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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개항 1백년]동북아 중계무역항 미래 밝다
전남 목포가 1일 무역항으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지 1백년을 맞는다. 1897년10월1일 개항 (開港) 이 일제에 의한 '수치의 역사' 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 의미는 자못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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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安에서 로마까지…실크로드는 장대한 건축 전시장
파피루스와 돌계단. 인류가 역사를 보존해온 두가지 방식이다. 사관들이 엮은 역사가 파피루스라면 건축은 왕들이 세운 역사다. 고대 이집트의 통치자 람세스 2세도 따져보면 위대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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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창포해수욕장, 21∼23일 한국판 '모세의 기적' 현상
충남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의 한국판 '모세의 기적' 현상을 오는 21일부터 23일 사이에 세 차례 볼 수 있다. 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길이 1.5㎞.폭 15) 의 바다가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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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름축제 20~22일 개최
'한국판 모세의 기적' 으로 유명한 진도여름축제가 20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장관을 이루며 바닥을 드러내는 고군면금계리회동마을~의신면모도 2.8㎞ 바닷길과 가계해수욕장 백사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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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성군 마산포 - 여행쪽지 (2)
▶교통편.볼거리 =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30분. 서해안고속도로상 비봉IC로 진입, 306번 지방도를 타고 사강방향으로 바다끝까지 가면 고포리이다. 마산포 왼쪽에 선감도,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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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우리 고장에서
올 여름 피서는 고향에서 보내세요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출향인사들을 고향에 유치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조개 숨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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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몰디브 - 여행쪽지 (2)
▶지리=인도 아래 스리랑카섬으로부터 바닷길 남쪽으로 6백㎞ 떨어져 있다.1천2백개섬을 합친 땅덩이 크기가 3백㎢에 불과한 섬나라.인구 총 24만명.시차는 한국보다 4시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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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이원지구 간척지 물막이공사 완료
충남태안군 이원지구 간척사업 방조제 최종 물막이 작업이 끝나 1천여㏊의 새로운 간척지가 조성되고 있다. 〈약도〉 태안군은 지난 18일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틈을 이용해 덤프트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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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적 구경인파
8일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전남진도군고군면회동리와 모도 사이 2.8㎞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차량행렬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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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제 꽃피는 계절 - 영등제등 지방마다 다양한 행사
남녘으로부터 전해오는 꽃소식에 봄이 일렁인다.양지바른 계곡에는 이미 진달래와 개나리가 소담스럽게 피었다.연중 그 어느 때보다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매년 이맘 때면 지방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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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사리 때 무창포행 전용열차 운행
매달 음력 사리(음력 2,17일)를 전후해 충남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백사장~석대도간 1.5㎞)에서 일어나는'바닷길 열림현상'을 수도권 주민들은 이제 전용열차로 구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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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干滿差 심해 工期 2년연장
서해를 따라 인천시와 전남목포시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3백53㎞)내 서해대교 공사현장.20리 바닷길을 가로질러 육지로 연결하는 국토 대동맥의 역사(役事)가 진행되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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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룡사대종.감은사대종 존재여부 확인나서 화제
.황룡사대종(皇龍寺大鐘)과 감은사(感恩寺)대종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황룡사대종은 높이 3.12.두께 27㎝.무게 1백49으로 삼국유사등 각종 문헌에 기록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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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태안해변 발길마다 절경
리아스식 해안은 침식된 산지가 침강하면서 들쭉날쭉한 톱니 모양으로 이뤄진 지형을 말한다.전세계적으로 리아스식 해안에는 절경이 많다. 태안반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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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남편이 밤 늦도록 술 마시다 집에 들어가보니 아내가 어떤 남자와 얼려 있었다. “누구야!” 호통치고 잡으려는데 술마셔 비틀거리는 남편을 밀어제치고 남자는 쏜살같이 도망쳤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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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이벤트,무박2일 내장산 단풍여행
…디에스이벤트(02-243-0714)는 11월2일 내장산으로무박2일 단풍여행을 떠난다.오후9시30분 지하철 사당역 앞에서출발.참가비 4만원. ***충북진천 문화유산 탐방 …국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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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승부 현대상선,신입사원 작품 CF化
「육지와 바다를 뒤바꿔 그린 세계지도,사막을 가르며 달리는 컨테이너선…」. 광고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회사 전반에 대해서도 생소한 신입사원들이 이같은 기발한 내용의 회사 이미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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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開道 1백주년 맞아 행사 다채
『8월 여름엔 개도(開道)1백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전남으로 휴가오세요.』 8월4일은 전남이 고종 33년(1896년)에 「전라남도」로 새롭게 태어난 개도기념일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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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전남 지자체들 피서객 유치 작전 나서
『새롭게 단장한 우리 고장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각 지자체들이 피서객 유치를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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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 연륙교 가설사업 착공조차 못해
남해안 다도해의 절경을 잇는 해상국립공원의 「꽃」 완도 신지명사십리가 험난한 교통문제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완도항~신지명사십리간 연륙교 가설사업이 올해에도 본격 착공조차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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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49.5Km 카약으로 건너
카약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선단이 대한해협을 건넌다. 가미쓰시마초(上對馬町)국제교류협회는 오는 7월8일 바다카약 40척으로 구성된 대규모 선단으로 일본 쓰시마섬의 가미쓰시마초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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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동굴.화석.광산.섬 자연의 숨결 느껴-생태 여행
우리 땅은 결코 척박하지 않다.산지가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3면이 바다에 접한 우리나라는 수많은 생태여행지를 지니고 있다.다양한 동식물과 화석.바닷가.섬.갯벌.광산 등은 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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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전남진도 .영등제' 문화기행
…신들메(797-4490)에서는 다음달 4일 전남 진도로 「영등제 문화기행」을 떠난다.진도 회동 바닷길과 무위사.월남사지3층석탑.운림산방.명량대첩지.남도석성을 1박2일 여정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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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바닷길 초쾌속선 취항 늘려
백령도~인천간 항로에 27일부터 3백42급 초쾌속여객선 페가서스호가 추가 투입돼 운항에 들어갔다.㈜세모 소속인 페가서스호는 정원 3백60명으로 백령도와 인천을 하루 1회 왕복운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