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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자와 환전상에 보내는 화가들의 야유
1 성전에서 상인과 환전상을 몰아내는 그리스도(1650), 야코프 요르단스(1593~1678) 작, 캔버스에 유채, 288x436㎝, 루브르 박물관, 파리 중세 미술의 거장 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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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데뷔 10년, 마침내 프리마돈나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62)는 바로크 시대 음악의 거장이다. 1980년대부터 바흐의 음악만 60장 넘게 녹음하면서 바로크 음악의 유행을 선도했다. 소프라노 임선혜(33)씨는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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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비극 앞에, 우린 파트라슈와 함께 울었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십자가에서 내리다’(1612~14),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 작, 패널에 유채, 421 * 311 cm (중앙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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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비극 앞에, 우린 파트라슈와 함께 울었지”
1 ‘십자가에서 내리다’(1612~14),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 작, 패널에 유채, 421 * 311 cm (중앙패널), 성모대성당, 안트베르펜 텅 빈 싸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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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백주영 바이올린 독주회시간 10월 7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문의 02-2658-3546기교파 연주자인 ‘비르투오소’를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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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델 서는 게 너무도 지루했던 다섯 살 공주
1 시녀들(라스 메니나스) (1656), 디에고 벨라스케스(1599~1660) 작, 캔버스에 유채, 318×276㎝, 프라도 박물관, 마드리드 모리스 라벨(1875~193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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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듯 뚱한 표정에서 우러나오는 거장의 내공
1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간판. 집에서 오래된 책을 정리하다가 동화책 표지에 붙어 있는 그림 스티커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아끼던 스티커인데, 조그만 날개를 단 통통한 아기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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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순교...성녀의 법열...숨은 ‘바티칸 코드’ 찾기
1 콘클라베가 열리는 바티칸의 시스티나 예배당과 그 안 미켈란젤로의 벽화가 그대로 재현된 ‘천사와 악마’ LA 세트장2 성녀 테레사의 법열(1647~52),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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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러시아 예술의 심장 페테르부르크 둘러보기
백야의 뻬쩨르부르그에서 이병훈 지음, 한길사 505쪽, 2만2000원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1840~93)의 ‘사계’(The Seasons)는 1년 열 두 달에 곡을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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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윤은숙전시간 5월 19일까지 장소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문의 02-736-1020 호랑이와 잉어와 용, 모란꽃과 나비…. 우리 일상을 담아내던 민화에서 익숙해진 소재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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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 外
공연/전시 [뮤]즐거운 인생(대구) 객석에서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밴드가 무대에 자리를 잡고 라이브로 록 음악을 연주하며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소 우울한 이야기를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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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쉼표&느낌표] 더 뮤지컬 어워즈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카페인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2인극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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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쉼표&느낌표] 지킬앤하이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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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문화 나들이 떠나요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이 전문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는 지은 지 16년 된 구민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영등포아트홀로 리모델링하고 11일 개관 기념으로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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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2008년 12월 10일부터 2009년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로 친숙한 루벤스의 국내 최대의 전시이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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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직업 탐방] 큐레이터
“미술 작품에는 당시의 사회상을 바라본 화가의 시선이 녹아 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화가의 시선을 좀 더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일이 바로 큐레이터의 몫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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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2008년 12월 10일부터 2009년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로 친숙한 루벤스의 국내 최대의 전시이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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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북유럽 바로크 예술이 왔다
중앙일보는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바로크 예술의 정수인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바로크 미술의 대표 화가 피터 폴 루벤스의 걸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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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미술관 가서 “뭐가 느껴지니?”× “이 그림 왜 좋아?”○
‘어린 자녀와 미술관이나 박물관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게 좋다’는 건 부모들의 상식이다. 하지만 주부 박미현 (41·서울 도선동)씨는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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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2008년 12월 10일부터 2009년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로 친숙한 루벤스의 국내 최대의 전시이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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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첼리스트에서 스물여섯 거장으로 장한나의 내면고백
장한나와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그녀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인지 잠시 잊게 된다. 쾌활한 목소리와 생기 넘치는 웃음소리, 그리고 소박한 화법을 가진 그녀는 누가봐도 발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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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대가”
“작품은 한 시대의 기억이다. 루벤스의 걸작은 17세기 사람들에게는 동시대의 현대미술이었다.” 빈아카데미미술관 레나테 트르넥(59)관장은 21세기에도 루벤스나 바로크 미술같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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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를 만나보세요
중앙일보는 바로크 회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을 엽니다. 전통의 오스트리아 빈아카데미미술관의 엄선된 소장품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바로크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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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솜사탕처럼 녹아 내릴 듯한 여인의 살집
▶ 루벤스 작 ‘제임스 1세의 태평성대’, 1633▶ 루벤스 작 ‘바쿠스 축제’, 1611~15▶ 루벤스 작 ‘삼미신(三美神)’, 119X99㎝, 1620~24▶ 루벤스 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