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운일암·반일암」계곡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또한 경치가 좋은 것이 보통이다. 「운일암·반일암」이란 명칭은 얼른 보기에 무슨 뜻인지 알아보기 어렵고, 얼핏 들어서는 어떤 암자 즉 절을 생각하게 된

    중앙일보

    1973.07.26 00:00

  • (11)북평(삼척군) 삼화사 계곡

    이 계곡의 물은 옥처럼 맑고 깨끗하다. 이유는 계곡 안쪽에 해발 1,352m의 두타산과 청왕산(1,403m)이 있기 때문. 웬만한 계곡은 요즘 청결하기를 기대 못하게 되었다. 상류

    중앙일보

    1973.07.23 00:00

  • 식수난 해결 위한 집념의 노력 결정 송수용 터널 3,110관통-전북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전주=이현천 기자】최고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 목 타는 식수난을 해결하려는 끈질긴 노력이 땅속「터널」을 뚫었다. 전북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에서 완주군 상관면 용

    중앙일보

    1973.07.10 00:00

  • 눈가림 조경

    녹화「시즌」을 맞아 조경작업이 너무 거칠다. 거칠은 솜씨 뿐만아니라 수목의 생장생리마저 무시하며 심기 때문에 기껏 예산을 들여 심은 수목이 고사하기가 애사. 각시·도의 녹화사업을

    중앙일보

    1973.05.10 00:00

  • 눈가림 조경

    녹화「시즌」을 맞아 조경작업이 너무 거칠다. 거칠은 솜씨 뿐만아니라 수목의 생장생리마저 무시하며 심기 때문에 기껏 예산을 들여 심은 수목이 고사하기가 애사. 각시·도의 녹화사업을

    중앙일보

    1973.04.17 00:00

  • 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중앙일보

    1973.04.16 00:00

  • (343) 신년특집(기2)

    금강에 가거든 신계사에서 합장하고 들게 첫 봉우리부터 잘 보일걸 세울수록 기기 묘묘한 바위와 그런 봉우리 1만2천 봉 많기도 하지만 붐비지 않고 같은 것 없이 하나하나 제각기 타고

    중앙일보

    1973.01.01 00:00

  • (3) 화단

    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데뷔」하는 여성 역시 그

    중앙일보

    1972.12.20 00:00

  • (4) 장수 곱돌 솥

    전북 장수군 장수면 대성리 일대는 예로부터 이름난 곱돌산지. 곱돌이란 석납같은 촉감이 있는 암석으로 소백산맥의 끝줄기인 장수군일대에 광맥이 흔하다. 곱돌 솥으로 짓는 밥은 고슬고슬

    중앙일보

    1972.12.01 00:00

  • (3)인제 토봉꿀

    명산인 설악산을 낀 강원도 인제군은 토봉꿀의 산지로 이름난 곳. 각종 고산 꽃이 피는 이른봄부터. 피나무 싸리나무 꽃과 산작약 등 각종 약초가 늦가을에 이르기까지 꽃을 피운다. 그

    중앙일보

    1972.11.30 00:00

  • 소양강·안동「댐」 수몰지역 문화재 이전피치

    국토개발의 대역사에 옛 조상의 슬기로웠던 발자취가 사라져가는 그 땅에 대역사에 못지 않은 정부의 수몰문화재 구조작전이 「피치」를 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역사적인 담수가 시작된

    중앙일보

    1972.11.21 00:00

  • (603)|북간도(23)|이지택

    이 무렵에 유행한 노래에 독립군 용진가가 있었다. ①요동·만주 넓은 들을 쳐서 피하고/여진국을 개국하옵신/동명왕과 이지란의 용진법 대로/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 쳐보세/나가세 전

