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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에 '부가세 10→5% 인하' 추진…물가 안정 vs 포퓰리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김영우(동대문갑), 김경진(동대문을) 후보 지원유세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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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부동산 전망] “인기 재건축 중심 반등세” vs “급매 거래로 예단은 성급”
━ SPECIAL REPORT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1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시민들이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급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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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진실의 반대는 거짓이 아니라 지나친 확신이다”
━ 친문 진영의 불길한 부동산 폭주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올해 초 한겨레신문의 A 기자가 회사를 떠났다. 그는 2017년 5월 주간지 표지에 문재인 대통령을 실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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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치킨집 수렴의 법칙’도 이젠 옛말? 자영업자 수난시대
■ 「 치킨집 수렴의 법칙, 출처: JTBC 뉴스 캡쳐 ‘치킨집 수렴의 법칙’을 아시나요? 문과 선택-경영대 진학-취직-명퇴-치킨집 창업 / 이과 선택-공대 진학-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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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문재인 코드인사 맹공..."대통령과 가까우면 아무 자리냐 꽂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6일 문재인 정부가 입맛에 맞는 인사들만 골라 쓰고 코드가 다른 사람들은 내쫒고 있다며 맹공을 퍼붰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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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100% 빚 탕감 … ‘나도 버틸까’ 도덕적 해이 우려
최종구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서민의 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다. [연합뉴스]정부가 개인의 빚을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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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막말’ 트럼프 인기는 몰락한 중산층의 분노
미국 대선을 지켜보는 세계의 눈이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반(反)이민·반무슬림 혐오 발언으로 ‘막말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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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없는 길 가겠다" 선언 뒤 산적한 현안 정면 돌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뚝심과 정면돌파’ 정치인이자 한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선장 최경환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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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규제 안 할 규제 잘 가려야 한국금융 산다”
금융규제 철학 다시 세워야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융산업도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성장과 저금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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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빚 절반 될 때 가계 빚 4배 늘어
외환위기 뒤 15년, 나라 곳간은 더 튼튼해졌다. 1997년 바닥을 보였던 외화 금고엔 지난달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3234억6000만 달러의 외화가 쌓여 있다. 세계 일곱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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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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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의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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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융당국이 진짜 감추고 싶었던 것
임미진경제부문 기자 햇살론은 2년 전인 2010년 7월 선보인 서민 전용 대출 상품이다. 은행에서 돈 빌리기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층에 연 10%대의 싼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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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자원 뺏으려 꾸민 일”… 언어학자까지 음모론 주장
그리스 아테네의 한 1유로 숍. 우리나라의 1000원 숍 같은 이런 할인점이 그리스 각지에서 성업 중이다. 대량실업 등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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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 빈곤층이 돈이 된다고?
세계 2위 인구대국 인도에는 12억 명이 산다. 이 가운데 하루 소득 1달러56센트 이하의 빈곤층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 시스템의 맨 밑바닥에 있는 이런 빈곤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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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2)
#3. 또 하나의 직업, ‘불량주부’ 아내가 어학공부를 하러 외국으로 떠난 지 꼭 10개월이 됐다. 그동안 나는 우리 집 가사를 도맡아 ‘주부’로서 나름대로 활동했다. 스스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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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서울 송파에 사는 한모(38)씨는 얼마 전 회사의 감원으로 직장을 그만뒀다. 그는 이전에 경험했던 음식점을 창업하고 싶었다. 하지만 퇴직금과 그동안 해둔 저축을 합쳐도 자금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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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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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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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무너진 '日대부업 황제'
빌딩 유리창닦이와 빠찡꼬 종업원, 쌀 암거래 등을 하며 모은 돈을 밑천으로 세계 최대의 소비자 금융업체(대부업체) '다케후지(武富士)'를 일으킨 일본 굴지의 갑부 다케이 야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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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 대선 최대변수…"실업 최소화" 한목소리
15대 대선가도에 국제통화기금 (IMF)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한나라당 고위당직자는 4일 "이번 대선의 최대변수는 북풍 (北風) 도 아니고 지역감정도 아니다. 그건 IM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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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주택가 미니점포 설치-전주
[全州=徐亨植기자]전주에 본.지점을 두고 있는 지방.시중은행등 각 금융기관들이 올해 주택가 골목길을 파고 드는「미니점포」설치에 나서고 있다. 도내 금융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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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혼전을 벌이는 곳이어서 민정·민주·평민 등 3당이 서로 우세지역으로 꼽고있는 곳이다. 신설구역답게 평민당의 박병일후보외에는 후보들이 모두가 신인이다. 창동·월계동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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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주사론 끄떡 않는 "경기"에 마지막 쇼크요법|적중하려나…실물경제 팀의 「감세 정책」
장 여인이 터뜨린 사기 거포에 맞아 금융자본시장이 밑바닥에서부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실물경제 팀은 경기를 일으키기 위해 다소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비장한(?)각오로 내놓은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