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 맞은 뒤 '붉은 팔' 됐다…전문가 "축하해야 할 현상"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 백신(총 2000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인 가운데, 해외에서 모더나를 맞은 일부는 팔에 빨갛게 발진이 올라오는 ‘붉은 팔’ 반응이 나타났다. 이런 '
-
싱하이밍 대사가 말하는 '중국 양회 정부업무보고 및 중한관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5일 베이징 (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지
-
지방자치 30년...주민주권과 자치분권은 시대적 소명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연말에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주민자치, 자치분권이라는 단순한 구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국정의 주요 과제로 맞이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하
-
[사설] “미래 위해 원전 필요” 빌 게이츠 조언 새겨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10여년 전부터 지구온난화를 막겠다며 미래 원자력발전 개발에 뛰어들었다. 원전이야말로 싼값에 지속가능한 유일한 무탄소 청정에너지원이라서다. 하지
-
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
거북이 백신 접종에…"이 속도론 전세계 집단면역 7년 걸려"
국제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속한 퇴치에 나섰지만 백신 공급 부족과 접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면 전
-
"인간에겐 코로나와 싸워 이길 유전자 있다, 10명중 6명꼴"
중화항체. 서울대병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코로나를 무력화하는 면역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완치자들이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으
-
빌 게이츠, 코로나19 음모론에 “사람들이 과연 믿겠는가”
빌 게이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트위터로 "65살이 되면 받는 혜택 중 하나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주 중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미국 뉴저지주 상ㆍ하원, 참하나 '닥터에르'의 코로나 치료 도움에 경의 표시 공동결의안 채택
15일 뉴저지주 의회에서 공동결의안 수령, 참하나 USA 대표 주성배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주 상ㆍ하원의회는 참하나기술연구원의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가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백신과 탄소중립화 기술이 미래 결정한다
━ 새해 과학기술 3대 과제 퍼스펙티브 1/25 새해는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해 27조4000억원
-
빌 게이츠, 코로나19 백신 맞았다 "65살 되면 받는 혜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마친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사진 빌 게이츠 트위터 캡처] 빌 게이츠(65)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
“방역에는 네 편 내편 없다”…'특급 도우미'로 나선 의사들
━ 집단 감염 사태 때마다 ‘방역 도우미’ 자처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날부터 최근까지
-
“화이자 두번 맞은 사람 98%가 항체 생성됐다”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지난 11일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맞은 사람의 98%가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
"화이자 맞은뒤 98% 항체 생성" 이스라엘서 접종 효능 첫 확인
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맞은 사람의 98%에서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항체가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접종을 통해 백신의 효
-
버스운전 대체인력 마련하고, 읍면동 선별진료소 늘린다
보령시청 직원이 시내버스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노선을 익히고 있다. [사진 보령시]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
시민들 백신 불안 없게…"먼저 맞겠다" 소매 걷은 천안 의사들
━ 보령시 "시내버스 감염 대비 대체 인력 준비"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운전기사
-
미국인 220만원씩 주고 시작한다···바이든표 2086조 '경제백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에서 6차 코로나19 부양책을 제안했다. [AP=연합뉴스] 임기 시작을 6일 앞둔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
-
[더오래]사람한테 나는 짠맛, 쓴맛, 감칠맛…당신은 무슨 맛?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66) 새해 첫 아침, 아내가 떡만두국을 끓였다. 과거 기준으로 한다면 아내 자랑은 팔불출 중에 하나라고 했지만, 아내의 음식 솜
-
코에 걸면 코로나 퇴치? 마스크 업체 “코골이 완화 제품” 인정
[사진 코고리 마스크 판매 홈페이지] 코에 걸기만 해도 각종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준다는 일명 ‘코고리 마스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판매 업체는 12일 홈페이지를 통
-
"백신 맞으면 노예된다" 음모론···350명 죽음의 숨바꼭질
지난해 7월 설교하고 있는 인터콥 A 대표. [유튜브 캡쳐] 기독교 선교단체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InterCP)의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발(發) 신종 코로나
-
코로나 백신의 국제정치학…국내외 질서를 뒤흔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이 지난해 12월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접종되면서 각국 내부 정치는 물론 국제정치에서도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부 정치에선 백신이
-
[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 책임론 회피하는 중국, 하석상대 벗어나야
━ 2020년 중국의 키워드는 지난 9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장보리(張伯禮·72·왼쪽) 중국 공정원 원사
-
카투사 빼고 주한미군 접종 시작 “한국 정부 요청으로 한국인 보류”
주한미군이 29일 의료진과 지휘관·소방관 등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군 병사 카투사와 군무원 등에 대한
-
"감염자 중증 진행 막는다" 이르면 다음달 나온다는 韓치료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천 셀트리온 2공장 연구실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바라보고 있다. 이 치료제가 언론에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