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뜻대로 모이긴 모였는데 …
열린우리당도, 민주당도 아닌 제3지대에서 대통합 신당을 만들자는 범여권의 구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제3지대 신당의 물줄기는 크게 보아 다섯 갈래다. 하나는 문희상.임종석.노웅래
-
범여권 주자 6인 회동 "단일 정당 만들어 단일 후보 내겠다"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카메라 플래시 속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천정배.김혁규 의원 등 범여권 주자 6
-
손학규 "시베리아 보다 혹한에 선 나를 국민이 녹여줘" 선진평화연대 출범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동토의 땅...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제 몸을 녹여주셨습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300석의 객석이 순식간에 가득 찼다. 서울
-
DJ 행사에 범여권 총출동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7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한 사람들. 오른쪽부터 이해찬 전 총리, 박상천 민주당 대표,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
"5·18 계승" 따로 따로 외쳤다
5.18 27주년 행사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는 범여권 인사들로 북적댔다. 열린우리당.민주당의 지도부는 물론 정동영.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한명숙 전
-
민주당 내일 전당대회 범여권 '시선 집중'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3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은 의
-
"천 장관, 정치적 입지 굳히기" 논란
그동안 진통을 거듭해 오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1일 발표되면서 인사 배경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조직의 안정과 신상필벌을 강조한 인사"라는 긍정적인
-
박상천 전 법무 "천 장관, 지휘권 남용"
국민의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상천 전 의원은 17일 강정구 교수 사건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불구속 수사 지휘와 관련, "지휘권의 남용"이라고 밝혔다. 박 전 장관
-
[선택 2004] 박빙 승부에 피말리는 밤샘
▶ 15일 밤 시민들은 밤 늦게까지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총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전광판을 통해 나오는 개표방송을 보며 일희일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
[베일 벗은 송두율] 정치권 논란
국가정보원 조사 결과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드러난 송두율씨 처리 문제가 최대 정치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치권은 2일 宋씨 사법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고, 宋씨 입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박상천 의원님. 저희는 『생활정치
-
"部處와의 토론 비공개로"
9일 전국에 생중계된 노무현 대통령의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직후 청와대 측은 당초 공개키로 했던 10일 재정경제부 업무 보고에 대한 입장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는 당초 "
-
[새 정부 파워 엘리트] 곳곳 서열파괴…세대교체 현실로
노무현(盧武鉉)정부를 끌어갈 파워 엘리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3일까지 인선이 끝난 청와대와 내각의 차관급 이상 68명의 면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대통령 본인,
-
官街도 소수파가 뜬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사회 주류(主流)의 교체 양상이 드러나고 있다. 정부 주요 요직에 제도권 내 인물의 기용폭이 넓지 않은 반면 그동안 비주류로 분류되던
-
국회 상임위 의혹 추궁
23일 국회 예결위·운영위·통일외교통상위·법사위 등에선 북한의 핵개발 논의가 핫 이슈였다. 특히 북한에 지원된 돈이 핵개발에 사용됐을 의혹에 대해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청와대
-
"청와대 수석과 관계 좋아야"
"장관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장관은 기자들에게 간간이 특종거리를 건네주면서 협조를 구하는
-
민주 비주류 불만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의 4일 기자회견에 대한 비주류 측의 반응은 싸늘했다. 한광옥(韓光玉)·박상천(朴相千)·정균환(鄭均桓)최고위원 등 비주류 중진들은 후보의 회견이 진행
-
盧후보, 중립내각 요구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는 4일 "정쟁중단을 위한 중립내각 구성을 긴급 제안한다"면서 "국무총리와 법무부·행정자치부 장관 등 선거 관련 부처의 책임자를 한나라당의 추천도 받
-
[당·정·청 대개편] '이총리+빅2' DJ 포석 고심
마치 정부출범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내각과 민주당.청와대 비서실 등 여권을 떠받치는 3대 기둥을 다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개편 시기에 대해
-
'특별수사 검찰청' 신설 추진
검찰이 대검찰청 산하에 '특별수사 검찰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특별수사 검찰청에서는 정치인.고위 공직자 수사 등 공정성이 주목받는 정치적 사건을 '독립적' 으로 수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