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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새벽까지’ 작곡가와 연주자의 동행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작곡과 교수 세종솔로이스츠가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힉엣눙크’(HIC ET NUNC, 여기 그리고 지금·사진)의 8월 22일 스티븐 김 바이올린 독주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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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새벽까지’ 작곡가와 연주자의 동행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작곡과 교수 세종솔로이스츠가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힉엣눙크’(HIC ET NUNC, 여기 그리고 지금·사진)의 8월 22일 스티븐 김 바이올린 독주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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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7월 8일 ~ 8월 4일 예매 가능 공연 10편
독일 출신 클라리넷 여제 자비네 마이어의 공연 소식이 있네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입성한 첫 번째 여성으로 유명하죠. 그의 남편 라이너 벨러와 피아니스트 칼레 란달루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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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6월 10일~7월 7일 예매 가능 공연 9편
클래식 ① Different DITTO ‘추락천사’ 일시: 20일 토 오후 7시 장소: 역삼동 LG아트센터 특징: 존 존의 첼로 듀오를 위한 곡, 조지 크럼의 검은 천사들, 슈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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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마음에 살짝 기름칠해 주는 크라우스
동유럽 혈통의 영국 피아니스트 릴리 크라우스(1908~86). 시몬 골드베르크와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릴리 크라우스의 ‘미친’ 연주에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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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꿈을 꾼 듯 … 제자리로 돌아가는 마력
러시아 출신의 음악가 프로코피예프(1891~1953). 볼셰비키 혁명을 피해 1918년 서방으로 망명했다.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여러분 중 난생처음 듣는 곡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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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까, 아까워서 아껴 듣는 심정
폴 클레츠키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반주로 요한나 마르치가 연주한 멘델스존과 베토벤 작품 음반. 이 음반이 포함된 10장짜리LP세트는 국내에서 70만원 안팎에 판매된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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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대서 만난다, 두 색깔의 쇼팽
윤홍천은 “2010년 쇼팽 페스티벌 주제어는 짤리(zal)였다. 폴란드 말인데 그게 한국말로 ‘한’”이라고 했다(사진 왼쪽).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0년 쇼팽 콩쿠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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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점선 화백 3주기 外
◆김점선(1946∼2009) 화백 3주기를 맞아 김점선 기념사업회(회장 권용태 시인)는 17일 경기도 광주시 귀여리 김점선 문화마당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19일까지 야외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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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바흐 마라톤’ 연주해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현대음악의 최전선에서 생존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35). 그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도전했다. 제니퍼 고는 10월 말 맨해튼 미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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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콘돌리자 라이스 30년만에 아스펜 컴백 무대
콘돌리자 라이스(54) 미국 국무장관이 8월 2일 세계적 권위의 음악제인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에 참가한다. 관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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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은 본 윌리엄스
영국은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대표적인 나라다. 퍼셀ㆍ브리튼ㆍ엘가 등 배출해낸 유명 작곡가들은 별로 없지만 일찍부터 음악회 문화가 발달했다. 영국 클래식 FM이 매년 애청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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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갈라 콘서트‘조수미와 위너스’ 31일(월)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2008년 1월 3일(목), 세종문화회관 오후 7시30분, 문의: 02-3461-0976연말연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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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파리 살 플레옐
오페라 가르니에, 오페라 바스티유, 오페라 코믹, 테아트르 샹젤리제, 테아트르 샤틀레…. 파리에 있는 공연장들은 대부분 오페라 극장들이다. 샹젤리제ㆍ샤틀레 극장에서 음향 반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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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를 만나다
1.‘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전시실에는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결혼 계약서와 함께 모차르트 부부가 낳은 두 아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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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이 가을 사로잡는 선율
가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1975년 광복 30주년 기념음악회를 모태로 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다. 86년부터 '서울국제음악제'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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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성용 명예회장 1주기 추모 음악회
고(故) 박성용(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를 맞아 그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2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금호 현악4중주단의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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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서울시향 신입단원 선발 外
*** 서울시향 신입단원 선발 서울시향이 수석(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첼로, 오보,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부수석(제1바이올린, 비올라, 타악기), 일반 단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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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 재현하는 '잉글리시 콘서트' 첫 내한
영국을 대표하는 고(古)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바이올리니스트 앤드루 맨츠(41.사진 (中))가 이끄는 잉글리시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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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박해로 잊혀진 작곡가들 가슴 아린 선율
1943년 이탈리아 밀라노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불탔다. 포탄 세례를 받은 라 스칼라 극장도 3년간 문을 닫고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몇 년 후 밀라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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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여자는 다 그래
대구오페라단(예술총감독 조애경)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코지 판 투테)를 상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 향토 오페라단 초청 축제의 일환이다. 코믹한 줄거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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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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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31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25명의 음악도가 참가,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21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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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KBS 교향악단이 프랑스 출신 지휘자 장 폴 페냉(사진)을 초청해 '로마의 카니발' '여름밤' '이탈리아의 해롤드' 등 베를리오즈의 작품만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페냉은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