    중앙일보

    1972.11.07 00:00

  • 「필리핀」남쪽 끝「민다나오」도에 석기시대 인이 살고 있다

    6천여 년전 이미 인간이 지나쳐버린 석기시대의 사람이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다.「필리핀」의 남쪽 끝「민다나오」도에 살고 있는 이들 원시인들에 관해 널리 알려진 것은 작년 6월이었는

    중앙일보

    1972.11.04 00:00

  • 잡지의 날

    소년시절의 즐거운 기억중의 하나는 잡지를 읽던 일이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송년호의 표지화, 꽃망울이 방실한 신년호의 잡지 등은 특히 소년의 가슴을 들뜨게 만들었다. 향긋한 「잉

    중앙일보

    1972.11.01 00:00

  • (589)북간도(9)이지택

    명동에 온 김홍일은 한때 명동 학교에서 수학과 체육을 가리켰다. 체육 교사로는 따로 여봉길 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김홍일씨가 「나의 증언」에서 밝힌바 있다. 김홍일씨는 당시 평

    중앙일보

    1972.10.21 00:00

  • 제21회 국전|작품경향과 감상안내

    가을의 풍성한 미술 잔치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은 금년으로 21회 째. 10일 경복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11월15일까지 서울에서의 전시에 이어 25일부터 10일간

    중앙일보

    1972.10.12 00:00

  • (379) 피어린 산과 언덕 (3)|두솔산 전투 (2)|고지 쟁탈전

    1951년 6월 당시 전황으론 아군이 「펀치볼」을 둘러싼 능선 좌측의 두솔산을 점령해야만 전방의 「김일성 고지」·「모택동 고지」·「가칠봉 고지」등을 뺏을 수 있고 또한 「피의 능선

    중앙일보

    1972.10.07 00:00

  • (378)-(2)「6·25」22주기…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고지쟁탈전 적의 춘계 공세가「유엔」군에 의해 분쇄되고 주「유엔」소련 대표「야콥·A·말리코」가 한국전의 휴전을 제의할 무렵인 51년6월 중동부 전선의 두솔산 일대서는 우리 해병

    중앙일보

    1972.10.05 00:00

  • 집터, 논밭 분간 못할 폐허로|영남수해지구 참상의 현장

    부산 구덕수원지 사고현장과 경북 월성군 양북면 승천리와 양남면 신대리 일대 등 영남수해현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지 5일이 지난 18일에도 참상이 그대로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앙일보

    1972.09.18 00:00

  • 물난리 희생자 90% 이상이 압사

    8·19 물난리의 희생자는 거의 압사 당했다. 21일 상오 현재 재해대책당국과 본사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등 중부지역에서 죽은 물난리 희생자중 거의 90% 이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서울∼춘천·삼척∼황지 등 10여 곳 교통두절

    【춘천】19일 새벽부터 퍼붓기 시작한 비로 춘성군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1㎞도로에 10여t의 바윗돌이 굴러 떨어져 서울·춘천을 비롯, 삼척∼황지간, 양양·인제·홍천·장성·가평

    중앙일보

    1972.08.19 00:00

  • (8) 구례읍 봉서리 느티나무

    전북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산정 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한 그루의 노목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왔다. 마을 입구 중간 한길 위에 신비를 자랑하는 느티나무가 바로 이 신목. 주민들에

    중앙일보

    1972.08.10 00:00

  • (5)개성|진홍섭

    개성은 국경도시인양 야릇한 시련을 겪어 온 고장이다. 두문동 72현이 대표인 듯 이씨 왕조에 항거하는 기풍이 있었던지 일정 때 왜놈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였다는 데도 남의 입에 오르

    중앙일보

    1972.07.29 00:00

  • 입장료·좌대 따로 받는 유료낚시

    장마를 걱정했으나 7월 첫 주의 날씨는 쾌청. 초평에선 「한양」의 임선길·진정일·김대봉·홍종우씨가 월척. 「화곡」의 김재영, 김완철씨가 월척, 「인화」의 김학선·노천수씨가 월척,

    중앙일보

    197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