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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다니다가 낸 ‘마법의 성’…대박 날 줄 몰랐죠
더클래식(왼쪽부터 김광진·박용준)은 19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하고 ‘여우야’·‘편지’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30주년 콘서트에선 보컬 김광진 뿐 아니라, 좀처럼 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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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30주년… 듀오 더클래식이 밝힌 명곡 탄생의 비결
데뷔 30주년을 맞은 남성 듀오 더클래식(왼쪽부터 김광진, 박용준)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김경록 기자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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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로 느껴보는 ‘불후의 명곡’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함춘호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가요 명곡을 재조명한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불후의 명곡 100곡을 편곡·연주하고 재미있는 해설까지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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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만드는 ‘나부터 혁신’ 주인공들
전북 전주 풍남동 남부시장 ‘청년몰’ 창업자들이 패기 있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칵테일바, 멕시코 요리 전문점 등 18개 점포를 동시 개장해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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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만드는 ‘나부터 혁신’ 주인공들
전북 전주 풍남동 남부시장 ‘청년몰’ 창업자들이 패기 있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칵테일바, 멕시코 요리 전문점 등 18개 점포를 동시 개장해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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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LP와 CD의 추억 나누기 … 언더 뮤지션 공연은 덤이죠
지난해 11월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1회 서울 레코드페어 모습. [사진 아이디어랩]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발매 날, 레코드 가게에 뛰어가 기다리던 음반을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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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포크가수 조동진 이달말 콘서트 열어
우리 주변엔 흔히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가 많지만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이 타이틀에 걸맞은 이는 그리 흔치 않다. 하지만 조동진(57)은 누가 뭐래도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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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더 클래식' 김광진 다음달 콘서트
1994년 더 클래식이 발표한 '마법의 성'은 9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발라드의 홍수 속에도 유독 신선한 감동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던 노래. 거칠지만 서정미 넘치는 음색은 동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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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더 클래식' 콘서트 여는 김광진
1994년 더 클래식이 발표한 '마법의 성'은 9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발라드의 홍수 속에서도 유독 신선한 감동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던 노래. 거칠지만 서정미 넘치는 음색은 동화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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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 롤러코스터·긱스 앵콜콘서트
올 가을 각각 새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열었던 롤러코스터와 긱스가 팬들의 요청 속에 앵콜 무대를 마련했다. 세련된 연주, 특유의 흥겨운 울림으로 사랑 받는 두 팀의 진면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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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원봉사헌장' 선포식 발기인 명단]
강대근(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업본부장).강문규(새마을중앙협회장).강지원(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구상(시인).구인환(서울대 명예교수).권순남(포항자원봉사회 소장).금창태(중앙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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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디스트 박용준 (The Classic)를 만나서 - 2
상) 광진씨는 요새 어떻게 지내시죠. 준) 맨날 심심하다고 전화하고 그래요. (웃음) 곡이 잘 안나온다고 고민 많이하죠. 상) PC 통신 유니텔에 통신방 (go magic)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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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디스트 박용준 (The Classic)를 만나서 - 1
일반 대중들보다 전문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건반 연주자 박용준. 70만장 이상의 팔린 1집 〈마법의 성〉을 비롯, 현재까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김광진과 함께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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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8. 세션맨
피천득의 '플루트 플레이어' 는 지휘자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연주자들을 격려한다. "자기가 독주하는 부분이 없다 하더라도 서운할 것 없다. (중략) 무음의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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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록그룹 들국화, 팀 해체 11년만에 재결합 공연 추진
지난해 11월 어느날, 성남 분당의 한 교회에는 침울한 표정의 가수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그 며칠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교통사고로 비명에 간 록그룹 들국화의 건반주자 허성욱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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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사단' 통기타 잔치…장필순·한동준·창고 등 내달 합동공연
'사랑했지만' '널 사랑하겠어' '내가 만일' '사랑의 서약' …. 비록 70년대와 같은 영화를 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90년대에도 포크는 늘 살아 있었다. 청중이 다른 음악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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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던그라운드「공동음반」화제
우리 대중음악에서「언더그라운드」라는 수식어는 어느 사이 본래의 의미가 퇴색해버렸다. 「언더그라운드」는 이제 기존의 유행음악과 변별성이 없어졌고 기성의 문화에 저항적인 거리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