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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남편 흰머리 늘었어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50세 생일을 맞았다. 워싱턴 마담 투소 박물관에 전시된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의 밀랍인형이 생일축하 모자를 쓰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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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싫다고 하는 아이 보셨어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3대 아쿠아리움이 있다. 서울 여의도 63시티의 ‘63씨월드’, 서울 강남 코엑스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그리고 부산 해운대에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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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인조 인간’이 당신에게 미소짓는다면?
그나마 그때는 ‘나비’였다. 꿈속에서 나비가 됐다가 잠에서 깬 뒤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이냐, 나비가 사람 꿈을 꾸는 것이냐”고 외쳤던 장자(莊子) 말이다. 본인이야 헷갈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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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달라진 독립기념관 가보셨나요?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자락에 자리한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방문객 4000만 명을 돌파했다. 숫자로만 보면 전국민이 한 번쯤 다녀간 셈이다. 2008년 무료개방 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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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무 기자의 공공미술 산책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 본사 앞에 설치된 조나단 보롭스키의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 최근 애매모호한 사기죄로 수감 중인 의형제 동생을 면회하고 음울한 기분이 되어 집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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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엔 에펠의 흉상 … 설계자 존중, 외국선 상식
설계자를 존중하는 문화는 외국에서 상식 중 상식이다. 프랑스 에펠탑 전면에는 설계자 에펠의 흉상이 있다. 꼭대기에도 에디슨과 에펠이 함께 토론하는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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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악동? 세상을 손가락질하는 그의 검은색 유머
2004년 5월 어느 날 밀라노 벤티콰트로 맛조 광장을 지나가다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경악하고 말았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밀라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에 아이들 세 명이 대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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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 특별한 ‘비틀스 사랑’
김선욱은 1988년 서울생으로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2003년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로 데뷔했고, 예원학교를 거쳐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2006년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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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잠든 새벽 조용히 치른 대관식 황제는 반전을 꾀했다
관련기사 “나라의 존망 앞에 결속 못한 대가는 혹독했소” 고종·안중근·이완용, 창덕궁에서 대한민국 강토(江土)신의 부름을 받다. 100년 전 오늘, 지구상에서 대한제국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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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축제가 되는 사람, 엘비스여 영원하라
1 엘비스 프레슬리의 첫 직업은 트럭 운전수였다. 그는 1953년 고교를 졸업하고 크라운 전자회사에서 트럭을 몰았다. 그것과 같은 모델인 시보레 31 아파치. 이종진 관장은 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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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 군함 안보관람객 30% 늘었다
“군함을 둘러보고 천안함 침몰사건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이 온 국민의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9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함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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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다시보기
영등포구는 다가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지역이다. 서남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타임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몰이며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숨쉬는 샛강생태공원은 아직 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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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짠 줄 알았네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63왁스뮤지엄’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힌 고(故)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해외 스타들의 밀랍 인형을 관람하고 있다. 63왁스뮤지엄에는 유명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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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떠나신 지 1년 … 그립습니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아호는 ‘옹기’다. 직접 지은 이름이다. 배경이 있다. 조선시대, 천주교인이라면 잡히는 대로 순교를 당하던 박해시절이 있었다. 당시 교인들은 산 속으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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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맨얼굴 드러낸 덕수궁 석조전
덕수궁 석조전 3층 알현실 자리. 왼쪽 사진은 1918년 당시 모습이다. 2005년까지 전시실로 사용되던 현장의 벽면을 뜯어보니 아치형 출입문, 벽난로와굴뚝 흔적이 드러났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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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랍인형도 섹시한 샤론스톤
국내 최대 규모 밀랍인형 전시회 '월드스타체험전'이 오는 2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 열린다. 1962년 문을 연 미국 최초, 최대의 밀랍인형 박물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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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히틀러는 살아 있다’ 입간판 광고 파문
bangkokpost 캡쳐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방콕 교외의 고속도로에는 ‘히틀러는 살아 있다’는 광고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태국 정부는 독일ㆍ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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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듯 뚱한 표정에서 우러나오는 거장의 내공
1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간판. 집에서 오래된 책을 정리하다가 동화책 표지에 붙어 있는 그림 스티커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아끼던 스티커인데, 조그만 날개를 단 통통한 아기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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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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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사장이 물꼬를 튼 ‘사내 소통’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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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세 > 국내시세, 밀수입보다 밀수출 많다
관련기사 장롱 속 금반지, 좀 더 기다렸다 팔아라 광석 250t 녹여야 금 1온스 얻는다 금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했다 버나드 쇼 “금이냐 정부냐, 난 금에 한 표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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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관용’으로 미국 분열 막아 … 위기 극복 리더십의 상징
에이브러햄 링컨은 간결하면서도 복합적이다. 그는 위기 극복 리더십의 상징이다. 갈라진 미국을 재통합시켰다. 그는 ‘위대한 해방자’다. 노예제 폐지로 얻은 별칭이다. 그는 초인(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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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 한국인 전용 홍콩센터 오픈
홍콩여행의 시작 ‘홍콩센터’가 홍콩국제공항에 오픈했다.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여행은 홍콩에 법인을 세우고 홍콩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는 ‘홍콩센터(Hong Kong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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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서 전통결혼 올리세요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청남대가 야외예식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4월10일부터 한 달간 충남대 관람객 증대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를 한 결과 야외예식장 운영 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