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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일 ARD 콩쿠르, 관악 부문 한국인 첫 1위
플루티스트 김유빈. 사진 Jino Park, 목프로덕션 플루티스트 김유빈(25)이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RD 콩쿠르 플루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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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학생'이 유럽 체임버 클라리넷 수석이 되기까지…
“어릴 적엔 클라리넷이 싫었어요. 대신 굴드와 칼라스의 음반을 반복해 들었죠. 그러다 클라리넷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소리를 모방하기 시작했습니다. 표현의 폭이 넓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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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내한 공연 … 아코디언 거장 리샤르 갈리아노
아코디언의 소리는 다채롭다. 바로크 시대의 오르간이나 프랑스의 백파이프인 뮤제트를 떠올리게 한다. 피아졸라의 탱고곡을 연주할 때면 사촌 격인 악기 반도네온이 생각난다.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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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댄스 원조, 왈츠. 품위 있는 귀족 춤, 미뉴에트...그리고 탱고·래그타임
궁중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레스터 백작과 볼트를 추는 엘리자베스 1세를 그린 영국 궁정의 춤. 관련기사 한여름의 낙원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 바로크 시대 음악은 당대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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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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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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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브라스' 한여름밤 금빛 무대
실내악 중에 기동성이 가장 뛰어난 앙상블은? 정답은 금관 5중주다.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전천후 팀워크를 자랑한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도 악기가 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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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 첫 내한공연
탁월한 개인기와 앙상블 능력을 겸비한 금관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기념음반을 내면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바흐 서거 2백50주기를 맞아 바흐의 〈골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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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 내한공연
탁월한 개인기와 앙상블 능력을 겸비한 금관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 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기념음반을 내면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바흐 서거 2백50주기를 맞아 바흐의 '골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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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음악회 첫선 - 내달3일 미국시클리 8개 실내악곡 무대 올려
공연장 로비에 들어서면서부터 괜히 어깨가 움츠러드는 클래식 음악회.'진지한 음악'이라는 고정관념과 권위의식 때문에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날 음악회 만큼은 음악당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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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취주악단 「부치나 앙상블」내한
중세 유럽의 악기로 고배악을 연주하는 서독의 취주악단 부치나 앙상블(Buccina Ensemble)이 내한, 서울·대구·부산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특히 서울의 여의도 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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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의 실내악 연주회
국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개관될 신 국립극장에 대비, 교향악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향 정기연주회 외에 매월 1회씩 실내악 연주회를 갖기로 했다. 그 첫 연주회가 홍연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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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일의 대 교향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내한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최고의 대 교향악단「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를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초청, 역시 세계 제1급의 젊고 패기에 찬 「클라우디오·아바도」의 지휘로 오는 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