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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 최경환 사퇴 … 당엔 이한구·서병수 퇴진론 거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최 의원 왼쪽 벽에 걸린 사진은 지난 8월 20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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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빅3, 전열 가다듬기 주말 행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말인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전열을 정비하고 정책을 다듬기 위해 분주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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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빅3, 전열 가다듬기 주말 행보
주말인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전열을 정비하고 정책을 다듬기 위해 분주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비박(비박근혜)계인 정몽준 의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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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다 기자 보고 식겁한 의원10명 알고보니
새누리당 유승민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가운데)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정책 의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개천절인 지난 3일 오후 2시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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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빼곤 다 바꿔야” … 박근혜계 2선 후퇴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왼쪽)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남경필 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선을 76일 앞두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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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이해찬·박지원 2선으로 물러나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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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 이해찬, 최고위 첫 불참
민주통합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0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긴급 오찬회동을 했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당 지도부 2선 후퇴론과 대선 경선 공정성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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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명 긴급의총 요구 … 이해찬·박지원 퇴진론 재점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경선 불공정 시비와 돈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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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외친 남경필·원희룡 그들은 12년간 성장 멈췄나”
# 2000년 1월 16일 한나라당엔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미래연대)가 발족했다. 공동대표는 김부겸·남경필 의원이었고, 원희룡(전 사무총장)·정병국 의원(현 문화체육관광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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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요즘 꿈에 자주 보인다 … 고인 생각하면 ‘스떼끼’ 떠올라”
무던히도 더웠던 지난해 여름,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그 1주기(18일)를 앞두고 여러 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고, 그것 때문에 가장 분주한 이가 권노갑(8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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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MB, 대통령 한번 더할 것도 아닌데…”
한나라당 김용갑 상임고문은 8일 박근혜 전 대표가 김무성 의원의 원내대표 합의 추대에 반대한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8일 오전 불교방송 BBS 라디오 ‘김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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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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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은퇴 선언한 김한길 의원 “오만과 독선 노무현식 정치 극복 못한 책임”
대통합민주신당 김한길 의원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합민주신당의 김한길 의원이 6일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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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월 전대 - 4.9총선에 마지막 승부
정동영 후보가 19일 밤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9일 오전 6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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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이 캠프 해단식 "이 시간부터 캠프 얘기 말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서울 신촌 서강대 옆 한식당 거구장에서 열린 캠프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환호는 없었다. 연호도 없었다. 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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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자택 앞에서 만난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주말인 25~26일 공식 일정을 일절 잡지 않고 쉬었다. 정중동(靜中動)의 시간이었다. 26일 밤 늦게 서울 가회동 자택 앞에서 만난 이 후보는 "철저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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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이재오' 2선 후퇴 논란에 이명박도 "그게 그렇게 관심이냐"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캠프 해단식'을 마치고 첫 민생 일정으로 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가 한 상인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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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점령군 행세' 구설수
한나라당 경선 이후 이재오(사진) 최고위원이 구설에 올랐다. 이명박 대선 캠프의 선거사령탑, 좌장 격이었던 이 최고위원이 경선 승리 뒤 당의 '점령군'처럼 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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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부추긴 당시 여권 위기 상황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정치권 도청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구속된 김은성 전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이 권노갑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사퇴와 동교동계의 후퇴를 불러왔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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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2선 후퇴" 민주 갈등 격화
12일 민주당엔 오랜만에 장이 섰다. 당무회의를 필두로 오전에만 다섯건의 기자회견이 줄을 이었다. 당사는 의원들과 당직자들로 북적댔다. 지도부는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정치개혁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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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다" 박상규 총장 인선에 깜짝
'비호남.중부권 인사들의 약진과 세대교체' . 21일 단행한 민주당의 당직 개편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인선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들은 "의외다" "놀랍다" 를 연발했다. 여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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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당직개편 뒷얘기]
21일 단행된 민주당 당직 개편은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달라진 절차도 절차지만, 인선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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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얼굴만 바꾸는 '쇄신'은 안된다
권노갑(權魯甲)씨의 민주당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서영훈(徐英勳)대표도 사의를 표명했다. 남은 3명의 지명직 최고위원도 곧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당정 개편의 서막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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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사실상 정계은퇴] 여 세력재편 급류탔다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최고위원이 17일 '퇴진' 을 전격 선언했다. 지난 2일 청와대 만찬에서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이 '권노갑 2선 후퇴론' 을 제기한 지 보름 만이다. 權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