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예능 PD인양 주인공 되려 해" "후보 요청 호응한 것"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해 이 대표와 함께 회의장 배경막
-
[월간중앙] 정밀분석 | 김종인-김무성의 4·7 보선 주도권 싸움 물밑 대전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5월 전당대회 준비하며 물밑 샅바싸움 김무성 당권에 의욕, 정진석·김태호 의원 등 측근 내세울 수도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0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
[월간중앙] 靑 ‘마무리 투수’ 유영민 비서실장의 과제
정치베테랑·최측근도 배제하고 발탁… 실물경제 전문가로 위기돌파 의지 文 인정한 친화력·상상력 바탕으로 ‘아름다운 퇴장’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
"정세균 왜 안 뜨나" 7년전 文의 안타까움···결국 총리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1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역대 국회의장이 퇴임 후 걸어온 길이다.
-
연일 “애국시민 여러분” 외치며 장외집회, 황교안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가운데)와 의원들이 18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애국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교안
-
"꼰대·노땅정당" 한국당의 파격···청년 출마자에 50% 가산점
드라마 '보좌관'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이 12일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경선에 출마한 청년에게 최대 5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사무처 당직자
-
[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
[속보] 한국당 최고위원에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에 김광림-김순례-조경태-정미경.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정미경·조경태·김순례·김광림 후보가 선출됐다. 청년 최고위원은 신보라 의원이 당선
-
후보 마감 이틀 남기고 '치킨 게임'으로 치닫는 한국당 전당대회
일정 연기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치킨 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심재철ㆍ정우택ㆍ주호영ㆍ안상수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5인은 10
-
또 북미회담 유탄 맞을라…한국당 전당대회 일정 연기 검토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선을 20여일 앞둔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2·27) 일정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전대 날짜와 겹치는 27~28일 열릴 거라는
-
황교안 출마 날 엇갈린 풍경…대선 지지율 1위 찍었지만 정치권 견제 본격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하고 위기의
-
한국당 선관위 “황교안·오세훈, 전대 출마 가능…만장일치”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여성연대 워크숍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
황교안 ‘출마 가능’으로 정리되나…논란 종결 속도 내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당 대표 출마자격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당 상임전국위 의장인 한선교 의원은 28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황 전 총
-
황교안 자격 시비의 '키' 당 선관위 아닌 상임전국위에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2월 27일) 출마 자격 논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왔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판단이 넘겨진 상황에서 ‘당헌ㆍ당규를 유권해석할 고유 권
-
“민심 괴리된 사안, 횟수 상관없이 청와대 전달하겠다”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9일 오후 전당대회에서 투표 결과가 발표된 뒤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혜 여성최고위원, 강석호 최고위원, 이정
-
[서승욱 기자의 새누리 전당대회 참관기] 자기 브랜드 없는 경쟁…샌더스 같은 미래 담론은 없었다
지난달 25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보다 경선에서 패한 버니 샌더스를 더 빛나게 만든 건 그의 연설이었다. 그는 찬조연설에서 “
-
[정치] '사람을 잘 쓰는' 정치인 YS…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도 발탁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사람을 잘 쓰는’ 정치인이었다. 대권을 잡기 위해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을 한 까닭에 새로운 인재 수혈은 정치적 생존을 위한 필수였다. 토포악발(吐哺
-
"국회, 중앙당서 독립 … 상임위원장이 당 움직여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중앙당의 공천권을 뺏고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사생결단식의 당론 정치를 막아야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박관용(76
-
“국민 여론조사 반영한 공천 반대” 64%
한국 정당에 가장 맞는 공천 방법으로 ‘당원+국민참여경선’이 꼽혔다. 정치학과 교수들 가운데 대부분 선거 전공학자로 이뤄진 ‘한국선거학회’(회장 김욱 배재대 교수) 회원 200여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
“탈당설은 박근혜에 모욕”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과정은 사심 없이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방호 사무총장, 서병수·
-
[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
공천심사위원장 1순위 안강민
한나라당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 측과 박근혜 전 대표 측이 4월 총선의 공천을 놓고 격돌할 태세다. 3박4일간의 중국 특사 방문을 마치고 박 전 대표가 귀국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