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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가지 테러 말했다 곤욕…역풍 맞은 롬니 감성유세
글렌 도허티지난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둔 뒤 감성 접근법으로 우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희생된 영웅’ 스토리를 유세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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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바이든과 단 둘이 골프 친 까닭
오바마 미국 대통령(뒤)과 바이든 부통령이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 경찰 시상식 도중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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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지지” 오바마의 도박
9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일리노이주 출신 ‘동성 결합(civil union)’ 커플이 반지 낀 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바마 미 대통령은 동성 결혼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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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소득 100만달러 넘으면 30% 세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4일 의회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공정과 평등’을 주요 화두로 꺼낸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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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달 방미 … G2 지도자 시험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16일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역사적인 중국 방문 40년을 기념해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만나 건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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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재정 '최악의 위기'
엄청난 재정적자로 미국 정부의 부채 규모가 법으로 정한 한도까지 도달해 자칫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달 초 조 바이든 부통령 등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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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빈 라덴 지원 조직 존재”
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포트 캠벨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귀국한 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포트 캠벨 AP=연합뉴스]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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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바이든, 알링턴 국립묘지 예고없이 간 뜻은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마지막 생존용사, 프랭크 버클스의 하관식 장소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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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은 지금 스푸트니크 모멘트”
정적 베이너도 엄지 치켜세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하던 중 “아버지가 일하는 바에서 마루 닦던 사람을 하원의장이 되게 한 게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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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언변가’ 오바마 vs ‘신중한 모범생’ 후진타오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에 도착하는 18일 오후(현지시간)에 맞춰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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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뉴욕 타임스스퀘어 … ‘동맹의 추억’ 들뜬 베이징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스크린에 중국 홍보 동영상의 한 장면이 방영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다음달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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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통령 교체설 근거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2년 차기 대선에서의 조 바이든 부통령 교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오바마는 19일(현지시간) ‘내셔널 저널’과 가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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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시작되는 아프간 철군 일정 “실패로 가는 메커니즘” 경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내년 7월 시작될 예정인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이 “실패로 가는 메커니즘을 제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프간 현실에 맞지 않는 성급한 철군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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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 관계 1975년 이래 최악”
“동예루살렘 라마트 슈로모에 유대인 정착촌 주택 1600가구를 추가로 짓겠다.”(9일, 이스라엘 내무부)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을 비난한다.”(9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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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당파 논쟁, 미국민의 삶 품격 훼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어선 성과가 나올 수 없다”며 워싱턴의 정치 풍토를 개탄했다. 그는 “워싱턴의 내분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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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비난한 오바마 국정연설 후폭풍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법원 판결 비난을 놓고 미국에서 논란이 한창이다. 보수 쪽은 “행정부가 사법부를 협박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진보 쪽은 “대통령이 국가를 위해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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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군 아프간 4만 증파 땐 경제적 지원 이상의 것 한국에 요구할 수도
미 육군 위생병들이 19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지역에서 부상한 아프간 소년을 블랙호크 헬리콥터로 수송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헬만드 AP=연합뉴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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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청와대 4자 맥주회동’
백악관 4자 맥주회동은 미국에서만 가능한 드라마다. 인종차별의 나라야 많지만 흑인 대통령은 미국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통령이 ‘동네 일’에 참견했다고 경찰이 집단으로 들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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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북 미사일 명중률 향상”
북한의 미사일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군 병사들이 지난 3일 중국과의 접경 도시인 자강도 만포시 압록강변에서 웃통을 벗은 채 열을 지어 체력 단련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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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
미국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50·사진) 소장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인 한인 인맥으로 꼽힌다. 그는 미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측에 “한인 사회와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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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시선’ 중산층엔 따뜻, 월가엔 싸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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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탄생 200주년에 첫 흑인 대통령 취임할까
오바마가 2005년 4월 9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링컨박물관 개막식에 참석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손에 링컨의 사진을 들고 있는 오바마는 당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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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옹의 빈소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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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9년 만에 문상정치 ‘큰 장’2일 오전 조문객들과 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