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남해 어디에 입 맞출까 … 봄날의 ‘미각 스캔들’
1 매년 이맘때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퉁퉁하게 살이 오른 대게를 맛보려 경북 영덕·울진·포항으로 몰려든다. 봄은 모두를 설레게 하는 마술 같은 계절이다.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이
-
12월의 밤 추억 만드는 ‘불빛축제’
지난겨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불빛동화축제’. [사진 허브아일랜드]‘오색 불빛 영롱한 산골 수목원에서 겨울밤의 낭만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경기 포
-
나를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쉼터 ‘들국화펜션’
고단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는 아늑한 분위기로 인기! 인천에 사는 직장인 K씨(32)는 바쁘게 몰아치는 하루하루의 벅찬 업무들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 본 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할
-
신토불이 한방제품 “보약이 따로 없네~”
한방명품 전문숍 ‘목화토금수’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한방차와 음료, 기능성식품, 건강미용제품, 한방생활용품 등 4개 품목군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엄격한 제품심의
-
[2012 안전한 식탁] 비옥한 땅에서 맑은 해풍을 맞고 자란 웰빙 고흥 농수특산물
때 묻지 않은 깨끗한 바다와 쾌적한 환경을 지닌 자연의 고장, 고흥.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군은 맑은 바다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기름진 땅
-
자연과 바다, 산 그리고 사람들의 그리움이 공존하는 곳 “향기정원펜션‘
'향기정원펜션'(www.aromaps.kr)은 서울과 멀지 않은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해 있고, 인근의 많은 관광지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은 물론 커
-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 여수
달빛 받으며 즐기는 크루즈 선상파티는 여수 밤 바다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그 흔한 포장마차의 불빛도 여수에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하듯, 바닷가 주점
-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근심 없는 나무들⑥
시간은 틀림없는 독극물이랍니다. 시간은 틀린 것을 마멸시키고 진실을 빛나게 하지요.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는 세상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나는 눈 시퍼렇게 뜨고서 기회를
-
나의 여행 이야기 ① 소설가 은희경
와인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을 때는 그날의 분위기에 손을 맡기면 된다. 시드니 근교의 헌터 밸리 와이너리에서. 언제부터인가 나에게는 ‘당신은 이런 사람’이라는 조건이 주어져 있다.
-
[food&] 10월의 맛 | 송이
산 속 흙더미에서 송이는 꽃처럼 피어난다. 쉽게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향기는 송이를 찾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10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송이는 9월 중순부터 서서히 올라오기
-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펜션과 카페의 만남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바다를 낀 도시 중에 수많은 명소들을 다녀봤지만 통영만한 아름다운 곳은 아직 찾아보지 못했다. 통영과 거제도는 이제
-
Special Knowledge 201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0
바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반짝거리는 백사장이 유혹하는 여름이! 올해는 또 어떤 섬들이, 어떤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
외국인이 반한 한국 (21) ‘홍콩 식신’ 추아람의 맛여행
홍콩에서 음식에 관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홍콩 식신’ 추아람(蔡瀾·69)이 한국 음식에 관한 글을 보내왔다. 추아람은 30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한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
순록과 함께한 5000년의 삶 … 살아있는 박물관
1 호수 위에 우뚝 솟아있는 스토라 셰팔레트 국립공원지역에 있는 아카바레 산. 해발 2016m다.2 빙하작용으로 조성된 라플란드 복합유산지역의 풍경. 거대한 산과 산 사이에는 어
-
감사의 달 5월
속초 젓갈·밀양 맥문동·창녕 양파·고창 복분자…. 최근 지역특산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RIS)’에 속한 특산
-
[기업 인사이드] 듀오아카데미 스피치 수강생 모집 외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립한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가 ‘스피치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20일 개강하는 듀오아카데미의 스피치 과정은 일반인과 직장인을 위한 ‘소통의
-
“가을엔 도서관에서 문화행사 즐기세요”
여름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의 첫 문인 9월이다. 그 동안 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을 향해 여행을 떠났다면 책과 가까이 할 계절이 돌아왔다. 하늘도 점점 높아져 가고 아침 저녁으로 부
-
[주말의 운세] 8월 15·16일
쥐띠=재물:지출 건강:주의 사랑:흐림 길방:西 36년생 인내심 갖고 기다려 볼 것. 48년생 생각보다 시간이더 걸릴 수도. 60년생 돈이 예상보다 많이 들 수도 있을 듯. 72년생
-
독도 향수는 어떤 냄새일까
동해 바다 외로운 섬 독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바람잘날 없는 섬 독도. 그런 독도를 향기로 표현한다면 어떤 냄새일까.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
-
[WalkHolic] DMZ·백두대간 … 자전거길 ‘3000리’
춘천시민들이 의암호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강원도는 북한강은 물론 남한강, 동해안, DMZ, 백두대간에 자전거도로 1226㎞를 만들 계획이다. [강원도 제공] #춘천에
-
[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
문경서 한라까지 다향이 흐른다
차(茶)의 계절이다. 차밭마다 물기를 머금어 절로 윤기가 도는 파란 차들이 물결을 이룬다. 곡우(20일) 전에 차를 따기 시작한 아낙들의 손길이 가장 바쁜 때다. 이때를 맞아 차
-
짧아 황홀한 봄, 늦기 전에 맛보시라
때로는 실소를 자아내고 때로는 비장하다. 푸근한 우리말과 낯선 한자어, 한시(漢詩)와 동·서양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 등이 녹아든 글은 한상 잘 차려낸 남도 밥상처럼 맛깔스럽다.
-
마카오 완소 아이템 찍고,마카오 금까기로 공짜여행 가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향취가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마카오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