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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협 환영, 다만 한국 안보 기초는 미국"
오늘 방한 …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국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도착일인 2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과 한·미 자유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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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 약속 누구도 의심 못해 … 유사시 전 군사력 투입"
북한 문제 “2년 전 서울서 탈북자 만나보니 그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 느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만일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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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국가 개조' 그 비장함에 대하여
이규연논설위원개혁도 혁신도 아니다. 개조다. 총체적으로 뜯어내 다시 만든다는 의미다. 지금의 체계를 부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려 할 때나 맞는 표현이다. 이런 엄중한 말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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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개조 (2) 관료의 안중에 국민이 없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한국 관료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재난 대응을 책임져야 할 정부 조직이 시종 부실하고 무능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가 개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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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국 요구한 구조장비 보낼 것"
중국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진핑(習近平·사진) 국가주석은 23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 측 요구에 따라 중국이 구조설비를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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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하원 대표단 "세월호 깊은 애도"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에릭 캔터 공화당 원내대표(오른쪽 아래에서 셋째)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캔터 단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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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활 때 재난정보 공유 체계 빠져
세월호 사건의 핵심 부서인 해양경찰청은 국토해양부 소속이다가 박근혜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관할로 바뀌었다. 이명박 정부 때 해수부가 없어지면서 소관 업무가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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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월호 참사에 위로 전문
북한이 23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위로전문을 보내 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판문점 채널을 통해 조선적십자회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발송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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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오바마의 방한 효과 극대화하려면
김석한미 워싱턴DC 소재 애킨 검프수석 파트너 변호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 서울에 당도한다. 2009년 취임 이래 네 번째 방한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미 관계는 활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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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체육관 바닥의 피해자 가족
2014년 4월 진도(左), 2011년 5월 후쿠시마(右). 채인택논설위원 신문에 ‘세월호 사고 우울증 체크리스트’가 나왔기에 살펴봤다. ‘매일 우울하고 눈물이 난다’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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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개조 (1) 대한민국이 관료를 위한 나라인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론이 뜨겁다. 이번 사고로 확인된 총체적 부실과 무능을 바로잡으려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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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지만원 '시체장사' 발언에 이외수 일침
[사진 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한 지만원의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 23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분이 보유하신 상상력으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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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지만원 논란 발언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나?"
[사진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홈페이지 캡처] 지만원(72) 시스템클럽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사이트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을 통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쏟아냈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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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지만원 "시체장사 한두 번 당했나" 발언 논란
지만원(72) 시스템클럽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사이트 ‘지만원의 시스템클럽’를 통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쏟아냈다. 22일 지만원은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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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지만원 "시체 장사에 한두번 당해봤나" 발언 논란
[사진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홈페이지 캡처] 보수논객 지만원(72)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인 지만원은 22일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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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보수논객 지만원 '시체장사' 막말 일파만파
[사진 지만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보수논객 지만원(72)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인 지만원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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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지만원 “시체장사 한두번 당했나” 막말
[사진 지만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보수논객 지만원(72)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인 지만원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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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인적교체론 안 돼 … 국가개조 차원 시스템 개편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따라 문책성 개각론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선 ‘내각 총사퇴론’까지 나오고 있다. 익명을 원한 박근혜계 중진 의원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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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가족대표 송정근씨, 제명 움직임에 자진 탈당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하다 ‘가짜 대표’ 논란을 빚은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근씨가 22일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새정치연합 윤리위원회(위원장 강창일)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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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산피아 이어 해피아 … '마피아와 전쟁' 예고
원전마피아·철도마피아·산피아·국피아·교피아에 이어 해피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마피아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초래한 배경에 해피아(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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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있는 그대로 전해주세요"
권석천논설위원 내가 진도 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건 지난 토요일(19일) 오후였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먼저 마주친 것은 언론에 대한 거부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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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또 다른 재난과 위기에 대비해야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충격과 분노, 허탈감에 빠졌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대형사고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앞에서 벌어지고, 꽃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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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지만원 "시체 장사에 한 두번 당해봤는가?" 발언 일파만파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 지만원(72)씨가 세월호 참사를 ‘시체장사’에 비유하고 ‘대통령은 제2의 5·18 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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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씨 23일 제명 추진
[사진 청와대사진 기자단]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송정근씨를 23일 제명할 것으로 보인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