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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혜훈 문자 포착 날…통합당 공관위, 공개 경고 날렸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및 면접심사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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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갈수록 이상" 유승민 문자 포착···새보수 공천 갈등 술렁
2019년 4월 26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당시 유승민(오른쪽 두번째) 의원과 이혜훈(오른쪽) 의원의 모습.[중앙포토]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9일 한국당과의 합당 및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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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갈수록 이상"…유승민, 이혜훈에게 보낸 문자 포착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4·15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유승민 통합당 의원에게 전하고 있다. 사진은 유 의원이 통합당 공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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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지명도 없는 신인?···그래서 가산점 준다는 여당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치 신인’일까, 아닐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이런 가상의 질문에도 답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 있다. 29일 당무위원회에서는 ‘정치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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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인맥 핵심은 낙천 때 “모두 살아 돌아오라”며 통음했던 동료 의원들
■ 「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28일 선출된 유승민 후보 [오종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던 지난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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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그들을 움직이는 사람들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동료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솝 우화에서 유래한 유명한 영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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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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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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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반기문과 밀당 “앞으로 우리도 좀 튕길 것”
바른정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밀당(밀고당기기)’을 시작했다.당초 바른정당에선 반 전 총장이 귀국한 뒤 입당해주길 기대했지만 반 전 총장은 당장은 특정 정당에 합류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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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선보인 마술이 장기…“서민 꿈 이뤄지는 세상 만들 것”
새누리당 민경욱(53·인천 연수을·사진) 당선자는 TV와 가깝다. KBS 기자로 23년간 근무하면서 오후 7시와 8시 뉴스 앵커를 차례로 거쳐 간판 보도프로그램 뉴스9의 앵커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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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130 vs 비박 100…친이·친유승민은 10명뿐
`진박`으로 분류되는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곽상도 전 민정수석,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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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현역 승률 78% ‘기울어진 운동장’ 입증
새누리당의 자칭 ‘국민공천 드라마’가 종영과 함께 냉혹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국민공천제가 결국 현역 지역구 의원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기울어진 운동장’론이 결과로 입증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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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박 6인’ 반타작…대통령 정무특보 3명 모두 탈락
주말 사이(19~20일) 새누리당 ‘진박(진실한 박근혜 사람)’ 후보들의 운명이 엇갈렸다.특히 대구에선 이른바 ‘진박 6인방’ 중 절반이 공천을 확정했지만 절반은 경선 문턱에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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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김재원 경선 탈락 ‘진박’ 민경욱·곽상도는 공천
19일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가운데)의 경기도 파주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무성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날 밤 최고위원회에서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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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욕설파문' 공천배제 친박 윤상현 지역구에 후보 재공모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통화 중 욕설`이 공개돼 공천에서 탈락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중앙포토]새누리당이 19일 김무성 대표를 향한 ‘욕설 녹취록 파문’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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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5차 경선, 현역 8명 탈락 13명 공천 확정
새누리당이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경선 결과 브리핑에서 경선에 오른 현역 의원 중 황인자(서울 마포을), 민현주(인천 연수을), 이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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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 민경욱·곽상도 공천 확정…'친박 핵심' 김재원 등 현역 8명 탈락
'친박 핵심'으로 분류되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홍문종 의원(왼쪽 부터). [중앙포토]새누리당 친박계 김재원 의원 등 8명의 현역이 4·13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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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서 늘어난 지역구 12개가 총선 승부처
‘중원(中原)’이 4·13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여야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호남 의석이 2석씩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10석, 충청도 2석이 늘어나면서다.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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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20% 정종섭 10% 이재만 0% ‘고무줄 가산점’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공천룰 논란에 복병이 등장했다. 경선 ‘가산점’을 주는 문제가 친박·비박계 사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 공천제도특별위(위원장 황진하)는 27일 ▶정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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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은 +10%, 전직 구청장은 0%…새누리의 '가산점 요지경'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공천룰 논란에 복병이 등장했다. 경선시 '가산점'을 주는 문제가 친박·비박계 사이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 공천제도특별위(위원장 황진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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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은하 남편 지상욱 명의로 연하장 배포한 60대 기소
지난 1월 치러진 새누리당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 선거에서 지상욱 후보를 지지했던 60대 남성이 지 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구민들에게 연하장을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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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최소 14곳 탄생 … 비례대표·낙선 정치인들 벌써 물밑 작업
내년 총선에서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 상한선(27만 8945명)을 넘는 36개 선거구 중 최소 14곳 이상이 둘로 쪼개질 전망이다.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無主空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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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라이머리-권역 비례대표 ‘빅딜론’ 뜬다
“여당이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야당이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 둘 다 정치 발전을 위해 도입해볼 만한 제도다. 여야가 서로 맞트레이드하면 어떤가.” 국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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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30인 중 장관·수석 8명 배출 … 친정체제 강화
7명의 장관(급)과 2명의 청와대 수석, 5명의 정부기관장.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남아 있는 개국공신(開國功臣)들의 면면이다. 박 대통령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 닷새