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빠진 이장우도 '꿀꺽'… 탕후루 찾던 2030, 이젠 '까' 주스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
-
양파 5시간 이상 볶고 30가지 향신료 조합...카레 오마카세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
‘엄마 죽음’ 짊어졌던 신지애…그 뒤 20년, 그의 롱런 비결 유료 전용
2003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돼 기뻐하던 열다섯 살 소녀 신지애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친척 회갑 잔치 때문에 평소와 달리 곱게
-
맨발로 한달 출퇴근 해봤다, 2.5㎏ 감량보다 놀라운 변화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
-
'먹태깡'만 난리? 가수 비도 1일 1깡…52년 '깡 시리즈'의 비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는 먹태깡. 소매가보다 2배 정도 비싸게 팔리고 있다. 사진 당근마켓 캡처 “한 개 3000원에 팝니다. 3봉지 남았습니다” 중고거
-
비만·빈곤…창피함 자극하는 ‘악의적 오지랖’
셰임 머신 셰임 머신 캐시 오닐 지음 김선영 옮김 흐름출판 “본인이 뚱뚱하다는 걸 몰라요?” 지은이가 밀가루, 설탕, 초콜릿 칩을 식료품점 계산대에 올려놓았을 때 잘 아는
-
건강 걱정해주는 척 수치심 자극, 지갑 열게 하는 '악의적 오지랖'[BOOK]
책표지 셰임 머신 캐시 오닐 지음 김선영 옮김 흐름출판 “본인이 뚱뚱하다는 걸 몰라요?” 지은이가 밀가루, 설탕, 초콜릿 칩을 식료품점 계산대에 올려놓았을 때
-
알싸한 달래, 파스타 만났다…봄철 입맛 훔치는 ‘면도둑’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디·맥·커 유혹' 이렇게 끊어라...금연 실패 골초도 '희소식' 있다 [건강한 가족]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결심을 하는 때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단순 당·알코올·카페인·니코틴처럼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갖가지 중독에
-
교황도 반한 달콤한 갱생의 빵…'팔뚝 문신' 제빵사의 비밀 [뉴스원샷]
Panettone 추석에 송편이 있다면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엔 파네토네가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매년 연말연시에 판매되는 파네토네 숫자는 950만개에 달한다고
-
[맛있는 도전] 50살 국민스낵 ‘새우깡’,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풍미 더하다
농심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사용 / 얇아진 두께, 바삭한 식감 구현 / 새우 함량 두 배로 늘려 더 고소 새우깡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세계 3대 식재료인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풍
-
[건강한 가족] 카페인·탄수화물 탐닉서 탈출? 초기 금단 현상 극복이 첫걸음
━ 건강 적신호 일상 속 중독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끊기 힘든 행동 1~2개쯤은 있다. 술·담배는 대표적인 중독물질이다. 의존도가 심할수록 의지만으로 끊기 힘들어진다
-
[더오래]특별히 살찌는 음식 없다, 양의 문제일 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1)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이들 탄수화물뿐이랴.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사진 libr
-
[폴인인사이트]김치시즈닝 만든 안태양 대표, 어떻게 미국의 30대 여성을 사로잡았나
※ 이 스토리는 폴인의 스토리북 〈F&B 스몰 브랜드 Case Study 1. 푸드컬쳐랩〉의 1화의 일부입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폴인 홈페이지[하이퍼링크] 에서 전
-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아내를 구한 남편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구자엽의 아내가 우울증이라 자엽이가 고생깨나 한다던데…….” 나이 칠십이 가까워오자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 할라치면 누가 암에 걸렸고
-
[이코노미스트] “에디슨, 아인슈타인, 부시도 ADHD였다”
과다행동→열정, 주의산만→창의력, 충동성→모험심 발전 가능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회사원이다. 아들은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몸엔 놀다 생긴 상처투성이고, 밥을 먹
-
[건강한 가족]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맛, 뇌 유혹해 비만·당뇨병 부르죠
고령화 시대에는 누구도 만성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젊을 때부터 비만·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에 시달린다.방치하면 심각한 대사 이상과 심혈관 질환이 유발된다. 적절한 치
-
37세 아들은 왜 엄마 찔렀나…'빗나간 분노'가 삼킨 2414명
━ 위기의 가족 범죄 위기의가족 지난해 11월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김성관(37)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지난 1월에는 대법원이 김성관의 아내 정모(34)씨에
-
[더,오래] 건강해지고 싶으면 소주잔으로 물 마시라
━ 유재욱의 심야병원(9) 작은 간판이 달린 아담한 병원이 있다. 간판이 너무 작아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정도다. 이 병원의 진료는 오후 7시가 되면 모두
-
[혼밥의정석]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스페인식 도넛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라이프 트렌드] 이제 당신도 6개월 뒤 올챙이서 복근왕 변신
4050 아재 다이어트 성공기 속 시원히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4050세대 ‘아재’들의 고민이 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고 회식과 야근에 절어 점점 두루뭉술한 아재 모
-
10대 시절 만든 과자, 국민간식이 된 비결
요즘 해외에서 난리난 중국 간식이 있다. 미국 아마존에선 Latiao 혹은 Spicy Gluten이라는 이름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뭘 좀 아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
-
[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
[건강한 당신] 스트레스·세균 잡는 매운맛, 채소랑 먹어야 탈 안 나요
매운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돕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너무 매워 다음 날 설사를하거나 속이 쓰릴 정도의 음식이라면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