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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거짓을 말해야 돈이 된다
광화문 교보문고 정치·사회 섹션 앞에서 책을 뒤적이다 절로 한숨이 나왔다. 윤미향 의원(무소속)의 신간 『윤미향과 나비의 꿈』하나만으로도 뭔가 싶었는데, 그 옆엔 재직 당시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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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거짓을 말해야 돈이 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월 낸 에세이에는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명백한 사실마저 부정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벌써 20쇄 가까이 찍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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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전 MBC사장, ‘블랙리스트 혐의’ 법정서 전면 부인
최승호 전 MBC 사장. 사진 MBC 최승호(62) 전 MBC사장이 2017년 파업 불참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혐의’를 법정에서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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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크라 戰 1주년 24일 러,대공세?…23일 기준금리 동결? 인상?(20~26일)
2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러-우크라 전쟁 1주년 #바이든 폴란드 방문 #푸틴 #시진핑 #보훈부 #동포청 #한미 ‘확장억제’운용연습 #이재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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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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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거야 독주’에 실종된 정치…박진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박진 169석 더불어민주당이 힘을 앞세워 박진(사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정파적 이익을 앞세운 거야(巨野)의 독주에 여당은 무기력했다. 여야 대치가 더욱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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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고발한 국민의힘…유승민 "국민을 개·돼지 취급" 비판
박대출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MBC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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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캐나다, 정상회담 전후 '尹발언 보도' 언급…국익 마이너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김경록 기자 박성중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사적 발언' 논란 보도와 관련해 "캐나다 정상회담 전후에 캐나다 측에서 언급이 있었고, 각국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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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여권의 MBC 책임론, 그 뿌리는 '광우병 파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국 수호 집회를 가리켜 ‘딱 보니 100만명이다.’ 박성제 MBC사장이 한 말이다. 권언유착을 검언유착이라 보도하고, ‘제2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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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자막조작으로 국격 훼손” 오늘 MBC 사장 등 검찰 고발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가 28일 윤석열 대통령 발언의 ‘자막 논란’과 관련, MBC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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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TF “박성제 MBC 사장 등 4명 내일 대검에 고발할 것”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TF는 MBC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29일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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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영방송 아닌 야당 전위부대" MBC "중상모략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자막 조작 사건’으로 이름붙인 국민의힘이 28일 관련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MBC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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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이사 “박성제 MBC 사장 해임해야”
박성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소속 이사가 박성제(사진) MBC 사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앙일보가 15일 입수한 방문진 김도인 이사의 ‘이사회 의안 제안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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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문진 이사 “박성제 MBC사장 해임” 제안…20일 논의
박성제 MBC 사장. 연합뉴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소속 이사가 박성제 MBC 사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MBC가 무너진 것은 박성제 사장의 잘못된 저널리즘 관(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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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에 ‘말폭탄’ 쏟아내는 권성동…그가 총대 메는 이유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20대 대선 MBC 불공정 보도 백서’ 책자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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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논란' 사장 고개숙인 MBC, 보도본부장도 물러난다
박성제 MBC 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회식과 남자 축구 중계 등에서 벌어진 그래픽과 자막 사고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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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100만 맛 간 건가" 김웅, 박성제 2년전 발언도 지적
국민의힘 김웅 의원. 연합뉴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반대하고 보수진영을 지지했던 광화문 집회 세력을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던 박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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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 “광화문 집회는 약간 맛이 간 사람들…”
박성제(朴晟濟) MBC 사장 [중앙포토] 박성제 MBC 사장이 공개 석상에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 대해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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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번방 가입 의혹에..."진상조사위 구성, 모든 과정 공개"
박성제 MBC 사장. MBC MBC가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에 소속 기자가 가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포함한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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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간부 “최강욱이 올린 채널A기자 녹취록 요지는 거짓”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공개한 채널A 기자와 유착 의혹을 받는 검사장간의 녹취록 내용 요지는 거짓이라는 지적이 MBC 내부에서 나왔다. ━ “최강욱이 ‘사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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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검찰’ 의혹 양쪽에서 고소고발, 결국 수사로 간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자들의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서야 할 상황이 됐다. 강제 조사권이 없는 감찰보다는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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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 보도국장…24일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
MBC 신임 사장에 내정된 박성제 보도국장. [사진 MBC 제공] 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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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사장에 박성제 보도국장 내정
박성제 MBC 사장 내정자. [사진 MBC] MBC 신임 사장에 박성제(53)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22일 오후 박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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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후보 박성제·박태경·홍순관 3명으로 압축
13일 MBC 신임 사장 예비 후보로 선정된 박성제 MBC 보도국장, 박태경 MBC 전략편성본부장, 홍순관 여수MBC 사장. [사진 MBC]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