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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는 계속된다" 지금 농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금정섭 KB자산운용 본부장이 4일 오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 1일 옥수수를 실은 우크라이나의 ‘라조니호’가 오데사항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22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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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는 안경테 만드는 사빅 리 레이 부회장 “코로나 확산 막은 건 플라스틱"
━ [인터뷰]리 레이 사우디 사빅 북아시아 부회장 리 레이 사빅 북아시아지역 부회장 겸 중국 사빅홀딩스 회장. 사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 공장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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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보다 짭짤한 종자산업···세계가 빠진 '블루오션'
━ 총성없는 종자전쟁 "일본종자 90%던 우리 딸기, 주권 회복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종자'를 둘러싼 경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전체의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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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업 굴기’ … 스마트 농장, GMO 연구에 올인
미·중 무역전쟁의 첫 가시적 전투는 미국산 대두에서 시작됐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물량 제재를 시작하자 중국은 곧바로 대두 수입을 사실상 중단한 것이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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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71조원 규모’ 바이엘, 몬산토 인수 승인…“공정경쟁 우려해소”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 승인 밝히는 베스타게리 EU 집행위원. [사진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독일 화학‧제약업체인 바이엘(Bayer)의 몬산토(Monsanto)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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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혁신 기술 더해지면 농업도 블루 오션
강병철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원예생명공학전공)‘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지난 2014년 서울대 경영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농업을 마지막 남은 블루 오션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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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입힌 미래 먹거리 농업 전쟁 한국만 ‘쌀의 정치학’ 발 묶여 뒷짐
사양산업으로 내몰렸던 농업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더해지면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선 농업 관련 기업을 인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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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룡’된 바이엘, 글로벌 씨앗 전쟁 포문 열었다
세계 씨앗 전쟁의 막이 올랐다. 독일 제약회사인 바이엘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농업기업인 몬산토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에 공을 들인 지 4개월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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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종자전쟁, 남의 일 아니다
독일 제약업체 바이엘이 세계 최대의 종자 회사인 미국 몬산토를 사들인다. 바이엘은 현금 660억 달러(약 74조원)에 몬산토를 인수키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대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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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세계 최대 종자회사 몬산토 74조원에 인수
세계 최대의 종자회사 몬산토가 독일의 화학ㆍ제약 회사 바이엘에 660억 달러(약 74조원)에 인수됐다.바이엘은 14일(현지시간) 양사가 인수 계약에 서명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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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왕 꿈 바이엘, 몬산토 인수 위해 삼고초려
독일 제약그룹 바이엘이 빅딜 재협상에 나섰다. 상대는 세계 최대 종자그룹 몬산토다. 이번 협상이 성사되면 바이엘은 90억 달러의 부채를 합쳐 650억 달러(약 71조원)에 몬산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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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ABCD동맹에 맞선 중국의 ‘식량 굴기’
하현옥경제부문 기자ABCD는 세계 곡물시장을 좌지우지하는 4대 곡물 메이저 ADM, 붕게(Bunge), 카길(Cargill), 드레퓌스(Dreyfus)를 지칭한다. 전 세계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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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74조원 주겠다…바이엘, 몬산토 인수 베팅
독일 제약그룹 바이엘이 빅딜에 나섰다. 상대는 세계 최대 종자그룹 몬산토다. 바이엘 회장 베르너 바우만이 23일(현지시간) 몬산토 최고경영자(CEO)인 휴즈 그랜트에게 “현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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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몬산토 620억 달러 현찰에 사겠다"…최대 인수합병 성사되나
독일 제약그룹 바이엘이 빅딜에 나섰다. 상대는 세계 최대 종자그룹 몬산토다. 바이엘 회장 베르너 바우만이 23일(현지시간) 몬산토 최고경영자(CEO)인 휴즈 그랜트에게 “현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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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종자 굴기’…태클 거는 미국
미중 씨앗 전쟁의 싹이 텄다. 분쟁의 씨앗은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다. 중국의 국유기업 중국화공집단공사(켐차이나)가 신젠타를 430억 달러(51조5579억원)에 인수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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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산업 컨트롤타워, 정읍에 짓는다
미생물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균주 하나로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종자회사 중 하나인 몬산토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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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전자변형작물(GMO)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승인을 받지 않고 재배된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선 문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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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GMO 시장 주도 중국은 GM 면화 생산
GMO의 선도국은 미국이다. 최근 오리건주에서 발견된 미승인 GM 밀의 종자를 개발한 몬산토(종자 판매 세계 1위)를 비롯해 듀폰(2위)·다우애그로사이언스(8위)가 미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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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전자 변형 감자 재배 허용
유럽연합(EU)이 유전자 변형 감자를 유럽 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럽 내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 재배가 허용된 것은 12년 만이다. EU는 지금까지 GMO 농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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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합병통해 새피 수혈
차세대 최고 유망업종 가운데 하나인 생명.유전공학 분야의 선점을 노린 제약.유전공학업체간 합종연횡(合縱連衡)이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제약업체인 몬산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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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합병통해 새피 수혈
차세대 최고 유망업종 가운데 하나인 생명.유전공학 분야의 선점을 노린 제약.유전공학업체간 합종연횡(合縱連衡)이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제약업체인 몬산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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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이 명약"美제약업체들 기존약품 재활용 붐
'구약 (舊藥) 이 명약 (名藥)' 당초 심장병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용도가 달라진 비아그라의 대히트 이후 미국 제약업체들이 기존 약품의 '또다른 효능 찾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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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수지 안 맞아 "죽을 지경"
세계적으로 석유화학업계에 빨간 등이 켜졌다. 수익성은 떨어져만 가는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니언 카바이드사 같은 세계 유수의 화학메이커는 일부 생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