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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신선우 감독 KCC 떠나나
'남느냐, 떠나느냐'. TG삼보의 통합 우승으로 프로농구 2004~05 시즌이 끝나면서 신선우(51.사진) 전주 KCC 감독의 거취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종천 감독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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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교 감독, 단장 승격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박수교 감독을 단장으로 승격했다. 전자랜드는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빨리 선임할 예정이다. 박성윤 전 단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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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박수교, SBS 김동광 감독 계약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박수교(49) 전 모비스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 3년간 연봉 2억3000만원(총액 6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BS는 같은 날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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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3점슛 1000개 쐈다
전자랜드의 간판 슈터 문경은이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3점슛 1천개를 돌파했다. 문경은은 15일 오리온스와의 부천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49초 전 정면 3점포를 꽂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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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4연패 늪 김승현 때문이라고?
올시즌 프로농구에서 한때 선두까지 넘봤던 오리온스가 갑작스러운 난조로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6일 현재 18승13패로 전자랜드.삼성과 공동 4위.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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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대 최고용병 "나야 나"
지난해 프로농구 '12월의 선수'로 선정된 KCC의 찰스 민렌드(30)는 1997~98시즌 제이슨 윌리포드(전 나래), 2002~2003시즌의 마르커스 힉스(25)에 이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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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5연패 허덕… 최희암감독 사퇴 충격요법도 안먹혀
프로농구 모비스의 최희암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겠다"며 물러난 게 지난 5일이다. 그후 장일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다섯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 그러자 농구 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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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접은 최희암, 모비스 성적부진에 사의
프로농구 모비스의 최희암(48.사진)감독이 5일 구단에 사의를 밝혔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최감독은 연세대 감독으로서 대학 무대를 평정하고 지난해 3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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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기지개, 벤치 신뢰… 득점 크게 늘어
'에어 본'전희철(사진)이 살아나는가. 프로농구 KCC의 간판급 포워드이면서도 지난해 6월 오리온스에서 이적한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전희철이 2003~2004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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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우지원 등 오빠들이 돌아왔다
농구장을 찾는 여학생 팬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다. 오빠부대의 원조를 찾자면 1960년대 말~70년대 초의 김영기.김인건.신동파 선생 시절까지 가야 한다. 당시 오빠부대는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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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감독 '386'이 대세
프로농구 감독들의 나이가 자꾸 젊어진다. 1960년대생, 80년대 학번들이 벤치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윤 전 코리아텐더 감독이 SK 나이츠의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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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평가 '극대극'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18.삼일상고.2m20㎝)이 연세대 입학 조건으로 미국프로농구(NBA)진출 지원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매스컴이 그를 중국 출신의 야오밍(23.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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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이동 '움직임 없다'
태산 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대규모로 이뤄질 것 같던 프로농구팀의 사령탑 이동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2∼2003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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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우승 코드'는 허재
프로농구 TG가 지난 7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을 동양에 내주면서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2승1패로 앞서 있는 TG가 오히려 불리하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다. TG의 앞날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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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팀에 묻힌 1등 가드 황성인
농구팬들에게 올시즌 최고의 포인트 가드를 꼽으라면 대개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강동희(LG 세이커스)나 김승현(동양 오리온스), 아니면 이상민(KCC 이지스)을 꼽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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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커스] "한국농구 새 희망이 큰다"
하승진은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하다. 그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은 '농구하는 것만 찍으라'는 그의 고집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래서 발뒤꿈치만 들고 바스켓의 그물을 잡는다든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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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빅스 제치고 3위 점프
프로농구 TG 엑써스가 16일 원주에서 SK 빅스를 78-65로 이겼다. TG가 잘한 게 아니라 빅스가 못했다. 어처구니없는 실책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나왔다. 빅스의 조니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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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자신은 1등 해도 팀은 하위권
◇오늘의 프로농구 모비스-TG(울산) 삼성-LG(잠실, KBS스포츠·SBS스포츠·경인방송) 동양-SBS(대구) 코리아텐더-KCC(여수·이상 오후 7시) 프로농구 KCC 이지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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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강동희 펄펄 모비스 기세 꺾어
29일 창원경기에서 LG 세이커스가 괴물 같은 힘을 발휘하던 모비스 오토몬스의 초반 돌풍을 93-89로 잠재웠다.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승을 거뒀고, 2연승으로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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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농구선수 시절 배탈나도 머큐롬 발라 '아까징끼'
연세대 농구부 74학번은 일곱 명이다. 신선우(프로농구 KCC 이지스 감독)·박수교(전 모비스 오토몬스 감독)·최희암(오토몬스 감독)과 장봉학·배기남·손영호·김왕년 씨 등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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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농구 모비스 오토몬스의 박수교 감독이 19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1999년 오토몬스의 전신인 기아 엔터프라이즈 감독으로 부임한 박감독은 2000~20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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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바꿔! 바꿔!" 39세 동갑 지휘관 3인방
한국 농구에 '감독의 시대'가 열린 것은 방열 감독이 실업농구 현대를, 김인건 감독이 삼성을 이끌고 각축한 1980년대 초반이었다. 방감독은 박수교·신선우·최희암·이문규·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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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졸 '월척 센터' 김주성 잡아라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선수 36명 포함, 모두 38명이다. 이중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중앙대.2m5㎝)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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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졸 '월척 센터' 김주성 잡아라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선수 36명 포함, 모두 38명이다. 이중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중앙대.2m5㎝)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