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관 속 액체 제품 굳는다” … 15분 정전에 발칵 뒤집힌 울산
6일 울산 석유화학공단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업체들이 관로 속 액체 제품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태우느라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울산 석유화학공단
-
[부고] 김영진씨(해군 예비역 준장)별세 外
▶김영진씨(해군 예비역 준장)별세, 김대영씨(한국화이자제약 주임)부친상=3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10-2232 ▶이기영씨(전 연세대 의대 교수)별
-
[200자 경제뉴스] 대림-한국바스프, 기술협력 양해각서 外
기업 대림-한국바스프, 기술협력 양해각서 대림산업은 19일 한국바스프와 ‘공동주택용 외단열공법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실내 냉·열기가 건물 밖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
[동정] 헌혈증 5000장 전달 外
헌혈증 5000장 전달 현대백화점 하병호(사진 오른쪽) 사장은 16일 국회에서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고흥길(왼쪽) 의원에게 헌혈증 5000장을 전달했
-
[2011 이노패스트] ⑧ 테크노세미켐
테크노세미켐 정지완(오른쪽)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도 용인시 신갈연구소에서 2차전지 전해용액 분석·합성 실험을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
-
가뭄에 잘 견디는 옥수수 … 오메가3 함유된 콩 … 전립선암 억제 토마토
생명공학작물은 발전 단계에 따라 크게 3세대로 구분합니다. 1세대는 수확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고, 2세대 생명공학작물은 영양성분을 개선했습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생산이나 의약
-
부장님·차장님 대신 ○○○님 확산 … 임원 등 고위직 오르면 흐지부지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구성원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한국식 직급 호칭이 조직 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1990년대 후반부터 나왔다. 상명
-
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② 중국어, 중학교부터 정규 과목으로
중견 화학업체의 상하이 법인을 맡고 있는 H 법인장. 그는 지난 4월 난징(南京)의 바스프(BASF)차이나가 발주한 중간재 공급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
[e칼럼] ‘독가스 과학자’ 프리츠 하버(4)
허공에서 빵을 만들어내고 소금에서 독가스를 만들어낸 화학 천재 하버는 마술에 가까운 과학적 재능의 소유자였다.“과학자는 평화 시에는 세계에 속하지만, 전시에는 조국에 속한다. 과학
-
“중국 정부, 외국기업 차별한다” 독일 기업인들, 원자바오 맹공
“외국 기업도 정부 입찰에서 동등한 조건을 부여받아야 한다.” “중국은 투자에 열려 있다. 해외 기업을 차별하지도 않았다.” 지난 주말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
긁힌 부분 자동복원, 재활용률 99% … 첨단소재 전시장
자동차가 쇳덩어리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는 옛말이 되고 있다. 더 가볍고 단단한 강판을 만들기 위한 각종 합금기술과 100% 알루미늄 차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친환경·웰빙 바람을
-
[동정] 능률협회 ‘한국 경영자상’ 수상자 선정 外
◆능률협회 ‘한국 경영자상’ 수상자 선정 한국능률협회(KMA)는 ‘2010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 등
-
Special Knowledge 육종
세계는 지금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育種) 전쟁으로 뜨겁습니다. 다수확 작물 하나만 잘 개발해도 세계 시장을 휩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고민인 기아 문제 해결에도 기
-
1L로 32km 가는 디젤 … 보행자가 앞에 있으면 알아서 ‘끼~익’…
‘친환경과 안전성’.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된 제80회 제네바모터쇼의 주제다. 지난해 촉발된 친환경차 열기는 올해도 여전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하이브리드·전기차
-
EU, 유전자 변형 감자 재배 허용
유럽연합(EU)이 유전자 변형 감자를 유럽 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럽 내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 재배가 허용된 것은 12년 만이다. EU는 지금까지 GMO 농산물의
-
[뉴스분석] 가장 단단한 장벽 무너져 … GMO시장 새 전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바스프의 유전자변형 감자에 대해 경작을 승인키로 한 결정은 세계 식량시장에 새 전기로 받아들여진다. 유럽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
-
세균에 썩지 않는 벼, 비린내 나지 않는 콩,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위쪽 사진은 서울대 최양도 교수팀이 개발한 다수확 품종 벼(오른쪽). 보통 벼(왼쪽 세개)에 비해 2.5배 정도 수확량이 많다. 아래쪽 사진은 제초제를 뿌려도 죽지 않는 벼. 일반
-
은퇴 공장장들 돌아왔다, 울산으로
울산 돌아온 공장장들의 모임 회원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준락(전 태영화학 공장장)·전봉길(삼양사)·이재원(SK에너지)·허의웅(태광산업)·박종훈(SK에너지)·하석일(
-
SK에너지 노조도 “임금 동결” … 울산 지역에 ‘노사 화합’ 훈풍
“회사의 경영 위기가 왔을 때는 노조도 고통 분담을 해야 한다는 게 조합원의 뜻임을 확인했습니다.” SK에너지 노조 이정묵(47) 노조위원장은 10일 오후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임
-
여수산업단지 컨테이너 운송료 인하에 반발 … 차주 운송 거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컨테이너 운반 차량들이 운송료 인하 폭에 반발해 닷새째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아직은 물류가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되면
-
[부고] 윤명의씨(전 대홍기획 회장)별세 外
▶윤명의씨(전 대홍기획 회장)별세, 윤용씨(전 고려대 교수)부친상, 김현수(사업)·정철영씨(재 호주)장인상=8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410-691
-
씨티그룹 시가총액 5위 추락 … ‘월가의 간판’마저 팔리나
세계 자본주의의 상징적 존재(icon)로 꼽혀온 씨티그룹이 기로에 섰다. 최근 주가 폭락에 시달리고 있는 씨티그룹이 회사 전체나 일부 사업부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
-
취업 ‘좁은 문’? 외국기업은 더 넓어졌어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111개 주한 외국계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엔 이날 6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최승식 기자] 외국기
-
EU, 내달부터 ‘환경 출입증’ … 한국은 무대책
펄프와 제지·수처리·코팅 사업을 하는 핀란드 케미라(Kemira)는 2월 리치(REACH) 사전등록 준비를 마쳤다. 독일의 글로벌 화학회사인 바스프는 2003년부터 자체 연구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