부총재(가운데). 1971년 4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정희 대통령은 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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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행정수도 이전 시도 국가 위한 지도자 안목"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행정수도 건설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라는 대국민 서한을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생각의 궤적,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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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이전 수도권문제 해결위한 전략적 선택"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과 관련,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의 새로운 비전은 우리들의 꿈의 크기이자 미래에 대한 상상력의 문제"라며 "행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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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30년간 압력에도 서울에 남아
행정도시 건설에 이어 190개 안팎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5월 말까지는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례없는 대규모 이전 계획이어서 실행 가능성이나 성공 가능성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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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자서전
'급히 연락을 받고 형님(故 조중훈 전 대한항공 회장) 집으로 와보니, 대형 외제 승용차가 막 떠나고 있었다. 나중에 보니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의 차였다.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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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4. 교포 리셉션
▶ 1966년 홍종철 공보부 장관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초대 경호실장을 거쳐 문공.문교부 장관을 역임한 그는 청와대 사정특보로 있던 74년 한강에서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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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2. 미국 시찰
▶ 1965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뉴욕 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뉴욕시청으로 가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이 만족스럽게 끝나자 미국 정부는 박정희 대통령 일행을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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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 첫 만남
▶ 1965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왼쪽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정상회담 전 백악관 앞뜰에서 존슨 미 대통령(오른쪽에서 개줄을 잡고 있는 사람)의 애견들과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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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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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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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어정쩡 마감…뒷맛 씁쓸
천태산 사장을 부른 박정희 대통령이 "공업 대국으로 들어서려면 조선소를 건립해야 한다"고 하자 태산은 주저한다.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영웅시대' 70회의 마지막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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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기숙씨, 17년 만에 새 산문집 펴내
"긍께, 그게 거시기하당게…. 적성에 안 맞는 벼슬살이가 영 징그럽당게." 떡 하니 청와대 문양이 박힌 명함을 내밀며 번듯한 양복 차림의 중년 신사가 인사말을 던진다.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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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하교수 "독도 무대응은 일본에 약점잡혔기 때문"
독도 연구학자인 신용하(68) 한양대 석좌교수는 한국이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해 무대응으로 가는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 당시 대표단이 일본측으로부터 뇌물을 6천6백만달러나 받아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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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서관리 대변신] YS 찾아가 회고담 녹취
지난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직원들은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 회고를 듣기 위해서였다. 기록원 측은 "생전에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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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혁명가 체 게바라…멕시코 이민사
월간중앙 3월호(사진)의 굵직한 르포 두 편이 눈길을 끈다. 전 세계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혁명가 체 게바라 신드롬의 현장을 찾은 '체 게바라의 길을 가다'와 100년 전 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