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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外
◆ 심포지엄=김경동 시민사회포럼 대표(서울대 명예교수)는 1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시민운동의 현주소와 극복과제-신사회운동에서 뉴라이트운동까지'를 주제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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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사임
박형규(8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임기를 2개월여 남겨두고 7일 사임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가을 송두율 교수 간첩 논란에 의해 사업회가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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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흉상 철거가 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철거한 것을 민주화운동으로 간주해 면직된 직원을 다시 채용했다. 3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 사업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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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기념관 지원 철회할 수도 있다"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정부가 지원한 국고 200억원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허 장관은 6일자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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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74. 헤이데이(전성기)
▶ 연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연암 구인회씨의 전기는 난감했다. "돈도 잘 안 주는 사람인데 왜 내가 청춘을 다 바쳤을까. 그 언저리가 이상하단 말이야." 금성사 박승찬 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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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신도환 前 의원 별세
신민당 총재를 지낸 신도환(辛道煥) 전 의원이 2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1958년 4대 민의원 선거 때 무소속으로 출마,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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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국인들 20년 만에 '서울 상봉'
1960~70년대 국내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던 외국인 모임인 '월요기도회(Monday Night Group)' 멤버들이 2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카데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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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 해외에 알린 미국인들 20년 만에 '서울 상봉'
1960~70년대 국내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던 외국인 모임인 '월요기도회(Monday Night Group)' 멤버들이 2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카데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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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대통령 기념관'으로
현재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이 '역대 대통령 종합 기념관'으로 바뀌어 일반인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대신 대통령 집무실은 청와대 비서동(신관과 별관) 사이의 온실(溫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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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철학'재평가 작업 활발
내년 열암(巖)박종홍(朴鍾鴻;1903~1976·전 서울대 교수·사진)의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의 철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진행될 움직임이다. 우선 비판철학회(회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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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속에 永眠을!
1970년대 중반 유럽에서 공부하던 나는 어렵게 책 한권을 구했다. 일본가톨릭정의평화협의회가 우리말로 펴낸 김지하의 『불귀(不歸)』였다. 임자가 몇차례나 바뀌어 손때가 잔뜩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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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⑥ 그레이엄 전도대회 후
빌리 그레이엄 한국전도대회를 거치면서 나는 이런 게 인생이구나 하는 생각이 여러차례 들었다. 첫날 대회가 끝나자 일간지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 빗발쳤다. 그런데 그 대상이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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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리는 테이프 제작
대구의 건설업체인 ㈜대덕건설 대표 신소일(申昭一 ·61 ·경산시 정평동)씨. 아마추어 가수이자 암반 발파 전문가인 그가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는 녹음 테입 5천개를 직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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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박정희 기념관 선국고지원 이유 뭔가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서는 긍정.부정 양측면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2백8억원의 국고지원 및 국민모금운동을 통한 기부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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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정희기념관 건립 108억 지원
정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에 1백8억원을 지원했다고 행자부가 20일 밝혔다. 국고지원 규모는 총 2백8억원이며 앞으로 1백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당초 사단법인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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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 풍미한 인물들에게 배우는 한국 현대사
우리는 요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죽으며 매스컴에서 온통 ‘한국 현대사의∼’로 시작하는 문구를 내보낸 탓이다.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학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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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기념관 모금 나선다
국무회의는 21일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의 신현확(申鉉碻.전 국무총리)회장이 낸 기부금품모집계획안을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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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박 전 대통령 참모습 알리는게 중요"
지난 2일 '박정희(朴正熙)기념관 지을 것인가□' 를 주제로 한 MBC 심야토론을 시청했다. 패널로 출연했던 한 교수는 "朴전대통령이 청렴결백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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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기념관 유치무산에 주민 반발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 기념관의 건립장소를 둘러싸고 구미를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지역민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朴전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의 박대통령 기념사업추진위원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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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관' 도서관 형태로 건립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안에 세워지는 '박정희(朴正熙)기념관' 이 도서관과 자료관 위주로 건립된다. 명칭도 '박정희 기념도서관' 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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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논란]
'인권을 탄압했던 독재자에게 7백억원을 들여 기념관을 건립할 돈이 있으면 하루 한끼로 살아가야 하는 결식 아동들에게 줘라' (유니텔 게시판).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혼란기에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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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박정희 기념관' 만인가
논란을 빚어온 고(故)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 기념관이 드디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 공원 내에 건립케 됐다. 사업 주체가 '朴대통령 기념 사업회' 라는 민간형태를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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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관' 박근혜의원 뜻 반영 서울 낙찰
19일 아침 신현확(申鉉碻)전 총리와 권노갑(權魯甲)민주당 상임고문이 '박정희(朴正熙)대통령 기념사업회' 의 회장.부회장 자격으로 청와대 회의에 참석했다.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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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공원에 '박정희 기념관'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 기념관이 서울 상암공원에 들어선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의 신현확(申鉉碻)회장·권노갑(權魯甲)부회장은 19일 청와대에서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