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각계파/공천지분 “물밑경합”(일요초점)
◎조직강화특위 자파끼워넣기 치열/신민련등 홀로서기 힘들어 주류 느긋/신민계/“절대열세” 인식속 일단은 결속 치중/민주계 87년 대선을 겪으면서 다양한 세력으로 곁가지를 뻗은 야권세
-
광주·전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4)
◎민주 독주속 「물갈이」에 관심/일방적 지지에 일부선 자성론 대두/지역발전 소홀한 현역에 비난 높아/민자는 교두보 확보 안간힘/분구예상 전국최고 공천경합/광주북/광양제철 입김센 민
-
민주 새 당무위원 70명
민주당은 1일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를 포함한 당무위원 70명을 확정,발표했다. 당무위원은 통합합의조건인 6대4 지분비율에 따라 신민계 42명,민주계 28명이 각각 할당됐다. 민주
-
“오늘은 기쁜날” 축하… 포옹…/신민·민주가 하나되던 날
◎“떳떳이 거리에 나설수 있게 됐다”/전날밤 김·이 총재 극비 매듭협상 4년만에 다시 합친 단일야당이 출범하는 날 통합선언을 하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은 축하분위기로 들떴다. 오랜
-
여야 선거법 개정 당략에만 집착/선관위안 반대 속사정
◎1심 유죄땐 자격정지안엔 모두 발끈/도덕성 무시한 태도… 거센 비난 여론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30일 방대한 분량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하자 여야 일각에서는 위헌론
-
“유죄”의원 자격정지/신민 위헌주장 반박/선관위 “근거 없다”
중앙선관위는 30일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의견중 선거법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50만원 이상의 유죄판결을 받은 당선자에게 최종 판결때까지 국회의원 직무를 정지토록 한 것이
-
김대중 신민총재/내달 17일 소 방문/고르비등과 면담계획
김대중 신민당총재는 오는 9월24일의 유엔참석에 앞서 소련을 방문,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이라고 박상천 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김총재의 방소계획
-
신민,당3역등 당직개편
◎사무총장 김원기/원내총무 허경만/정책의장 유준상 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23일 사무총장에 김원기,원내총무에 허경만,정책위의장에 유준상 의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
대소 경협 중단 촉구/신민,국회상위 요구
신민당은 21일 김대중 총재 주재로 주요간부회의를 열어 정부측에 대소경제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소련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국회외무통일위 및 재무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키
-
회기·국감 단축제안/신민 반대입장 밝혀
신민당은 8일 금년 정기국회의 회기단축을 위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을 축소하자는 민자당측 제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천 대변인은 이날 민자당이 9월 정기국회회기를 줄이면서
-
“서로 상처” 김 총재 막판 중재/일단 타협점 찾은 신민 갈등
◎「제명 강행할땐 집단탈당」에 위기감/야권통합 싸고 동상이몽 불씨 여전 신민당 당무회의가 5일 조윤형 국회부의장에 대한 당기위의 제명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권1년조치를 취함으로써
-
책임행정원칙 무시/신민 경찰인사 비난
박상천 신민당 대변인은 30일 새로 발족한 경찰청장 인사에 대해 논평을 내고 『김원환 초대 경찰청장은 강경대군 치사·경찰총기난사 사건에,이인섭 서울청장은 화성 연쇄부녀자 살인사건에
-
오대양사건 수사/대검에 맡기도록/신민서 촉구성명
박상천 신민당 대변인은 오대양사건과 관련해 29일 성명을 내고 ▲세모경영진의 전국적인 사채사기혐의 ▲5공권력층의 비호혐의 ▲「집단변사」 자체에 대한 진실규명 등을 위해 현재의 검찰
-
신민내분 일단 소강국면/주류서 두 의원 징계 연기
정발연해체대 공천비리폭로방침으로 정면충돌양상을 보이던 신미당내분은 27일 김대중 총재 주재의 최고위원간담회가 연구계보로서의 「정발연존속」을 결정해 일단 소강국면에 들어 갔다. 최고
-
박영숙의원 발언 매도/보사부국장 문책 요구/신민 대변인 성명
박상천 신민당 대변인은 22일 성명을 발표,보사위에서 빈곤층에 대한 의료수혜확대를 주장한 박영숙 의원(신민)에 대해 『불순분자와 같은 발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보사부 조병윤 국
-
“된다안된다” 계파정치 공방/신민 김 총재정발연 5시간 설전
◎“야통 위해 거취용단 내려야”/정발연/“독자행동 불가 당론 따라야”/김 총재 신민당은 21일 김대중 총재가 「정치발전연구회」 주도멤버들을 모두 초청,정발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
-
명분없는 신민 「광주반발」징계/정순균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신민당이 광역의회 의장선거에서 당 결정을 뒤집어 버린 광주시의회 의장 김길 의원의 처리를 놓고 골치를 앓고 있다. 생각같아서는 당장 「괘씸죄」를 적용,제명하고 싶으나 이런 저런 사
-
신민 이찬구의원 의원직사퇴 밝혀/돈들어 출마어렵다
신민당 이찬구 의원(성남을)은 6일 『광역선거에서 나타난 금권선거로 보아 앞으로 거액의 돈이 없으면 국회의원선거등에 출마하기가 어렵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
-
한미현안 성과 기대/신민서 「방미」성명
박상천 신민당대변인은 노대통령의 방미에 관한 성명을 발표,『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북한에대한 핵사찰,미북한관계개선등 현안에 대해 자주와 협력의 바탕에서 성과
-
신도시 일정 재조정 촉구/신민,내달 국회서 「부실」 추궁
신민당은 27일 분당·평촌 등 신도시의 대량 부실공사와 관련,신도시아파트 분양일정과 공사기간을 전면 재조정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하는 한편 7월 임시국회에서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을
-
신민/야 통합보다 “우선 체질개선”/귀추 주목되는 내부 진통
◎“이제부터 중산층정당 면모 보이자”/당내개혁 통한 광역충격 수습 주장이 지배적/통합파에선 김 총재 이선후퇴 압력 계속키로 광역의회 선거참패로 수렁에 빠진 신민당이 김대중총재의 2
-
김 총재 사실상 퇴진거부/신민/“당론따라 거취 결정하겠다”
◎내달 임시 당대회… 신임묻기로/서명파선 “탈당불사” 반발/민주도 “김 총재 퇴진없인 통합불가” 신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 및 당무위원 합동회의를 열고 6·20 시·도의원
-
안정속 민주개혁 역점/여/야통합 다음선거 준비/야/선거결과 논평
여야 각당은 21일 오전 광역의회선거결과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리는 결코 승리에 도취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허한 마음
-
여야 서로 「불법」고발/여 사례 99건 제시/야 금권선거 비난
◎각당 선거전략 일환… 혼탁가중 정당이 탈법·불법선거에 앞장서고 있다는 중앙선관위 등의 지적과 여론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상대측 후보들의 불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