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저격수 ‘양박’ 김 총리 후보 정조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할 여야 청문특위위원들이 10일 확정됐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는 23~24일 이틀간 열린다. 민주당은 청문특위위원으로 박병석·이용섭
-
24~25일 총리 인사청문회 열기로 … 민주당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25일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이군현 한나라당·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8·8 개각’에 따
-
여야 ‘친서민 타이틀’경쟁 민주당도 30개 정책 맞불
민주당이 ‘친서민’ 정책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여권과의 ‘친서민 경쟁’에서 자칫 밀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으로 ‘친서민 중도실용’
-
박지원 “공정성에 모든 생명 걸겠다”
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원내대표는 3일 7·28 재·보선 패배와 관련,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심판받았다”며 “처절한 반성을 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
[브리핑]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24일 처리하기로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한나라당 이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브리핑에서 “24일 본회의에선 이 후
-
물러선 주류, 민주당 파국은 막았지만 …
민주당 지도부가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총사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 이와 함께 박지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다. 비대위는 9월
-
[브리핑] 민주, 소속 의원 국회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공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9일 소속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당 의원총회 출석률을 공개했다. 국회 본회의 70% 이상, 상임위 100%, 의원총회 100%의 출석률을 기
-
‘민간인 사찰 + 영포라인’ 둘러싼 5대 쟁점
정운찬 국무총리(왼쪽)가 6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민주당의원들의 항의를 듣고 있다. 이들은 “총리실 조사 내용은 각종 의혹을 해소
-
찬 100 반 177 … 세종시 수정안 운명은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이 29일 국회 본회의의 표결로 가려진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세종시 관련 4개 법안을 본회의에서 표결
-
여야 ‘세종시 수정안’ 이달 내 표결 처리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이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해당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의 표결로 결정된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세종시
-
‘10개월 극한 대립’ 남기고 … 세종시 수정안 사실상 폐기
여야가 16일 세종시 수정안을 상임위에서 표결 처리키로 한 것은 사실상 수정안의 부결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수정안에 찬성하는 의원 숫자가 원안을 지지하는 의원(한나
-
“민생” 외치고 있지만 … 2월 국회 ‘5대 뇌관’ 주의보
2월 국회가 1일 열린다. 회기는 30일간이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2월 국회는 일자리·민생 국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바
-
한나라, 4대 강 예산안 기습 처리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토론을 종결하고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일부 의원들이 ‘예’라고 대답)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일 오후 1시40분 국회 국토해양위원
-
[행정구역 개편] “100년 된 낡은 행정구역이 지역주의 심화시켜”
“ 100년 전에 마련된 낡은 행정구역이 지역주의를 심화시키고 효율적인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벽이 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정부는 자발
-
‘주공·토공 통합’ 상임위 통과
대한주택공사(주공)와 한국토지공사(토공)를 통합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은 주공과 토공이 맡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등 서로
-
“의원들 해외출장 물의 빚어 죄송”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소속 의원 9명의 태국 골프여행 파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요일 저녁에 가서 주초에 돌아오는 짧은 해외 여행
-
회기 중 외유로 국회 비워 문제 … 관광 일색 ‘의원 외교’도 논란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임시국회 회기 중에 방콕 외곽의 한 리조트로 골프 외유를 다녀온 것에 대해 사죄하고 있다. [뉴시스]▶뉴스 분석 “이번 문공위원들과 같이 자기
-
“경제한파에 떠는 국민 생각해 봤나”
임시국회 회기 중 민주당 의원들의 골프 외유가 파문을 낳고 있다. 2차 입법전쟁으로 불리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둔 상황이라 미묘했다. 게다가 ‘민심의 용광로’란 설 연휴(25∼27일
-
되짚어 보는 의원들의 골프 파문과 그 해명
골프를 즐기는 국내 인구가 300여만명이 넘고 골프장도 전국 300여곳이 넘어 크게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에게 있어 골프는 ‘경계대상 1호’다. ‘라운딩을 했느냐 안했느
-
임시국회 회기 중 민생은 뒷전…민주당 의원 9명 태국서 골프
임시국회 회기 중인 지난 9일 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태국 방콕으로 골프 여행을 떠났다고 KBS가 11일 보도했다. KBS 9시뉴스는 이들이 12일까지 방콕 외곽 휴
-
민주당 의원들 회기 중 해외 골프 파문
1월 임시국회는 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11일 현재 의사일정이 잡힌 건 14일까지뿐이다.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13일 본회의가 열린다. KBS가 11일
-
국감서도 증명된 ‘공기업 = 신의 직장’
사안별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정감사장에서 유독 예외인 경우가 있다. ‘신의 직장’ 공기업의 방만·비윤리 경영을 지적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 7일 국감장도 예외가 아니었
-
‘200km 과속 3년째’ 1위 차 제조사는?
최근 3년간 시속 200㎞ 이상 과속 차량 1위는 BMW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15일 제출한 ‘시속 200km 이상 과속 차량’자료에서다. 이 통계
-
지역구 공천서 부는 ‘女風’
각 당의 18대 총선 지역구 공천자가 속속 결정되면서 여성 신인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한나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이수희(37) 후보는 방송국 스크립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