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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 15연승서 주저앉아
아쉬운 반집! 지난해 연말부터 해를 넘기면서 이어진 목진석(사진) 9단의 연승행진이 15연승에서 막을 내렸다. 5일 벌어진 국내 최대기전 명인전 본선 개막전에서 18세 신예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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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팀과 최고령 팀의 대결
◆ 지난주 결과 = 2 대 2 제일화재는 필승카드로 믿었던 이세돌이 최근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허영호에게 패하면서 영남일보와 2 대 2로 비겼다. 이세돌은 개막전에 이어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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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20일 개막전
20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6 한국리그 개막전 모습. 신성건설의 루이나이웨이 9단(左)과 제일화재의 김지석 3단이 첫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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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처럼" 지역연고 8개 팀 더블리그 … 바둑판 'K-리그' 뜬다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바둑TV 심용섭 사장,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 조훈현 9단,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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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5연패 수렁 탈출
5연패 끝에 1승. 다른 사람이 아닌 이창호9단의 얘기다. 피더하우스와 신성건설이 맞부딪친 2004 한국리그 개막전에서 피더하우스의 주장 이창호9단이 신성건설 주장 최철한8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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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주장 명예를 걸고 한판
야구를 본뜬 2004 한국리그가 13일 막을 올렸다. 이창호의 피더하우스와 최철한의 신성건설이 13~16일 매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13일의 개막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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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37년째의 대장정 개막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1국 [제1보 (1~19)] 白·李世乭 6단 | 黑·朴正祥 3단 다시 왕위전 시즌이다. 어언 37년. 프로기사들은 오랜 역사와 묵직한 권위, 그리고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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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운집···"반갑다 K-리그"
다시 프로축구의 계절이 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이 12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전국 6개 도시에서 폭죽과 함성 속에 개막했다. 이번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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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덴소배 결승 전초전 이창호, 中리그서 창하오 꺾어
"상하이팀은 제일인(第一人)을 환영한다. 그러나 과연 누가 석불(石佛)에 맞서 머리를 쥐어짤 것인가." '제일인'과 '석불'은 이창호9단을 지칭한다. 중국리그 후반기 대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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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10년세도 맞선 '신예 쿠데타'
'4인방' 이 연초부터 수난을 겪고있다. 이창호9단이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의 치마폭에 빠지더니 유창혁9단과 서봉수9단마저 경력이 까마득한 신인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조훈현9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