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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외교에서 빠진 '이건희의 자리' 채울 사람이 없다
이건희 회장이 21년째 유지해오던 IOC 위원 자리를 전격 사퇴했다 [중앙포토]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1996년부터 21년째 유지해오던 국제올림픽위원회(ICO)가 위원직을 사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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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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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출신 이희범 내정자, 기대·우려 교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후임으로 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장에 내정됐다.조직위는 조양호 전 위원장 사퇴 이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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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평창 유치 때 직접 표심 챙겨 … 책임감 유별나 ‘과욕’ 평가도
2018 겨울올림픽 IOC 실사단 환영 접견 및 유치위원회 격려 만찬을 위해 2011년 2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강광배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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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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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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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면 집처럼 편안' 하다는 IOC 차세대 리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집행위원이 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협력센터 ‘글로벌 체육인재 개발 콘퍼런스’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쎄울(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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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다. [로이터] 지난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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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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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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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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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개혁 부족해 비운의 퇴출
박용성(73·사진) 전 대한체육회장이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된 레슬링 관계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박 전 회장은 27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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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체육계 인연 마무리한 박용성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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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총회 前 통계학 교수까지 동원, IOC 표심 체크”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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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뽑을 손, 51명의 남자 1명의 여자
왼쪽부터 조양호 탁구협회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이병석 야구협회장, 신계륜 배드민턴협회장, 방열 농구협회장, 권윤방 댄스스포츠회장. 대한체육회 산하 정가맹 단체는 모두 5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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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민규, J골프 시리즈 2차전 우승 外
◆ 한민규, J골프 시리즈 2차전 우승 한민규(29)가 15일(한국시간) 태국 마운틴 크릭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윈터 투어 J골프 시리즈 2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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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6개월 만에 보는 동메달 웃음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에 갔다 온 박종우가 13일 인천공항에 들어서며 활짝 웃고 있다. [인천공항=정시종 기자]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되찾은 박종우(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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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변신”
응 세르 미앙(63·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부위원장은 IOC 내 최고위직 아시아인이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바로 아래 수석부위원장으로 세계 스포츠계의 2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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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OC부위원장, 명예박사
크레그 리디(71·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일 건국대(총장 송희영)에서 명예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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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축구협회장 "물의 죄송하다. 책임지겠다"
"이런 서신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책임지겠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이하 문광위) 긴급현안보고에 참가해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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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일본에 비굴한 짓한 축구협에 격노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해명 이메일은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의 주도로 작성됐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축구협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6일 "법원에서도 양자(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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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축구협, 日에 보낸 굴욕적 공문 '충격'
대한축구협회가 조중연 회장 명의로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공문. 제목부터 `비스포츠적(Unsporting·붉은 선 안)`이라고 표현해 박종우 선수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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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박종우 구하기’ … 축구협회의 유감
대한축구협회가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당시 박종우(23·부산) 선수가 벌인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e-메일을 보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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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하려다 말았다" 구자철 발언 더 충격
한 관중이 11일 한국과 일본의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도중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박종우가 경기에서 승리한 뒤 똑같은 종이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