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성공했더라면 대한제국 이어졌을 것”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임금
-
렌터카, 신호대기 덤프트럭 받아… 고교 선후배 3명 사망
20일 오후 3시15분쯤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내 33번 국도의 한 삼거리에서 사천방향으로 가던 K5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25t 덤프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
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시도 성공했다면 대한제국 이어졌겠죠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오종찬 프리랜서 “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
[발칸반도를 가다-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 중세의 낭만 품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로브첸산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의 전경.3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하계 국제컨퍼런스가 발칸반도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현듯 오래된
-
정선군, ‘나눔워킹’으로 건강 챙기고 기부도 하고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이 지구 한 바퀴(4만㎞) 거리를 걸으면 사회복지시설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워킹’ 캠페인을 벌인다.1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
-
스포츠 정신 보여준 미국 육상선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사진 중앙일보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미국 육상선수가 심한 부상으로 결국 올 시즌을 접게 됐다.AP통신은 18일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에 출전한 애비 디아고스티노(
-
[리우2016] “일어나, 끝까지 달려야지” 세계를 감동시킨 두 여인
경기 시작 후9분 52초달리던 두 선수가 넘어졌다16일 열린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 결승선까지 약 4바퀴 반을 남기고 니키 햄블린(28·뉴질랜드)이 갑자기 균형을
-
[비즈 칼럼] 스낵김을 감자칩처럼 글로벌 간식으로 만들자
김영석해양수산부장관연간 6조 달러 규모의 세계 식품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현상은 ‘스낵화’(snackification)다. 얼마 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글로벌 식문
-
[뉴욕타임스] 올림픽 ‘4관왕’ 美 체조요정 시몬 바일스
미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19)가 그녀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4관왕에 올랐다. 5관왕을 못한 게 이변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다. 올림픽 만이 아니다. 바
-
‘안면입수’에 ‘침대입수’까지…러 다이빙 굴욕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남자 스프링보드 3m 준결승 5라운드에 출전한 일리아 자하로프가 얼굴부터 떨어지는 ‘안면 입수’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뉴스1]2016 리우
-
직접 만든 자동차로 첫 출전 우승한 전주대
포뮬러에서 우승한 전주대 ‘JMF’ [사진 한국자동차공학회]“쇠파이프로 베이스(기본 골격)를 잡고 철판을 레이저커팅기로 잘라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제작비가 부족해 엔진보다는 차체에
-
‘한글나라’ 만드는 회사, 로션을 내놓은 이유
‘신기한 한글나라’와 ‘주니어플라톤’ 등 유아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한솔교육이 변신을 선언했다. 30년 넘게 걸어 온 길인 ‘영유아 교육 전문’ 기업에서 ‘영유아 생활건강
-
[단독] ‘한국형’ 말리부…미국차 갖다 팔던 GM이 달라졌다
GM이 달라졌다. 예전 GM은 미국 등 해외에서 만든 차를 그대로 한국 시장에 들여와 판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스테이츠맨’(2005~2009년)이나 ‘베리타스’(2008~2011
-
[리우포토] 박상훈, 사이클 낙차사고로 날아가 버린 메달의 꿈
[AP=뉴시스][로이터=뉴스1][AP=뉴시스][로이터=뉴스1]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경륜장에서 16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이클 옴니엄 경기에 출전한
-
[TONG] [수시 컨설팅 ②] 사회학과가 초인기 학과 된 까닭은
TONG은 2017학년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3명을 선정, 수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면담은 서울 역삼동 창의조력컨설팅(조민주 대표) 사무실에서 각 1시간씩 이뤄졌다. 고
-
[리우포토] 북한 리세광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
북한 체조대표팀의 리세광(가운데)이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개인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두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리우데자
-
양학선의 빈자리 차지한 북한 리세광…북한에 두번째 금메달 안겨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애슬리트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북한 기게체조 선수 리세광(31).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북한 체조의 간판스타 리세광(31)이 도
-
[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은퇴한 부부, 55일간 자동차로 8700㎞ 국토대장정
지난해 7월 전국 자동차 여행 중에 경남 거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상농원 ‘외도 보타니아’를 찾은 조남대(오른쪽)·박경희씨 부부. [사진 조남대]“시간에 쫓기듯 살다가 제대로
-
[리우2016] 넘어지고 신발 벗겨져도…나는 멈추지 않는다
모 파라는 남자 1만m 결선 경기 도중 다른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뒤 끝까지 달려 우승했다. [리우 신화=뉴시스]남자 육상 중·장거리 스타
-
[뉴욕통신] 뉴요커의 ‘주거 문제’ 해결법
세계적인 도시에 숨겨진 뉴요커의 눈물… 높은 집값 때문에 ‘먹이사슬’로 전락한 부동산 문제를 공동체 소통으로 이겨내기까지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이 세계적인 도시에서 적당한 값에
-
우주쇼 보려 돗자리 깔고 누웠던 50대 차에 깔려
페르세우스 유성우.밤하늘 우주쇼를 보려고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던 50대가 차에 치어 다쳤다.13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2분께 영광군 불갑면 내산서원 주차장에
-
[리우포토] 두 바퀴로 올림픽 메달 향해 가는 사이클 선수들
2016 리우 올림픽 사이클 남자단체 스프린트, 4000m 추발 예선과 4000m 여자 단체 추발경기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벨로드롬에서 열렸다
-
[제주오름기행] 기묘한 ‘화산의 속살’ 뽐내려고 제주서 가장 늦게 해가 지네
| 제주오름기행 ⑨ 수월봉 차귀도는 해안을 따라 기암괴석이 솟아 있다. 앞에 보이는 돌기둥이 장군석이고 뒤에 보이는 해안 언덕이 수월봉이다. 제주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