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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다케시마 탈환 기념식 열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의 날’로 정한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의 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에서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오른쪽)과 미조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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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섹시한 트레이닝복 … 꼬리칸 사람들의 달콤한 양식
무당이 된 조폭 보스(‘박수건달’), ‘츄리닝’ 차림의 남파간첩(‘은밀하게 위대하게’), 집에 집착하는 여성 싸이코패스(‘숨바꼭질’)-. 올해 충무로에는 맛깔스런 캐릭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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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빚은 착각?
지식의 과일을 먹음으로써 인간의 고통은 시작되었다. 루카스 크라낙이 그린 ‘아담과 이브’(1533). [사진 위키피디아] 순진함이었을까? 아니면 어리석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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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2) 인도 뉴델리에 있는 국제학교
AES 3학년에 재학 중인 빈호승 군은 “매달 축제가 이어져 학교가는게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코트라 인도 뉴델리 주재원인 남편(빈준화·43)을 따라 2010년 8월부터 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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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 탑승자 김준석씨가 전하는 당시 상황
사고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긴급 출동한 소방차량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준석씨 제공] 6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중 충돌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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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이 전한 사고 당시 상황
모처럼 다섯 식구가 나섰던 미국 여행길. 하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뻔한 여행을 회상하며 한보은(여)씨 가족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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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쾅"하더니 몸 뒤로 쏠리고, 꼬리부분에 연기가…
승객과 승무원 등 307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가 6일 오전 11시 28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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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4) 78년 청와대로 떠나며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의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참배하려고 서있는 서석준 부총리(오른쪽부터), 이범석 외무·김동휘 상공·서상철 동자부 장관, 이계철 주버마 대사, 함병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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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배낭을 멘 테러 용의자
검정 모자에 검은색 ‘배낭을 맨’ 남자와 흰 야구모자를 뒤로 돌려 쓴 남자. 총격전 끝에 사살·검거되기 전 미국 연방수사국이 공개 수배한 사진에 나온 보스턴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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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신 마우스 ...'칸막이방 전사'가 국가운명 좌우
2005년 39대단한 도전39대회에 출전한 로봇 자동차. [위키피디아] 싸움터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로봇 병기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자동화 또는 전쟁 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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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위대, 태극기를 바퀴벌레처럼 꾸며 찢고 짓밟아…충격 영상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 일본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 한인타운에서 폭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레로 묘사하고 이를 찢은 후 발로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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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부대’도 즐기는 현대미술의 속살
서울 태평로 ‘플라토’ 갤러리에 전시되는 김수자씨의 작품 ‘연꽃: 제로지대’. 384개의 연꽃등을 원형으로 내걸었다. 티베트 불교의 묵송(默誦) 등이 흘러나온다. 지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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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들이 타는 전용기 어떤 것이 있고, 내부는 어떤가
"전용기 띄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에서 백화점 사장 역을 맡은 탤런트 현빈이 부하 직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여인이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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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테러 진압용 총알엔 관통 막는 ‘+자’
세계적으로 테러 진압이나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사용하는 총기의 총알은 거의 인체를 관통하지 않고 몸 속에 박힌다. 관통되면 선량한 민간인이 그 관통된 총알에 또 맞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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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로 변신' 미 해병대 '트랜스포머' 상륙장갑차
미 해병대가 개발 중인 '트랜스포머' 상륙장갑차 EFV[중앙포토] 미 해병대의 숙원사업인 차세대 상륙용장갑차 'EFV (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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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듯...메카 가득 메운 백의의 순례자들
15일 메카의 카바신전에서 타와프의식을 치러는 무슬림들(사진 위). 16일(현지시간) 성지순례에 나선 무슬림들이 미나계곡에 있는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고 있다.[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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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 실질적 장남 문현진 UCI그룹 회장 최초 인터뷰
통일교는 지금 세대교체 논쟁으로 뜨겁다. 6월 5일 통일교 측은 문선명 총재의 ‘상속자는 7남’이라는 자필 서명 문건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7남 형진이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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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 한국인 부악장과 코리안 뮤즈들
전설적인 작곡가 말러와 토스카니니, 그리고 번스타인이 지휘봉을 잡았던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된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의 ‘빅 파이브(Big Five)’ 중에서도 최고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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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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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⑦
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 ㎞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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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책 읽는 仙人讀書穴 명당 인권·민주화 이끈 ‘한국의 바티칸’
명동대성당 종탑과 남산 서울타워가 성(聖)과 속(俗)을 교감이나 하듯 나란히 서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1987년 6월 당시 명동대성당 앞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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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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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상 최대 선거, 인도 총선
7억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이 16일 한 달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집권연정인 통일진보연합(UPA)과 그 중심에 서 있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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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8년 간의 기록
230만㎞, 4조9000억 달러, 490일…. 미국 CBS방송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놀러가 19일 취재수첩을 토대로 ‘숫자로 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8년’의 기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