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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의 종」제작자가족등 출연
TBC-TV의『우리집최고야』(5일 하오7시25분)는 미국독립2백주년을기념하기 위해 「우타의종」을 제작한 김철호씨가족이 출연하며 상이용사 박용만씨·한강구조대원조창휘씨·조각가이해수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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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긴 난파 신민당|수습 10인위 합의의 안팎
집단 지도제와 당수 직선을 합의한 수습 10인위의 결정을 계기로 신민당의 양상에 미묘한 변화의 기미가 조성되고 있다. 주류·비주류의 양립 상태 위에 새로 비주류 내부의 보조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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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정치에 제훈 걸렸다
신민당 비주류의 각파 대표들은 당 수습 10인위의 자파 위원들이 30일 기정 방침을 깨고 당수 직선에 합의한데 대해 불만을 표시. 신도환 의원 (비주류)은 『아침 회의와는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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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이하 집단지도 최고위원 직선키로
신민당은 30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수습 10인위 4차 회의에서 당 체제를 집단 지도 체제로 하되 대표 최고위원과 최고 위원은 전당대회에서 직선키로 주류와 비주류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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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게 좋은 안은 없다"
박용만·천명기 의원간에 합의된 당헌 개정 단일 안에 대해 신민당의 주류와 중도파는 대체로 찬성 쪽인 반면 비주류는 반대하는 입장. 비주류의 김원만·정해영·고흥문·신도환 의원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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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헌 개정 단일시안 마련
신민당 수습위원회의 박용만(주류) 천명기(비주류)의원은 29일 낮 국회 총재실에서 당헌개정안 단일화 작업을 갖고 현행 단일지도체제에 집단지도 체제를 대폭 가미한 내용의 시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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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선출 방법은 평행선
당 개정안의 단일화 추진에 들어간 신민당의 주·비주류는 당 체제를 집단 지도제로 한다는데는 의견 접근을 보이고 있으나 당 대표의 선출방법은 평행선의 대립. 김영삼씨의 당수「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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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전 전당대회」에 합의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권한대행과 비주류의 김원만·고흥문·정해영 의원은 28일 낮 시내 외교구락부에서 만나 당 수습 10인 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정치적 뒷받침 등 수습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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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개정안 단일화키로
신민당은 26일 당 수습 10인 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속한 전당대회를 위한 주·비주류의 절충을 벌였다. 회의에서 양파는 우선 주·비주류의「공존」을 확인하고「단일」(주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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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수습위 첫 회합
신민당은 17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이충환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당 수습 10인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당 분규 수습을 위한 주류·비주류간의 절충을 시작했다. 수습위는 소집책을 유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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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의 격·개성 사전탐지
신민당 주류는 10인 수습위원을 인선하면서 비주류「팀」의 격, 개성 등을 사전탐지해서 분석. 비주류측은 5개 계파에서 1명씩 낸다는 원칙을 세워 이중재(고흥문계) 박영록(화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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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수습위 구성
신민당은 16일 주류·비주류가 각각 수습위원 인선을 끝냄으로써 당 분규수습문제를 논의할 10인 수습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습 위는 이충환 총재대행의 소집으로 17일 첫 모임에서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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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습 10인위 구성에 합의-신민
신민당의 주류와 비주류는 당 분규 수습을 위해 2단계 수습위원회를 구성한다는데 합의함으로써 대화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기 시작했다. 양파는 16일까지 각5명씩의 수습위원을 인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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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못 채운 채 총재 사임
전 신민당 총재 김영삼씨는 지난 74년 8월23일 취임하여 2년에서 두 달을 못 채운 채 11일 총재직을 사임. 김씨는 차분한 목소리로 회견 문을 읽으며『이 김영삼을 죽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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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곡을 그리는 양파의 표석
『김영삼 총재의 지위는 지난 5월말로 소멸됐다』는 중앙선거관리위의 해석이 내린 9일 하오5시55분. 신민당 주류의 박찬 최형우 한병채 황명수 의원 등은 관훈동 당사에서 선관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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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실마리 찾게 될 것"
『숙연한 자세로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한다』-. 두 갈래 전당대회 후 2일 처음으로 기자 회견한 신민당 주류의 김영삼 총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하고는『중앙선관위마저 사회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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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다시 열면 25일 재판"
신민당주류·비주류는 31일 밤 중앙선관위로부터「당대표등록변경신청」의 양측 기각결정을 받고 모두 허탈한 표정. 상도동 김영삼 총재 댁에는 박한상·김수한·박 일·최형우·한병채·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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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신고접수 주류, 선관위에 이의서를 제출
중앙선관위는 내주 초 전체회의를 열어 신민당의 주류·비주류가 각각 낸 당대표변경등록신청 및 당인개인 계 등에 대한 해석을 내릴 계획이다. 선관위는 27일 신청서 사본과 신민당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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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주류 법통 다툼
신민당 주류 측은 25일 박용만 황낙주 최형우 박용만 한병채 황명수 의원을 중앙선관위에 보내 당대표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 시켰다. 이에 앞서 주류는 비주류 측이 당인을 위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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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두 곳서 전당대회
신민당은 25일 주류·비주류가 갈려 각기 전당 대회를 치름으로써 서로 법통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게됐다. 비주류는 시민 회관 별관에서 자파 대의원 3백72명(비주류 성원보고)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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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쟁탈전
통금 시간이 지난 25일 상오 4시10분. 2대의 「버스」에 분승한 사복 경찰관 60여명이 대회 장소인 시민회관별관 앞에서 하차, 외곽 경비에 나섰다. 20분께 비주류계의 청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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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대책
당사 점거 파동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주류와 비주류는 23일 각각 자파 중앙상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전열을 정비. 하오 2시 시내 대성「빌딩」에서 열린 비주류 모임에는 소속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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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 개정안 다시 비판
22일 당사에서 회견한 김영삼 총재는 『당수가 잘못하면 당수를 바꾸면 되는 것이지 당을 죽이는 당헌을 당원의 손으로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다시 비주류가 내놓은 집단지도체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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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원 정무·지도위원|4명 모두 주류 임명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20일 합동회의 소집에 앞서 결원 되어 있는 정무위원에 박찬·박일 의원을, 지도위원에 김명윤·박용만 의원을 임명했다. 김 총재가 새로 정무위원 2명과 지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