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체제 알뜰히 유지·발전
통일주체국민회의 의장인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지난 3년간의 절실한 경험으로 현 체제가 압도적 다수 국민이 염원하는 참다운 구국의 길이요, 우리 실정에 가장 알맞은 민주제도라는
-
정신 무장 튼튼히 해야
11일 상오 통일원을 순시한 박정희 대통령은 일부 지식인의 정신 상태를 신랄하게 비판. 박 대통령은 『단 두사람이 만나 얘기할 때에는 유신과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던 사람
-
북괴와의 대결서 이기는 길은 더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 뿐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상오 통일원을 순시, 「우리 사회의 일부 지식층에는 유신이나 새마을 운동에 대해 아직도 쑥스러워 하거나 머리를 돌리려는 경향이 남아 있다』고 지적, 『그들도
-
안보태세, 정치강화 방안 논의
올해 전국치안 및 예비군관계관 중앙회의가 21일 상오 중앙청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관계국무위원·지방장관·각 군 지휘관·검찰 및 예비군관계관·시도경국장 등이
-
증산과 절약으로 자조·자립 성취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증산과 절약을 통해 자조·자립체제를 성취하는 것이며 그 기본은 다름 아닌 국력의 배양』이라고 지적, 「우리 모두
-
기틀 다진 안보·자주국방-오늘로 취임3주 맞는 박 대통령의 1년
박정희 대통령은 27일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유신 3차 년도인 올해는 한마디로 격동과 시련, 이에 대한 극복과 안정의 한 해였다. 체제논쟁과 인지 사태, 그리고 김일성의
-
구 체제에의 도전 용납 못한다
박정희대통령은 B일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국회에서의 정책토론은 여야가 적극적으로 활발히 전개해야하는 것으로, 정책토론을 두고 국회가 시끄럽다고 흠을 잡아서는 안
-
「새마을」은 행동·실천의 철학
【대구=양태조·김탁명기자】75년도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10일 상오 10시 경북 대구시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국무위원, 지방장관, 그리고 전국 새마을 지도자
-
허례·낭비 없애 사회 기풍 일신
국민교육헌장 선포 제7주년 기념식이 5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각계 인사 등 4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은 김 총리가
-
현 체제 유지가 난국 극복 유일의 길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 국립극장에서 열린 통일주체국민회의 통일 안보 보고회에서 『국민 총화를 뒷받침하고 국력 배양을 촉진하기 위한 체제가 바로 지금 이 유신체제』라고 지적, 『
-
"중화학공업을 수출산업 근간으로"
제12회「수출의 날」기념식이 29일 상오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장예준 상공부장관· 경제4단체장·수출유공업체대표 및 수출유관업체종업원 등 약 1천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
"북괴 오판 방지 위해 한-미-일 협력 강화 필요"
【동경=김경철 특파원】박정희 대통령은 지난14일 일본 매일신문의 하야시·다꾸오 논설주간 및 요시오까·다다오 논설위원과 회견을 갖고 한반도의 현실, 한반도의 주변정세 및 한-일 협력
-
당경비 절감이 주안 공화사무국기구 축소
공화당사무국기구가 또 한차례 축소되는 진통을 치러냈다. 한달 이상을 두고 검토돼온 「축소안」은 23일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아 확정됐고 11월1일부터는 축소된 규모대로 당이 운영
-
총화유신 국민대회
10월 유신 3주년기념 송화유신국민대회가 17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별관(전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한국유신학술원(이사장 원용석)이 주최한 대회에는 각계인사와 시민·학생들이 참석
-
예산국회 투시도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열린다. 여당은「유신국회상의 정립」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고 야당은「민주확립」을 내세워 원내전략을 마련해가고 있다. 유신
-
"새 의사당서 처음 열리는 국회 의회정치의 새 계기 되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앞으로 열릴 정기국회는 새 의사당에서 처음 열리는 국회인 만큼 훌륭한 의회정치의 새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
"국력조직화 작업 진행"
【제주】정부는 26일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시-도의 각계지도층 인사에 대한 안보정세 보고 회를 모두 끝냈다. 김 총리는 제주 KAL「호텔」서 열린 보고 회
-
힘만이 북괴 설득 가능
【청주】김종필 국무총리는 24일 상오 충북 도청에서 열린 안보정세 보고 회에서『공산주의자들을 설득하고 납득시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힘뿐이며 힘만이 김일성의 야망을 포기시킬 수 있
-
총화단결 와해하려 든다면 북괴오판 유도한 책임 불면
【진해=심준섭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만일 몇몇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정치적 야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국민투표로써 재확인된 국민전체의 여망을 의식적으로 무시하거나 국론통일
-
"개헌투쟁 새 단계에 일부 석방인사 재 구속은 부당"
【부산=김재혁·이협 기자】신민당은 3일 부산시 지부에서 김영삼 총재와 48명의 소속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 현판식을 가졌다. 김 총재는 현판식 연설에서 『현 정부가 아무리 「유신
-
“자위력 없으면 집단 안보 무의미”
육군사관학교 제31기 졸업식이 28일 상오 10시 화랑 연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서종철 국방부장관·이세호 육군참모총장·각 군 참모 총장·한미 고급 장성 및 학부형, 그리고
-
"믿고 대화하는 풍토 이룩하자"
박정희 대통령은 26일『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유신체제에 대한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임을 거듭 확인함으로써 국론을 통일하고 국력총화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
-
반체제·경제사범 집중 단속
황산덕 법무부 장관은 20일 75년을「국법질서 확립의 해」로 정하고 국가의 안전을 저해하는 어떤 조건에도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사회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거국적」이란 표현에 촉각
13일 박정희 대통령이 밝힌「거국적 정치체제」추구 담화에 대해 여야는 비상한 관심을 표시. 여당간부들은「거국적」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해 특히 촉각을 높였으나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