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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길.윤형배.염종석 롯데Y트리오 내년엔 일낸다
「95시즌은 명예회복의 해」-. 윤학길(尹學吉),윤형배(尹炯培),염종석(廉鍾錫) 롯데마운드 Y트리오가 내년을 준비하며 다시 날을 세우고 있다. 올시즌 롯데의 10승대투수는 신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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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롯데 김용희
야구선수 김용희(金用熙)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없다.프로야구 원년인 82년 장쾌한 만루홈런으로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한 것을 비롯,아마와 프로에서 다섯차례나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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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태평양 정동진
태평양 정동진감독의 야구인생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감독 재임중 본의 아니게 옷을 벗기도 했고, 한때는 야구인으로서는 드물게 은행에서 차장으로까지 근무하기도 했다. 90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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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위에 핀 한송이 백합
두사람의 숨가쁜 조화는 은반(銀盤)위에 애틋한 한송이 꽃을 피워올린다.숨조이는 4분30초의 연기시간.우리가 돌면 은반도 돌고….2,3일 이틀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제21회 전국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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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포수 기용때 승률 높았다-하일성 야구정보硏 분석
『공격이냐 수비냐』. 현대 축구는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지만 이말은 야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수비와 공격이 엄격히 분리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지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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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고군분투 김홍집
『이제 김홍집(金弘集)은 누구와도 바꿀수 없다-.』 태평양이비록 한국시리즈에서 LG에 4게임을 내리 패하며 지고 말았지만끝까지 투혼을 불사른 金은「패자아닌 승자」로 남게 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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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우승 프런트 역할 컸다
「프로야구는 더 이상 감독과 선수단의 전유물이 아니다.」 LG의 우승이 주는 교훈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큰것은 역시「프로야구에서 이상적인 구단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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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발목重傷 1년반 착잡한 新兵신고
박정태(朴正泰.26.롯데)가 결국 방위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해 5월23일 사직구장의 對태평양전에서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운동장에서 모습을 감춘 朴은 1년5개월만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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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태평양 오늘 한국시리즈 3차전
더 이상 물러설수 없다.3차전은 내가 맡는다.(鄭珉台) 상훈이와 삼흠兄의 역투를 이어받아 투수왕국 트리오의 위력을 보여주겠다.(金兌源) 한국시리즈 3차전은 자동적으로 선발예고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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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흠 완봉 LG 2연승 한국시리즈 2차전
1차전 이상훈(李尙勳)-2차전 정삼흠(鄭三欽)카드가 LG에 2연승을 안겨주었다. LG는 19일 잠실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정삼흠의완봉역투와 10안타를 몰아때린 타선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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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넘김 LG 2차전은 느긋
23일동안의 공백이 시종일관 LG를 짓누른 한판이었다. 그러나 LG는 첫판에서 연장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둬 일단 고비를 넘겼다. 단기전에서 1차전의 중요성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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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한대화.김경기의 입砲대결
『한국시리즈는 내가 책임진다.』 프로야구 1세대 해결사 한대화(韓大化.34.LG)와 신세대 해결사 김경기(金敬起.26.태평양)가 최고의 해결사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특히 이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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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삼흠.태평양 정민태 한국시리즈 대결
94프로야구 최종 승자를 가리게될 LG와 태평양 두팀은 투수력만큼은 「할말(?)」이 있는 팀들이다. 체인지업과 노련미(LG)對 강속구와 패기(태평양)의 격돌. 양팀의 마운드는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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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한국시리즈 나간다
[大田=朴炅德.李炫祥.鄭濟元기자]태평양이 팀 창단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LG와 94프로야구 최강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태평양은 12일 대전에서 벌어진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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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환상의 쇼-플레이오프2차
[인천=朴炅德.李泰一.鄭濟元기자]부상에서 재기한 정민태(鄭珉台)가 환상쇼를 연출했다. 돌고래 타선의 두기둥 김경기(金敬起).김동기(金東基)는 큼지막한 홈런포로 鄭의 역투를 엄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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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화에 첫승-플레이오프1차
[인천=박경덕.이태일.정제원기자]태평양의 일발장타가 플레이오프 첫승을 만들어냈다. 태평양은 9일 인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당초 타격의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고 고비때마다 호쾌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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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한화 플레이오프 전망
◇투수력=태평양의 압도적인 우세.페넌트 레이스 68승중 48승(70.6%)을 따낸 최상덕(崔尙德.13승)최창호(崔敞皓.12승)김홍집(金弘集.12승)안병원(安丙元.11승) 4인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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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인들의 각축장
한국프로야구가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들어갔다. 올시즌 유난히 극성스러웠던(?)새내기들의 활약은 올해를 고비로 물갈이가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하는 일대 「사건」이었다. 세대교체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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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최다안타.도루.출루율 이종범 독무대
열두개 왕관의 주인이 가려졌다. 94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27일 OB-쌍방울 경기를 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영광의 상이 결정된 것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폭염의 터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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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김상진 구원승 정민철과 방어율 각축
OB가 기운빠진 삼성에 이틀연속 2-1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선수이탈 파문 진통이후 최근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 양준혁(梁埈赫)은 이날 1타점을 더 보태 팀의 포스트시즌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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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태평양 선전의 견인차는...
LG.태평양이 당초 예상을 깨고 1,2위를 차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는 전력의 극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단체경기인 프로야구는 우승을 차지하기에 전력만으론 부족하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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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왕 사실상 확정 태평양 김홍집
안경너머로 겁많아 보이는 큰눈을 끔벅이는 김홍집(金弘集.23.태평양). 시즌막판에 그의 순진한 시선에 무게가 실렸다. 프로데뷔 2년째 팀은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경사를 맞았고 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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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삼성투수 김일융씨 당뇨병 책 출판
「야구 해설자가 당뇨병 책을 낸다.」 현재 일본에서 활약중인前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일융(金日融)씨가 야구아닌 당뇨병책을 펴낼 계획이어서 韓日 야구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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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막판경쟁 김경기,김기태에 2개差
『기태야,게 섰거라.』 시즌내내 홈런부문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던 태평양 대포 김경기(金敬起)가 막판에 타이틀을 차지하겠다고 공공연히 선언하고 나섰다. 불과 20일전인 이달 1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